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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파주운정3 GTX 상부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추진
    □ LH는 지난 3일(금)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GTX 상부공간에 문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공모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운정역 GTX 상부공간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특색있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공원은 오는 26년 착공해 27년 준공 예정이다. ㅇ 지난 22년 9월에 시작된 동탄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사업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도심 복합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40억 원, 전체 면적은 광화문광장의 1.5배인 27,861㎡에 달한다. □ LH는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을 누구나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ㅇ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특성을 고려해 공원 중앙에 넓은 규모의 광장을 배치한다. 광장은 다양한 지역 행사나 문화활동 등 지역 주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지역 상징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랜드마크 시설물도 설치된다. 아울러 누구나 편히 도심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5m 이상의 대형 수목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나무도 다량 식재될 계획이다. ㅇ 또한 운정역 인근 상업·업무시설과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시설 지역 주민들도 쉽게 공원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 이번 공모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 가능하며, 7월 중 작품심사 후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공사 홈페이지(http://www.lh.or.kr) 새소식 - 공모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수도권 서북부 GTX 시작점인 운정역의 성공적인 복합개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 모두가 기대할 만한 역세권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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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LH, 가정의 달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문화행사 개최
    □ LH는 3일(금),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행사는 지난 ’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 행사는 실내공연이 포함된 기념행사와 LH 본사 사옥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 ㅇ 기념행사는 △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쇼 △ MC 김용명의 행복 레크레이션 △ 아카펠라 공연 △ 역사적 소재를 다룬 가족뮤지컬 웃는 아이팀의 ‘단지동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ㅇ 부대행사는 LH 본사 사옥 곳곳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VR 체험존 △인생네컷 부스 △네임스티커 만들기 △먹거리 존 등이 운영됐다. □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및 장애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인구소멸지역 아동식사지원 △취약계층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한준 LH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선물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나라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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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LH 입장문)신축 매입약정 주택과 신도시 내 주택의 단순 비교는 곤란하며, LH는 정부정책에 따라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신축 매입약정 주택과 신도시 내 주택의 단순 비교는 곤란하며, LH는 정부정책에 따라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기사내용(5월 2일, 뉴시스 등) 경실련“LH, 임대주택 분양원가보다 비싸게 매입” ① 신축약정매입임대 주택 공공분양 아파트 분양원가보다 4.9억원 비싸 ② 매입임대주택 공실은 꾸준히 늘어나 약 1조원의 세금이 낭비돼 □ 경실련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LH의 입장 ▪LH 신축 매입약정 주택 매입가격과 SH 위례지구 내 주택 분양가격 비교 관련 ▪LH 매입임대주택 공실 수준과 관련한 사항 ▪매입임대 주택을 건설원가 이하로 매입하도록 규정 변경 관련 사항 ① LH 신축 매입약정 주택 매입가격과 SH 위례지구 내 주택 분양가격 비교 관련 ㅇ 경실련 보도자료에 비교 사례로 언급된 SH 위례지구 A-1 12BL은 도심 외곽 그린벨트를 해제 후 수용방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토지를 확보한 사례로, 공사의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하는 신축 매입약정사업과 단순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ㅇ 아울러, 위례지구 A-1 12BL의 사업기간은 ‘18년 10월부터 ’21년 5월까지로, 코로나 및 공급망 위기 여파 등으로 건설 원자재가격 등이 급등한 ‘21년 이후의 신축 매입약정 주택과는 시차가 있습니다. ② LH 매입임대주택 공실 수준과 관련한 사항 ㅇ LH는 OECD 평균 공가율 5% 대비 낮은 3% 이내의 공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실 발생 시 수요가 많은 유형으로 전환 및 임대 조건을 완화하는 등 공가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입주수요가 높은 지역에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매입임대 지원단가 상향을 정부와 지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③ 매입임대 주택을 건설원가 이하로 매입하도록 규정 변경 관련 ㅇ 신축 매입약정사업은 사전 설계검토, 시공 단계별 품질점검 등 주택품질 향상을 통해 수요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전세난 해소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매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ㅇ 또한 매입가격 산정 시 감정평가 관련 법규에 따라 원가법에 의한 산출된 금액으로 평가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하도록 하여 매입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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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입장문) SH의 LH-SH간 분양원가 수익률 비교에는 계산 오류가 있으며, LH는 분양가상한제 범위내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습니다.
