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는 정례 회의뿐 아니라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도 추진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도민 대상 캠페인, 전문교육 등 연대 홍보 및 공동 실천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범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남 녹색휴식공간․미래농업 준비 착착” 경남도, 수목원·농업기술원 사업 추진상황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오후,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과 경남농업기술원 이전부지 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농업기술원장, 산림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을 찾아 구역별 활성화 계획을 직접 살펴보고, 수목원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녹색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은 총 498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일원으로, 도민이 언제나 찾고 즐길 수 있는 식물테마의 복합 문화공간 조성이 목표다. 올해는 관람동선 정비 및 ‘숲속쉼터’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경남수목원이 단순한 식물 관람 공간을 넘어, 도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 대상지인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현장부지로 이동해 조성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원 등 이전 사업은 2028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563억 원이 투입된다. 전체 규모는 토지 57만 6천㎡, 건축면적 7만 7천㎡이며, 현재 부지 조성공사는 공정률 약 15%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표토 채취 및 적치 작업을 완료하고, 이후 건축공사 착공을 위한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건축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농업기술원은 경남 미래농업의 중심축”이라며 “첨단 농업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정의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전 세계가 달린다, 경남의 길 위에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km 포함)로 구성된 대회 코스는 통영을 시작으로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서 마무리(5일간)되며, 각 시군의 지역 특색과 관광 자원을 담아 설계됐다. 특히,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남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명소 그리고 ‘이순신 승전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경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비 상황 경남도와 경남도체육회, 대한(경남)사이클연맹 등 관계기관은 수차례 합동점검과 실무회의를 통해 코스 확정, 교통통제, 숙박·급식, 의료 대응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 중이다.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7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선수단, 관람객, 지역 주민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방침이다. 홍보 계획 경남도는 대회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고, 자전거 유튜버 ‘민디’를 통해 통영과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배포하고 있다.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생중계되며, 특히 5일차 창원 스테이지는 텔레비전(TV)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송출된다. 영상은 드론을 활용해 시·군 명소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와 선수들의 준비 과정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국내외에 방송하여 대회를 알리고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에 남해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선제적 조림용 묘목 공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조림사업 완료 성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게 조림용 묘목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적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조림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조림 사업의 성패는 어린 묘의 생육에 적합한 시기에 식재하여 활착률을 높이는 것에서 결정되는데 경남도는 올해 묘목 수급 기간을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조정하는 등 조기 식재가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올해 조림사업은 155억 원의 예산으로 ▵경제림 조성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기능별·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 조림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 조림과 경제림 조성 사업은 묘목 조기 공급 덕분에 가장 빠르게 완료하였다. 아울러, 경남도는 그동안 산주가 희망하는 주요 수종인 편백 위주로 조림용 묘목을 공급해 왔으나, 임업소득을 올리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최근에는 열매가 식용유와 화장품 원료로 인기가 높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짧은 기간에 임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종의 묘목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조림용 묘목을 선제적으로 공급하여 조림지 활착률을 높이고, 숲의 기능을 조기에 회복하는 데 효과를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묘목 생산 대행자와 소통하고, 조림지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으로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경남도,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 산불방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장비·인력 지원을 산림청에 공식 건의했다. 박 지사는 16일 경남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 방안과 함께 향후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남도는 산불 예방과 복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박 지사는 “대형 산불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국토의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산불 진화헬기 지원 확대, △진화 인력의 처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국립공원 내 임도 확충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임도시설 정비 △산불예방숲가꾸기 확대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제거 등 구체적인 사업을 산림청에 요청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산불피해 조사 복구반’을 운영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산청군·하동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종합 조사를 실시했다. 복구계획은 이달 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
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전 3일간 개막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 창원폴리텍대학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문성대학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특전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지제장애 중증의 김동춘(60대 중반)씨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30대 중반부터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꾸준히 도전하여 광고미술,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섯 차례 전국대회 입상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나전칠기에 도전하며 “장애를 뛰어넘어 최고의 기능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기술교육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전 3일간 개막
