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주차장 확충,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기 청소 클린케어 사업 등 체감되는 서민, 자영업인 경제 정책 내놔
-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에너지 비용 절감, 지역별 특색 살린 골목형 상점가 정부 공모 연계 육성도 추진

변광용거제시장 후보 공약 발표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가 18일, 서민, 자영업인 관련 민생경제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지원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민 부담은 줄이고, 실질적 체감이 강화되는 다각적 방안이 포함됐다.
■거제사랑상품권 4천억 규모 확대 추진
변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단계적으로 4,0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화폐(거제사랑상품권)는 골목상권과 서민 경제 활력 재고 차원에서 민주당 정부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 기조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전 시민 대상, 거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은 가계경제 보탬과 지역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 활력 재고에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2018년 260억 원 규모였던 거제사랑상품권은 변광용 시장 재임기간 꾸준히 확대돼, 2026년에는 2,040억 원 규모 발행이 추진되고 있다. 변 후보는 이를 2배 수준인 4,000억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늘려 실질적인 가계 소득 보전과 소비 진작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발행 규모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그간 거제사랑상품권 구매 당일 조기 매진 현상을 완화해 다수 시민이 고르게 구매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다자녀 가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매 편의 정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거제시와 양대조선의 기업-지역-상권 상생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기업의 상품권 구매 확대와 외국인력의 소비 촉진을 통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인 체감형 지원 강화
변 후보는 자영업인과 서민들의 금융 지원과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지원정책도 강화 추진한다.
△저신용 서민 금융지원 강화(대출 조건 완화, 이자 지원) △화장실, 노후간판 등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비 확대를 비롯해 △여름·겨울철, 냉·난방기 청소 클린케어 사업을 추진해 자영업인 부담 경감과 쾌적한 사업장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대회, 축제, 전지훈련, 행사 개최 시 지역 업체와 상권 이용을 강화해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외식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재개정을 추진해 외식산업과 음식관광 활성화, 서비스 향상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에너지 비용 절감 추진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변 후보는 △마을 단위 LPG 저장탱크 보급(연료비 20%~40% 절감효과 기대) △아주동, 장승포동, 능포동 도시가스 조기 공급 추진 △도시가스 미 인입 주택 공급 배관 보조금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연료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역 특색 살린 골목형 상권 육성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지역 특화 전략도 제시됐다.
변 후보는 고현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하고, 고현, 옥포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옥포국제시장은 관광특성화 사업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시켜 발전시키고, 상권 공영주차장 확충도 추진한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테마형 거리로 △고현 청년 문화거리 및 상점가 거리 △옥포 국제 문화관광 거리, 한화 노동자 함성 거리 △장평 삼성노동자 땀의 거리 △장승포 문화예술 평화 거리 △상문동 용의 거리 △수월 달빛 거리 △아주 빛의 거리 등을 문화선도산단 및 상권육성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특화하고, 이색 경관 조명 설치와 경영 컨설팅·연수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 골목상권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확충, 저녁시간 주차단속 유예 추진
변 후보는 중곡 주차타워를 비롯해 아주, 고현 등 면·동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녁시간대에는 절대주차금지구역을 제외한 상점가 주변 등의 주차단속 유예를 추진해 시민 편익 증진과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장기 공실 주거시설의 공공형 주거 활용
장기 공실 상태인 원룸과 아파트를 활용한 공공형 주거 지원도 추진한다.
교육청과 연계해 외부 전입 교사, 교직원의 주거 지원을 돕고, 공무원, 조선업 노동자 및 가족 등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해 주거 안정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변광용 후보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강화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상점과 거리가 다시 북적이는 거제, 조선업 성장의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