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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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성식, 남해군수 출마 선언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24일 남해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류 조합장은 남해 노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남해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군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류 조합장은 “저는 농협 직원으로 27년, 조합장 3선으로 11년을 현장에서 일하며 군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배웠다”라며 “말이 아닌 현장과 성과로 검증된 군수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은 효율적으로, 인사와 운영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성과는 군민이 체감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류 조합장은 기자회견 장소를 노인회관으로 정한 배경을 설명하며 “남해군민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섬기는 ‘효도 군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르신이 존중받고 청년과 아이들이 돌아와 함께 웃는 남해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거취 논란과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비상임 조합장은 출마할 수 있지만, 군민께 혼란을 드리지 않기 위해 2027년 3월 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분명히 했다. 류 조합장은 남해의 위기 진단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라며 “지금 남해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실행”이라고 밝혔다. 그는 “군수가 갑이 아니라 군민이 갑”이라며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원칙을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약과 관련해 류 조합장은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 실용경제로 남해의 엔진을 다시 켜겠다. 둘째, 어른 공경과 돌봄 군정을 펼치겠다. 셋째, 남해를 우주항공 배후도시로 키우겠다. 넷째,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청정 남해를 만들겠다. 다섯째, 남해를 정원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부 추진 방향으로는 ▲농·수·축산업 소득 증대 및 청년 일자리 확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활성화 ▲요양원 시설 조기 운영 지원과 체험형 케어팜랜드 추진 ▲우주항공 연계 기업·인력·정주 전략 수립 ▲작은학교 살리기와 정주여건 개선 ▲해양·산림·하천 환경 보전 강화 및 기후위기 대응 ▲바다 위의 정원·커피 빌리지 등 정원 콘텐츠 확산 등을 제시했다. 류 조합장은 끝으로 “더 많이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 예산으로 길을 만들고, 성과로 평가받겠다”라며 “남해의 성장 엔진을 다시 켜는 길에 군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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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창원특례시, 지역 공예문화의 거점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개소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월 24일 의창구 팔용동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1층에 조성된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는 2025년 3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선정되면서 산단 내 문화 여건을 개선하고자 조성된 공예 창작·체험 공간이다.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장비를 갖춘 작업 공간과 시민 대상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경상남도 등의 관계자를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공예인,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 개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동안 진행된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직후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후 운영 횟수를 확대해 추가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창원공예오픈스튜디오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정규 창작·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공예 매개 인력 양성과 지역 공예인들 간 교류 프로그램 등 지원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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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창원교육단지 10개 기관, 50년 만에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뭉친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황둘숙)은 24일 창원도서관 해담홀에서 창원교육단지 내 10개 교육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조성 이래 50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창원교육단지 한바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교육단지는 1977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개교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설립을 시작으로 형성된 지역 대표 교육 요충지다. 현재 내동초, 용지초, 경원중, 창원기계공고,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창원경일여고,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숲유치원, 창원도서관 등 총 10개 기관이 밀집해 있다. 이번 협약은 "창원교육단지 한바퀴로 배움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기관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바퀴'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대학, 그리고 평생학습의 거점인 도서관이 하나의 원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며 교육·문화 자원을 순환시키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상징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질적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특히 최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이용자 증가와 더불어, 2025년 5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예정된 창원기계공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등으로 인한 교통 및 안전 문제에 대해 10개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문화사업 자원 공유 ▲시설 및 행정자원 연계 ▲재능기부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창원교육단지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하는 첫걸음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교육·문화 협력 체계 정착이라는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협약 체결 이후에도 기관장 중심 정기 협의회와 실무자 중심 온라인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하여 행사 일정 및 정보 공유, 연계 프로그램 운영, 주말 주차장 공동 활용 등 기관마다 제안한 현장의 현안 사업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황둘숙 창원도서관장을 비롯한 10개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담장을 허물고 아이들의 배움이 단지 내 어디서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관장들의 뜻을 담은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창원교육단지가 새로운 교육공동체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10개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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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6-02-24
