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피서철 앞두고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비상벨 작동 상태 등 꼼꼼히 살펴

마산회원구, 공중화장실 안전 강화! 경찰과 합동점검(마산회원구 환경과) (1).jpg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는 27일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마산동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내서읍 감천계곡 입구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마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경찰연계형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블랙박스 상시 녹화 및 작동 상태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활용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실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벨 작동 시 112상황실과의 연결 및 통화 음질 상태, 위치정보의 정확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박미라 마산회원구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은 물론 자체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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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공중화장실 안전 강화! 경찰과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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