    □ 기사내용(5월 2일, 이데일리 등) ①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공주택사업자가 분양원가를 공개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분양시장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 ② SH공사는 LH와 비슷한 위치, 시기에 분양한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수익률이 최대 25%포인트 차이 발생했다고 주장 □ 보도내용에 대한 LH의 입장 ○ (분양원가 공개) 분양원가는 분양가격 공시제도에 따라 입주자모집공고 시 “분양가격(원가항목별 금액)” 공시 중이며,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 등을 초래할 수 있어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 (공시항목) 총 분양가격을 원가항목 62개(택지비 4개, 공사비 51개, 간접비 6개, 그밖의 비용 1개)로 구분 공개 ○ (LH와 SH 수익률 차이) SH 공사가 주장하는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 차이는 분양시점 상의 차이나, 부동산 입지 차이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단순 비교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SH가 위치가 유사하나 수익률 차이가 크다고 주장한 △수서역세권 A3블록(LH) △ 세곡지구 2-3·4단지(SH)의 경우 LH는 ‘19.12월, SH는 ’13년에 분양해 분양 시기 차이가 커 단순 비교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또한, SH가 분양시기가 비슷하나 수익률 차이가 크다고 주장한 △과천지식정보타운 S3, S7단지(LH) △ 고덕강일 8단지(SH)의 경우 생활권이 다른 입지상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 분석입니다. < SH공사가 분석한 LH-SH간 비교단지 > SH공사 세곡(2013), 내곡(2013), 고덕강일(2019) LH공사 수서(2019), 성남고등(2019), 과천(2020) ○ (LH와 SH 기관 차이) LH는 지방공기업(SH 등)과 달리 전국 단위 사업을 시행하는 중앙공기업으로, 분양 수익은 지역균형개발, 임대주택 건설·운영, 주거복지 등 비수익 사업을 위한 교차보전에 쓰이고 있습니다. - LH와 같이 공공주택사업자의 수익은 기업을 위한 이익이 아닌 정부의 전국 단위 주택공급 정책 이행을 위해 순환 활용되는 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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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LH, 소방청과 화재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LH는 29일(월),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LH 본사에서 소방청과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의 실전형 훈련 시행장소 확보 문제 해결 및 노후 임대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남화영 소방청장 등이 참석했다. ㅇ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소방기관 훈련장소 활용을 위한 LH 재개발 관리 지역 제공 △ 재개발지역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 강화 등을 위한 협력․교류 △ 노후 임대주택 화재안전 성능향상을 위한 소방시설 강화 등이다. □ 협약을 통해 LH는 관리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역을 소방기관 훈련 장소로 제공한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모의훈련 △화재 재연실험 △소방연구 실증실험 △소방시설 설치 개선 실증 검증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LH는 소방청과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 확보 등 공동주택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용역 수행과 더불어 노후 임대주택 소방시설 강화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ㅇ 이한준 LH사장은 “재개발 지역이 도심 주택공급 부족 해결을 위한 주거단지가 되기 전 국민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주택 제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ㅇ 남화영 소방청장은 “소방공무원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재개발 지역을 활용한 실전형 훈련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강화 등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며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정부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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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LH, 신혼·다자녀 등 전세임대주택 9,250호 입주자 모집
    □ LH는 29일 신혼,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수시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호수는 총 9,250호이며 공급 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ㅇ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ㅇ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고, LH가 직접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해 보증금 보호와 보험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전세임대 사업을 통해 신혼, 다자녀 가구 등에 약 8천 7백 호를 공급했다. ㅇ 이번 공고는 △신혼·신생아Ⅰ 유형 5,000호 △신혼·신생아II 유형 2,000호 △다자녀 유형 2,250호를 모집한다. □ 신혼·신생아 유형은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가구, 한부모가족, 혼인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및 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II 유형으로 구분된다. ㅇ 신혼·신생아I 유형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의 경우 90%) 이하이고,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ㅇ 신혼·신생아II 유형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이고 행복주택 신혼부부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ㅇ 다자녀 유형은 2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 중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 해당하거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 신청은 2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약 10주간의 자격검증 절차 등을 거쳐 입주할 수 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LH 전세임대 콜센터(1670-0002)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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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LH, 25일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개최
