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가루쌀 재배단지 본격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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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는 논 농업의 다양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남의아침 영농조합과 함께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6월 25일부터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가루쌀(바로미2)은 기존 밥쌀용 쌀과 달리 가공용(떡, 빵, 면 등)이 주 용도로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쌀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춰 식량안보를 지키고 밥쌀에만 치우친 논 농업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쌀의 소비 감소와 농가 소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가루쌀 재배단지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모내기는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약 20ha 규모의 논에서 진행되며, 최신 재배기술과 맞춤형 영농지도를 병행하여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재배에서 수확까지 일관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 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쌀 산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루쌀 재배단지 조성은 논의 다각적 활용과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으로 창원시의 새로운 쌀 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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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가루쌀 논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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