-
-
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 뉴스
- 사회
-
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
-
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오후 2시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투제진흥원, 한국항노화웰니스협회와 ‘경남 항노화산업 융복합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항노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 제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반 조성, 실질적 투자 유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내 항노화 기업 관계자 100여 명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유명현 산업국장)의 경남 항노화산업 육성 전략, 농촌진흥청(신성휴 연구관리과장)의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동향, 한국한의약진흥원(이은경 정책본부장)의 한의약산업 진흥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김준영 연구사)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전략 등 주제 발표로 기관별 주요 정책과 산업 동향을 폭넓게 조망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 항노화산업 육성 전략에는 ‘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4대 전략 15대 핵심과제로 분류한 4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발표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항노화 산업의 지속 성장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경남항노화연구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 등 연구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개발을 수행한 기업들의 성과제품을 전시 홍보도 진행됐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간 긴밀한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명현 도 산업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통해 항노화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도 항노화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산·학·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항노화산업 육성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
-
-
경남도, 사천공항 중심 남중권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남중권 관광 거점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광·교통 담당자와 경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사천공항을 남중권의 관문 공항이자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천공항 이용객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사천공항 연계 관광상품 재개발, 연계 관광지 할인 확대, 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사천공항 연계 패키지 관광상품을 남해, 사천, 통영, 거제를 포함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재편성해 지역 여행사,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국내외 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5개 시군의 24개 관광지에서 시행 중인 사천공항 이용객 대상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할인 혜택을 진주성, 항공우주과학관 등 도내 주요 관광 명소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도는 도 공식 유튜브와 사회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TBN 라디오 광고, 도내 옥외 전광판 송출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사천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천공항의 국제선 취항 및 노선 증편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9월까지 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온라인 큐알(QR)코드 서명, 공공기관 및 읍·면·동 민원창구 서명부 비치, 지역 단체·기업 서명 캠페인 등으로 참여 창구를 다변화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7~8월)에는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규모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병행해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표주업 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시군, 관광재단, 여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사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선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경남도, 사천공항 중심 남중권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
-
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는 정례 회의뿐 아니라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도 추진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도민 대상 캠페인, 전문교육 등 연대 홍보 및 공동 실천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범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
-
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평가로 경남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경남도가 산림 관리와 보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남도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경남도의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산림 보전 노력이 성과로 나온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산불 등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실시간 뉴스 기사
-
-
창원~부산 간 전동열차 조기도입 위해 행정절차 최대한 단축 추진
- 경상남도는 창원~부산 간 전동열차의 조기도입을 위해 행정절차를 단축해 내년도 하반기에 기본설계 및 차량구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에 창원~부산 간 전동열차 도입 국비 30억 원이 반영되었다. 총사업비 확정을 위해서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한데, 타당성조사는 경제성이 확보되었거나, 국가재정법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은 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어 경남도와 부산시는 공동으로 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한 국토부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성이 다소 낮게 분석되었지만, 가덕도 신공항이나 진해신항 등 주변 개발계획 수요를 추가로 반영하면 경제성이 올라가고, 여기에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초광역권 특수성을 정책성 평가에 반영하고 지역균형발전 가중치를 부여하면 타당성은 대폭 상향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하반기에 전동열차 조기도입을 위해 국토부 및 코레일 등과 협의하여 기본설계 조기 발주와 병행하여 장기간 소요되는 차량구입제작도 선금급 지급 등을 통해 차량구입이 최대한 단축되는 방안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했다. 앞으로 부전~마산 전동열차를 동해남부선과 연계하여 1단계 창원~부산~울산 간, 2단계 진주~창원~부산~울산을 오가는 광역전철망이 형성되면 창원에서 부산 간 이동시간이 30분대, 진주~부산·울산 간은 1시간대로 짧아져 시·도민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남해고속도로의 상습 지ㆍ정체 해소 등 경남도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부울경 연계성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침하사고 복구공사가 현재 마무리 중이고, 2022년 12월 말 KTX-이음이 90분 간격으로 개통·운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무궁화 열차를 대체하는 급행열차(EMU-150) 도입을 위해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 2022년 12월 ktx-이음 개통과 함께 급행열차(EMU-150) 도입을 추진하고 여기에 더해 전동열차가 도입‧운영되면 기존 90분 운영 간격에서 20~30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영되어 이용목적에 따라 다양한 철도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뉴스
