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7(토)
 
  • 6.14. 13:00~17:00 부산박물관과 국립부산국악원이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특별행사 개최
  • ▲고품격 국악 공연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전통예술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어
  • ▲미니 장구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사전 예약(6.9.~6.11. 박물관 누리집 접수)을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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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부산국악원과 공동으로 「박물관에서 만나는 '국악왔데이'(이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올해 6월 5일 처음 시행되는 ‘국악의 날’을 기념해 부산박물관이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 마련했다. ‘박물관’이라는 일상 속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품격 있는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올해 첫 시행되는 ‘국악의 날’은 조선시대 궁중음악 ‘여민락(與民樂)’의 세종실록 최초 기록일(1447년 음력 6월 5일)을 기념해 「국악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격 국악 공연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부산박물관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국악 공연]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부산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춤 5작품(▲춘앵전 ▲교방굿거리춤 ▲동래학춤 ▲황무봉류 산조춤 ▲판굿&금회북춤)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문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체험 프로그램]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야외마당과 문화체험관, 교육실 등에서 ▲전통악기(미니 장구, 해금) 만들기 ▲종묘제례악 악기(축·어·박) 체험 ▲궁중 악사 복식(홍주의) 착용 ▲국악 공연 크로마키 사진 촬영* ▲전통놀이 포구락 체험 등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행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미니장구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을 제외하고,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할 수 있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1일 오후 5시까지 부산박물관 누리집(museum.bu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미니 장구 만들기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 하에 회당 10팀씩(총 3회) ▲전통 복식 체험은 1일 4회 예약제로 진행된다.

○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 051-610-7185)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국악을 접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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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박물관에서 만나는 '국악왔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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