    □ LH는 25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여가의 場으로 활용될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 및 진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복합문화도서관은 LH,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충무공동 184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1,267㎡ 규모이며, 복합문화관 동과 도서관 동 두 개 동으로 구성해 오는 ‘26년 개관 예정이다. ㅇ 도서관 동은 유아·어린이 자료실부터 청소년 특화공간,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시청각실 등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시설로 조성된다. ㅇ 복합문화관 동은 수영장(25m 5레인 및 어린이풀)을 비롯해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전시시설, 카페테리아 등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ㅇ 복합문화도서관은 ’역사도시 성장의 뿌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주의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간직한 ’뿌리‘를 상징화해 건립될 예정이다. □ 이한준 LH 사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은 이전기관 직원이나 지역시민 누구든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정착하고 싶은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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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낙동강환경청, 비산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조선업체 5개소 적발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관련 소형조선업체 총 30개소에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개소(위반율16.6%)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소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적정 관리 유도를 위해 관내 비산배출시설 조선업체 20개소 및 미신고 의심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적정 운영 및 신고 대상시설 여부 확인 등이며, 특히 미신고 사업장의 경우, 제도권 내로 편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상 비산배출시설 준수사항을 위반한 5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 사업장에 고발(4건) 및 경고처분(6건) 하였다. ○ 주요 위반 내역은 비산배출시설의 설치‧운영 신고 미이행(1건), 시설관리기준 정기점검 미수검(3건), 연간점검보고서 제출기한* 미준수(1건) 등이다. * 매년 4월 30일까지 환경청장에게 제출해야 함 □ 낙동강환경청은 점검과 더불어 비산배출시설 관리실태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 현장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지원 제도*를 홍보하여 시설 및 관리·운영의 개선을 유도했다. * 비산배출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무상 컨설팅 제도 □ 최종원 낙동강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형사업장의 환경 관리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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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LH, 든든전세 등 신축매입임대 1만호 추가 매입한다
    □ LH는 든든전세주택 5천 호, 신축매입약정 5천 호 등 신축 매입임대 주택 총 1만 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ㅇ 지난 3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에 따라, LH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만 호를 더해 총 7.6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ㅇ 올해는 지난 2월 발표된 2.3만 호에서 △든든전세주택 0.5만 호, △신축매입약정 0.5만 호를 더한 총 3.3만 호를 공급한다. * 2월 LH가 발표한 2.7만호 중 기축매입 0.4만호는 별도 □ 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저출생에 대응하고,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생아·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층을 주요 공급 대상으로 한다. □ 든든전세주택은 올해 신규 도입된 유형으로, 시세 90% 수준의 전세 형태로 최대 8년간 임대한다. 특히, 입주자 선발 시 다자녀 또는 신생아 가구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 신축매입약정 주택의 경우 추가 매입물량 5천 호 중 4천 호를 신혼부부(2천호)·청년(2천호)에게 배정한다. ㅇ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월세로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는 주변 시세 대비 40~50%의 저렴한 조건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금은 1∼2백만원 수준으로 적용된다. □ LH는 HUG와 협업해 신축 매입약정 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HUG PF대출 보증을 도입한다. ㅇ HUG PF대출 보증 상품은 사업자가 30세대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 건설 시 총 사업비의 90%까지 HUG에서 금융기관에 대출 보증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일반 PF 대출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 신축매입약정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세제 감면 및 용적률 완화 등 제도적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ㅇ 사업자가 신축 매입약정 주택 건설을 위해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 토지 소유주의 양도세를 10% 감면하며, 사업자가 부담하는 취득세도 10% 감면해 원활한 사업부지 확보를 지원한다. ㅇ 아울러 양도세 및 취득세 감면 일몰기한을 올해 말에서 오는 ‘27년 말까지 연장 추진한다. □ 신축매입약정 건축기준도 완화된다. 지난 3월 19일 개정된「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신축매입약정 주택은 법상 상한의 120% 범위 내 지자체 조례에 따라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다. * 개정일 이후 6개월 안에 지자체 조례가 정해지지 않을 경우, 용적률은 120%로 일괄 적용 ㅇ 아울러 지난 4월 9일 개정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사업자가 신축매입약정 주택을 역세권·소형(전용면적 30㎡ 미만)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설하면 주차장 기준 완화*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LH는 세부 적용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공유차량 주차구역 설치 시 주차구역 1개당 일반차량 주차구역 3.5개 설치 간주 □ LH는 추가 매입물량을 반영해 26일 본사 통합공고를 시행한다. 구체적인 주택 매입기준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역별 매입공고도 이어질 예정이다. ㅇ 매입기준 및 매입절차 등은 LH청약플러스(www.apply.lh.or.kr)에 게시된 매입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고문에 기재된 지역본부별 담당자 연락처를 통한 전화 및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공급 감소와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LH의 적극적인 공적 역할 확대로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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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낙동강환경청, 올해 첫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추진협의회 개최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동남권 대기질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참석하는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추진협의체 회의를 이번 24일 낙동강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추진협의체는 동남권 특성을 고려한 대기질 개선과제를 함께 모색하고, 부산 등 5개 시도의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의 수립·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성됐다. ○ 이번 회의에서는 울산시와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 집중관측 연구과제, 낙동강청의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제도 정착을 위한 협조체계 등 기관별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책들을 공유했다. ○ 또한 각 시도에서 수립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동남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추진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국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4-24

스포츠 검색결과