  • 창원특례시, 새 시대 열어줄 2027년 국비 확보 위해 시동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월 24일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들의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20건,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조 55억 원 규모의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는 자리였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현황으로는 ▲신규사업 8건 99억 원 ▲공모사업 11건 231억 원 ▲ 계속사업 9,725억 원이며,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28건 2,293억 원, ▲농림‧해양‧수산 16건 283억 원, ▲건설‧교통 15건 5,007억 원, ▲문화‧관광 13건 287억 원, ▲환경‧산림 28건 1,075억 원 ▲기타 복지‧안전 등 20건 1,110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중심대학 사업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AI팩토리 사업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사업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철강‧기계‧조선 이음프로젝트 ▲글로컬대학 사업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서마산IC 진출입로 구조개선 ▲마산항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사업 ▲어촌뉴딜 3.0사업 ▲장천동 바다전망 여가녹지 조성사업 ▲무학산 진달래 생태 누리길 조성사업 ▲창원국제사격장 시설물 개보수공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팔용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등이 포함되었다. 시는 창원시정연구원과 협력하여 국가 재정운영 계획과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신규 국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3월부터는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기획예산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하여 최대한 많은 사업들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새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정책 기조, 국정 과제 등에 다소 변화가 있었고, 현재 시정연구원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할 시정 분야별 정책 방향을 연구하고 있으므로 시정연구원, 대외정책관(서울, 세종)과 협력하여 새로운 사업이나, 오늘 발굴한 사업을 개선하여 중앙부처에 건의해달라”고 주문했고, “부처와 적극 소통하여 우리 시 지속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양질의 국비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2026-02-24
  • 경남교육청, 사학기관 운영의 투명성 높인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 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학교법인과 사립학교의 회계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 취약 분야 주제별 집중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사학기관을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법령 위반이나 부정부패 등 부적절한 사례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학교가 스스로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책임 있게 학교를 이끌어가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법인 운영과 회계 분야에서 놓치기 쉬운 실무 지식을 중심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연수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요소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법인 운영의 법적·제도적 이해 ▲임원 관리 및 이사회 운영 유의사항 안내 ▲정관 변경의 적정성 확보 방안 ▲사립학교 회계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예·결산 관리, 회계처리, 재정 집행의 투명성 제고 방안 등이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2026년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안내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자주성은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 책임 있게 운영할 때 실현된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스스로 점검하는 능력을 높여 사립학교에 대한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립학교가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제와 대상에 맞는 집중 연수와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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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6-02-24
  • 경남도, 북극항로 대응 4대 전략 제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대 부울경 공동 대응전략 마련 정책 포럼’에서 북극항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과제로 규정하고, 부울경이 기능 분담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해양경제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포럼에서 “북극항로는 대한민국에 큰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유빙 사고와 극한 기후, 쇄빙선 호송 비용과 보험료 부담 등 위험요인도 함께 안고 있다”며 “이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관리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 북극항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기후변화로 북극해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북극항로가 새로운 상업 항로로 부상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가 협력을 통해 해양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지사는 북극항로의 위험요인으로 유빙 충돌과 극한 기후, 쇄빙선 호송, 높은 보험료 등 고비용 구조를 언급하면서도,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극지 운항 선박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항만·조선·우주항공·금융 등 연관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극항로 물동량은 2015년 543만 톤에서 2024년 3,790만 톤으로 증가했으며, 2035년에는 2억 2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극지 운항 선박 수요도 2025년 100척에서 2040년 363척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싱가포르의 항만 중심 성장 전략도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박 지사는 “싱가포르는 말라카 해협을 기반으로 태평양과 유럽을 연결하는 환적 허브로 성장했고, 세계 1위 벙커링 산업과 글로벌 항만운영사를 보유하며 해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금융·무역·관광은 물론 제조업까지 발전시켜 국가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방항로 시대에 싱가포르가 중심 역할을 했다면, 북극항로 시대에는 부울경이 그 역할을 준비해야 한다”며 “정권 교체와 관계없이 세계적 해양·금융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국가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을 ▲항만, ▲조선, ▲관광·비즈니스 도시, ▲금융 등 네 가지 축으로 제시했다. 먼저 항만 분야에서는 진해신항을 66개 선석 규모로 확충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을 고도화해 선석 생산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친환경 연료 벙커링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선박 유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선 분야에서는 “부울경에 집적된 조선 역량을 기반으로 극지 운항 특수선박 건조와 수리(MRO) 산업을 특화해야 한다”며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이 수리·정비를 위해 부산과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관광·비즈니스 도시 전략과 관련해서는 “컨벤션·비즈니스·쇼핑·숙박·리조트 시설을 갖춘 글로벌 복합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며 “남해안의 자연환경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국제적 관광·비즈니스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 분야에 대해서는 “해운·조선 특화 금융을 지역 중심으로 육성해야 하며, 국가 차원의 기능 분산 논의가 필요하다”며 “금융 기능의 집적을 통해 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부울경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기능을 분담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항만·조선·관광·금융을 축으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춘 국제 해양경제권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부울경 시·도지사와 해양수산부,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은 ‘북극항로의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울산은 ‘북극항로 에너지 허브도시, 울산’으로 각각 비전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해양·항만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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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6-02-24
