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입식 교육 탈피… 퀴즈·현장 탐방으로 청렴 문화 체득에 앞장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덕)가 공직사회 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청렴 추진 시책을 이어오고 있다. 기존의 주입식 의무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 생활 속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통해 청렴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이라는 평이다.
우선, 의창구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웰컴키트’를 증정하고 있다. 임용 초기부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새로운 조직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청렴 웰컴키트는 ▲만년인 ▲직원수첩 ▲출장용 가방 ▲마우스 장패드 등으로 공직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필요한 물건으로 구성된다.
다음으로 말뿐인 청렴 구호에서 탈피해 역사적 발자취를 직접 보고 느끼는 ‘최윤덕 장군 장상묘소 탐방’도 추진했다. 조선 전기의 무관으로서 청렴하고 강직한 삶을 살았던 최윤덕 장군의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되새기며, 현대 공직 사회에서 요구되는 청렴과 책임 의식을 다시금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전 직원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퀴즈 맞추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직자윤리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관련 법령과 일반상식을 초성 퀴즈나 O/X 퀴즈 등 친근한 형태로 출제해 접근성을 낮췄다. 매월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꾸준히 유도하고 있다.
이종덕 의창구청장은 “올해 추진 중인 청렴 시책들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재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라며, “내부의 건강한 소통과 청렴 문화가 시민을 향한 투명한 행정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