  • 경남장애인체육회,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역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미래도시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도내 18개 시·군 4,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9개 종목에서 경쟁한 이번 대회는 23일 사전경기인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26일 개인종목, 27일은 개회식, 단체종목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은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 국장, 안병구 밀양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박남용 경상남도의회 의원, 장병국 경상남도의회 의원, 강외숙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장애인체육회 이사, 대의원 등 관계자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관람객 등 4,6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바비(밀양시 마스코트), 본회 SNS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회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금년에는 생활체육대회 최초로 개회식이 야외에서 개최함에 따라 장애체육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참여 관중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에 종합우승은 진주시, 2위 밀양시, 3위 남해군이 차지하였으며, 참가 시군이 직접 뽑는 모범선수단상은 의령군, 장려상은 창녕군, 이전 대회 대비 성적이 크게 오른 시군에게 주어지는 성취상은 밀양시에게 돌아갔다. 이연곤 사무처장은 “개최지인 밀양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스포츠를 넘어서 도민이 하나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주신 참가 선수단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에 힘입어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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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창원레포츠파크 안효민, 대통령기 1km독주 은메달 획득
    창원레포츠파크 사이클팀 소속 안효민(22)이 24일 전남 나주에서 열리고 있는‘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1km독주 종목에서 1분05초207을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레포츠파크 사이클팀은 앞서 열린 단체 스프린트, 개인 스프린트, 1LAP(S/S) 종목에서 모두 4위에 그치며 입상에는 실패했다. 경기 직후 안효민 선수는 “창원레포츠파크 소속으로 출전한 첫 대회라 많이 긴장한데다가 대회 내내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아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며 “개인적으론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단체전에서 입상을 놓쳐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사이클팀 감독은 “작년에는 선수단의 낙차로 인한 부상이 겹치며 부진했지만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특히 하반기 우리 지역에서 펼쳐질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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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의창구, 안전에 안전을 더하는 안심환경개선사업 추진한다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안전에 안전을 더하는 안심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우수기 전 관내 재해취약지 보강을 목표로 13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 CCTV 설치’와 ‘스쿨존 옐로카펫·노란횡단보도 조성’, ‘공원 바닥분수·물놀이장 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우수기 대비 재해 위험요인 사전해소 총력 의창구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여 13개 주요 재해취약지역 보수·보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저수지·우수저류시설 등 주요한 재해예방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우수기 재난·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장마와 태풍 카눈 내습 당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시내 곳곳이 범람위기에 처했고, 하남천의 수위가 높아져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사례가 있었다. 올해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1분기에 재해취약지역 25곳을 정비 완료하였고, 나머지 13곳에 대한 재해예방·복구 공사를 우수기 전에 완료하고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창구는 우수기 전 ▲하남천·죽동천 등 지방하천의 퇴적토 제거(200백만원) ▲신천·중앙천 등의 하상정비 및 피해복구(170백만원) ▲봉강2소하천 등 3개소 정비(100백만원) ▲소봉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450백만원) ▲양촌마을·외감리528-1·무동리448-7 구거 및 배수로 정비(400백만원) ▲팔용배수장 자동처리시스템 구축 및 펌프수리(230백만원) ▲동읍 덕산지하차도 배수개선(200백만원)을 완료하여 게릴라성 폭우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할 준비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동시에 의창구는 재해예방 시설물 사전점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저수지, 배수장, 우수저류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빙기 이후 연약해진 관내 급경사지 46개소에 대해 전문가가 포함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완료 ▲저수지 39개소 제방의 누수 등 일제점검 및 보강 필요한 저수지 보수, 재난대비 모의훈련(5월/소봉저수지) ▲팔용배수장·게이트펌프장·우수저류시설의 정상 가동여부 확인 및 주기적 순찰 ▲읍면동별 수방자재(모래주머니 및 펌프 등) 자체 점검 실시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일상속 주민불안 해소! 어린이공원 내 CCTV설치·스쿨존 환경개선사업 의창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민 생활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1번지 의창』 7대 과제를 연내 완료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및 ‘스쿨존 옐로카펫·노란횡단보도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공원 CCTV 설치사업’은 지난해 9월 창원서부경찰서와 지역치안간담회 실시 후 범죄율이 높은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 설치를 협의했으며, 최근 1년간 범죄율이 높고 112 신고 건수가 많은 공원을 우선 검토하여 7개소를 선정하고 방범용 CCTV 14대를 상반기 중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공원 내 발생하는 크고 작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쿨존 옐로카펫·노란횡단보도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의 바닥면 또는 횡단보도를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재도색하여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의창구는 옐로카펫 11개소와 노란횡단보도 9개소 조성 예정이고,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의창구 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옐로카펫 또는 노란횡단보도 설치가 완료되어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만족하는 안심등굣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 안전에 있어 방심은 없다! 공원 물놀이장 개장전 시설물 사전점검 의창구는 오는 6월 본격 개장을 앞둔 바닥분수 3개소(봉림동 한들공원, 북면 무동어린이공원, 중동 중앙공원)와 7월 개장을 앞둔 물놀이장 2개소(북면 감계근린공원, 사화근린공원)의 시설물 사전 점검에 나선다. 