- 6월 14일(토) 운영… 6월 5일부터 선착순 접수
울산박물관은 6월 14일과 7월 12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성(城) 조선을 지키다–빨대블럭 건축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에 있는 다양한 성곽을 주제로, 그 형태와 특징을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빨대블럭을 활용해 성곽을 설계, 표현
해보는 체험으로 마련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4일 교육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교육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
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역사적 건축물을 기반으로 창의적 재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역사와 공간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고, 문제해결력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