  • 경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산불 주불 진화 완료
    경상남도는 2월 23일 오후 4시 10분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4일 12시 30분, 발생 약 20시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함양군 마천면 산불 진화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헬기 21대(경남도 3·부산시 1·산림청 7·소방청 3·군 7)와 차량 20대, 인력 102명이 긴급 투입돼 초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일몰 이후 헬기가 안전상 이유로 철수하면서 불길이 확산됐다. 확산 우려가 커지자 산림청은 밀양시 삼랑진읍 산불을 국가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대형 산불로 판단했다. 24일 00시부로 통합지휘권은 밀양시장에서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로 변경됐으며, 새벽 2시 확산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24일 일출 이후 헬기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평균 풍속 0.6m/s로 기상 여건이 양호해 진화율은 오전 8시 기준 70%, 9시 30분 85%, 11시 30분 98%로 상승했고, 12시 3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주불 진화를 위해 헬기 34대(경남도 8·산림청 13·소방청 3·군 10)와 차량 159대, 인력 893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총력 대응했다. 현장에서는 도지사 특별 지시에 따라 진화 인력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 취약계층 대피 지원과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143ha로 추정된다. 산불 확산에 따라 대피한 주민 156명은 삼랑진초등학교 등 대피시설에서 보호됐으며, 도는 생필품과 편의물품을 지속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도는 주불 진화 이후에도 현장 진화 인력을 유지해 잔불을 철저히 정리하고 있다. 이후 뒷불 감시 차량과 인력을 집중 배치해 재발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산불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현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진화 종료 후 조사감식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신속히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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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6-02-24
  • 경남도 박완수 지사 밀양 산불 현장 긴급 점검 나서
    - 산불 2단계 발령, “가용자원 총동원해 주불 진화․안전관리 만전” 지시 - 산불 실화·방화 시 최고 징역 15년... 도민 각별한 주의 당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전 8시경, 산불 2단계가 발령된 밀양시 삼랑진읍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진화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3일 오후 4시 10분경 발생해 밤사이 확산됐으며, 산림청은 24일 새벽 2시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밤샘 진화 작업을 이어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진화 경과와 확산 추이를 보고받은 뒤, “도내 가용 헬기와 장비,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주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되, 현장 인력의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 박 지사는 주민들이 대피 중인 동촌마을회관과 삼랑진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구호 상황을 직접 살폈다. 현재 대피소 4곳에는 113세대 151명의 주민이 머물고 있다. 박 지사는 대피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급식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임시 시설에서 머무는 동안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생필품, 심리 상담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 인근에 요양병원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어르신과 교통약자가 대피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 안내 체계를 유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밀양 산불의 진화율은 85%를 기록 중이다. 현장에는 헬기 34대(지자체 8, 산림청 13, 군 10, 소방 3)와 장비 159대, 인력 893명이 투입돼 잔여화선 1.0km를 제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산불 영향 구역은 141ha로 파악된다. 비교적 양호한 기상 여건 속에 진화 작업은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산불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도 재확인했다.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타인 소유 산림 방화 시 최고 15년의 징역,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남도는 주민 귀가 시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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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경남도-함안군-대한파카라이징(주), 305억 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 체결
    경상남도와 함안군은 지난 23일 경상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외국인투자기업 대한파카라이징 주식회사와 30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근제 함안군수, 대한파카라이징(주) 한윤규 상무이사를 비롯한 8개 시군 및 1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파카라이징(주)는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2028년까지 함안일반산업단지 내에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10여 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1982년에 설립된 대한파카라이징(주)은 일본 모기업을 기반으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회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과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생산 공장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한윤규 상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금속표면처리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함안일반산업단지에 임가공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대한파카라이징(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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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2026년 상반기 역사 문화 탐방’ 성황리에 마쳐
    경남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2일 함안군 일원에서 ‘2026년 상반기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회원들이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입곡군립공원 숲 해설과 무빙보트 체험, 역사 영화 관람, 황톳길 걷기와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신청 단계부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숲 해설사와 함께한 입곡군립공원 숲 체험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겨울 숲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연물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병행해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함안에 10년 이상 살면서 이런 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안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말선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칠원도서관은 우리 군민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4월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새롭게 단장한 칠원도서관에서 회원들이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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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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