매년 여름철 어린이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관리부서는 물놀이장의 전기·기계설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물놀이시설과 화장실·파라솔과 같은 부대시설의 종합적인 수질·위생·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운영 중에는 전문업체 위탁운영을 통해 ▲주 1회 이상 저수조 청소 ▲정기적인 수질관리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창구는 공원녹지 내 물놀이시설을 철저히 관리하여 공원 이용객에게 청량감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더위도 식히고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는 일석이조의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올해 의창구는 구민 일상 속 안전을 강조하는 동시에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강조하며 연초부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상반기 중 재난예방사업과 생활안전망 구축 사업을 마무리를 하고, 시설물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의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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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창원소방본부, 장애인 활동지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3일 오전 진해동부교회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처치교육은 장애인 돌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한 것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발생 시 119신고 요령 및 초기 대처·대피법 교육 ▲애니 장비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및 하임리히법 등 실습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한 신고요령 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재난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하고 그 상황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유사시 대처능력이 다소 미흡한 장애인에 대해 활동지원사들이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장애인 활동지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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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남소방, 새내기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 실시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임용 2·3년차(이하 새내기) 소방공무원 7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닷새간 이루어진 교육에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에 발생한 경남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 사태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준법정신 함양 등을 강조하였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발생 현황 분석 ▲음주운전 유형별 근절대책 ▲음주운전 사례 교육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 강조 ▲공무원의 음주운전 형사적·행정적 책임 안내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생각하는 음주운전 근절대책 자유토론 등이다. 한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 소방서 및 구조대, 119안전센터에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제작 비치하고,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실시하는 등 연중 노력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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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창원특례시,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만찬리셉션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저녁,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했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박태현 교수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도지사표창 13점과 창원특례시장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창원특례시 표창은 창원국가산단에 10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영광과 함께, 더 위대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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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창원시 찾아가는 양조장』맑은내일(주), 지역술 문화축제 개최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지난 24일 맑은내일(주) 이음재에서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의 저자인 썬킴 역사스토리텔러가 「술 취한 세계사」를 주제로 성황리에 강연하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양조장을 전통주 생산에서부터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육성하여 전통주 시장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창원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맑은내일(주)은 작년 4월 제조공장과 연계한 문화복합공간인 이음재에 문을 열고 지하 1층에서 양조장 역사 박물관과 시음·판매장, 교육장, 제품 숙성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전통주(탁주)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맑은내일(주)에 체험 컨설팅 및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쿠켄네트 칼럼니스트이자 중앙일보 셰프배틀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한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우리땅과 바다의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술과 음식, 문화 이야기」에 관한 마지막 강연은 5월 23일에 일본의 맛, 규수를 먹다의 저자인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한중일 술 삼국지」를 주제로 맑은내일 이음재 카페에서 개최한다. 강의를 듣는 시민에게는 맑은내일에서 제작한 술을 맛볼 수 있는 미니어처 5종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강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맑은내일(주)(☎055-267-099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핵 소장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양질의 강의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양조장에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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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단 발전의 주역인 입주 기업인, 근로자, 시민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50주년 기념 조형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 있는 원형 조경지를 정비하여 가로 18m, 세로 8.3m 규모의 부지에 설치됐으며, 주 조형물, 기념 휘호석,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Beyond 50'이라는 작품명의 8m 높이 주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주재료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기업, 근로자가 모여 만들어 온 창원국가산단을 모티브로 과거 50년의 성장동력과 우수한 기술력이 융합하여 새로운 미래 50년의 도약을 이룬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특히, 이곳에는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필을본떠 만든 기념 휘호석도 함께 설치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현관에는 50년 전 창원국가산단 조성을 지시한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친필 현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창원국가산단이 새로운 미래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윤석열 대통령의 친필 휘호석이 들어서면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갖게 된 셈이다. 