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등록기준·인력·서비스·회계 등 전반적 운영 실태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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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1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자체 점검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기관별 자가점검을 거쳐, 주요 점검 항목에 대한 현장 중심 조사가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공기관 등록 요건 준수 여부 ▲제공 인력 관리 상태 ▲서비스 제공 실태 및 품질관리 ▲회계 처리의 투명성 ▲이용자 권익 보호 실현 여부 등으로, 기관 운영의 전반적인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마산회원구는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지침에 따라 매년 현장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서옥진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회계 투명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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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19곳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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