윤 대통령은 창원국가산단이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미래로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휘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창원국가산단의 변천사와 지난 50년을 빛낸 장수 기업 50개 사가 새겨진 메모리얼 공간도 볼 수 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태동하고 지난 50년의 영광이 서려 있는 곳에 과거를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 50년 도약을 다짐하는 공간이 설치되어 역사적 의미가 정말 남다르다”며, “대전환기를 맞은 창원국가산단이 산업화 시대 성공 신화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융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은 정부예산을 투입하여 산업부-한국산업단지공단-창원시 간 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난해 11월부터 시가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설치장소는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역사적 의미와 창원국가산단과의 관련성이 가장 높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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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 발굴을 위해 수집·기증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 국립소방박물관: 소방유물의 보존 및 전시 연구 목적으로 경기도 광명시 건립 예정(2025년)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소방과 관련한 역사 자료 또는 유물(소방도구 등)을 찾아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박물관 전시·관람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집 기증 대상은 소방특수차량, 소방헬기(소형 소방정, 수난장비 등), 세계 소방 유물(소방관련 헬멧, 모자, 배지, 마크 기념품 등) 등이며, 기증 방법은 소방본부 예방안전과(055-211-5575)에 기증 의사를 밝히고, 작성한 소방유물 기증신청서를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전자우편(제출처: pinwheel9@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기증한 유물의 중요도에 따라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국립소방박물관이 건립되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와 기증물품 등을 등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역사·학술적 가치가 인정되는 중요 소방 유물은 기증식 등을 개최해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까지 사진, 복식, 문헌기록 등 341점의 유물을 소방청 유물자료관에 기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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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경남지방병무청, 지자체 사회복무요원 총괄 담당자 간담회 개최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임태군)은 19일 경남지방병무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사회복무요원 총괄 복무관리 담당자 18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병무청과 지자체 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업무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태군 청장은 도내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총 887곳 중 사회복지시설이 640개로 전체 복무기관의 72.2%를 차지하는 만큼 사회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지자체 담당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 인식하고,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어려운 여건 속에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환경 개선 및 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기관 담당자와의 간담회,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무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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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남소방, 건물일체형태양광설비(BIPV) 화재 재현 실험 실시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5일 한국폴리텍대학(김성삼 교수), 전기안전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지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진주소방서에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화재 재현 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는 일반적으로 지붕·옥상 등 건물에 별도로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와 달리 달리 건물의 외장재 또는 창호재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설비를 말하며 도시미관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학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점차 보급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도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건물일체형태양광 화재조사 결과, 패널 후면에 설치된 배선 연결용 커넥터의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실험은 건물일체형태양광 설비 화재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중점사항은 태양광 모듈의 변형(휨)에 의한 이물질 부착으로 핫-스팟이 발생해 내부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낮은 설치 경사각, 부족한 환기로 내부 공간 열기 배출이 불량하고 단열재 시공으로 열 축적이 쉬워 태양광 커넥터의 허용온도를 초과로 접촉 불량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검증한다. 실험 방법은 BIPV 실험군(설치 각도 1°~25°)과 대조군(설치 각도 0°)을 각각 설치해 각도 변화에 따른 온도 자료를 수집하고 온도 변화 시 태양광 커넥터 반복적 수축 팽창에 따른 연결핀의 접촉 상태 변화를 종합 분석해 화재 방지·문제점 개선방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여러 종류의 태양광 설비에 비해 건물 일체형의 경우에는 건물에 직접적인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라며 “이번 실험을 통해 근본적인 화재 예방대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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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최종원 청장,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창원 웅천초등학교(창원시 진해구 소재)에 최종원 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일일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 이날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 최종원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 먼저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관한 로봇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친환경생활에 관한 퀴즈를 통해 구체적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약속하는 도안을 색칠하고 인증하며 멋진 지구지킴이로 거듭나는 학생들이 되기를 응원했다. □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신소재로 만든 맨투맨을 입은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일상에서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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