-
창원~부산 간 전동열차 조기도입 위해 행정절차 최대한 단축 추진
-
-
민주 이재명,국힘 윤석열 초접전 양상
- 지난 1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4주째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윤 후보는 지난주보다 0.8%P 오른 42%, 이 후보는 2.7%P 오른 40.6%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지난주 3.3%P에서 1.4%P로 좁혀졌다. 양 후보 오차범위 내 접전은 같은 기관에서 실시한 11월 3주 차 조사(지난달 19~20일) 이후 4주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19~20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0.5%P(윤 후보 40%, 이 후보 39.5%)를 기록, 같은달 26~27일 조사에서는 2.8%P(윤 후보 41.8%, 이 후보 39.0%), 이달 3~4일 3.3%P(윤 후보 41.2%, 이 후보 37.9%)로 나타났다. 4주간 눈에 띄는 변화는 30대와 부산·울산·경남(PK)의 민심 변화다. 이 후보는 11월 3주 차 조사에서 30대 응답자 중 36.5% 선택이었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43.2%로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윤 후보는 39.3%에서 35.3%로 떨어졌다. 30대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역전된 양상을 보였다. 또, 리얼미터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304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 45.2%, 이재명 후보 39.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10일 전국 3043명을 상대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에서 윤 후보가 지난주 대비 1.2%P 상승한 45.2%, 이 후보는 2.2%P 상승한 39.7%였다. 두 후보 격차는 오차범위(±1.8%포인트) 밖 5.5%포인트로 지난주 6.5%보다 1.0%포인트 줄었다.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하면서 자신을 ‘경제 대통령’으로 강조했다. 12일 오전 경북 예천 상설시장 즉석연설에서 “대통령은 일해야 한다. 세상을 알아야 한다. 국정을 알아야 한다.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관료를 조직하고 통제하고 일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나라 경영을 맡겨 주시면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지난 11일, 경북 칠곡의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정희, 전두환, 이승만 등 보수 진영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줄줄이 언급하며 “모든 정치인은 공과(功過)가 공존한다”고 밝히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두고 “모든 게 100% 잘못됐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삼저 호황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름대로 능력 있는 관료들을 선별해 맡긴 덕분에 어쨌든 경제성장을 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의당은 바로,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심상정 대선후보는 “전두환을 재평가하려는 자가 전두환”이라며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윤석열, ‘전두환이 경제는 잘했다’는 이재명. 이분들 얘기만 종합해 보면 전두환 씨는 지금이라도 국립묘지로 자리를 옮겨야 할 것 같다”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전두환 발언 논란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폐해가 흑백논리, 진영논리”라며 “어떤 사실 자체를 부정하면 사회가 불합리하게 빠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역사적인 죄인이라고 말했는데 그 중 일부만 똑 떼서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
- 뉴스
-
민주 이재명,국힘 윤석열 초접전 양상
-
-
제16회 경상남도 교육 박람회 성황
- 경남교육의 대전환, 미래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닷새 간 열린 제16회 경남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경남교육의 성과를 알리고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경남교육 최대 축제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최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아이톡톡 화상수업 프로그램인 유프리즘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을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지침에 맞게 진행하였다.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 지혜마루에서 운영한 오프라인 행사인 학술마당과 축하마당, 사전 신청을 통해 100% 온라인 참여로 운영한 책임교육관, 혁신교육관, 미래교육관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경남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지난 10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14일 오후까지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열린 학술마당에서는 학교 공간혁신 사례 나눔, 행복학교 성과 발표, 2022년 경남교육설명회 등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공유와 소통의 자리가 닷새 간 이어졌다. 온라인 전시·체험관인 책임교육관과 미래교육관, 혁신교육관에서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흥미와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경남교육박람회는 역대 최초의 온·오프라인 행사로 열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진행된 모든 행사와 전시·체험 활동은 유튜브에서 경남교육박람회 '학술마당, 책임교육관, 미래교육관, 혁신교육관'을 각각 검색하면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장중용 원장직무대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박람회의 운영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면서 "경남교육가족의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제16회 경상남도 교육 박람회 성황
-
-
창원시, 2021년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오전 시민홀에서 2021년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은 임기 만료 주민자치회 회장과 읍면동 주민자치유공 위원 등 60여 명에게 직접 감사패 및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1월 55개 전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운영 중이며, 자치계획 수립 및 다양한 자치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헌신하고 임기를 마치는 시범 주민자치회 회장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창원형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창원시, 2021년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관련’ 창원시의회 행정사무조사 가결에 대한 창원시 입장
-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추진이 교착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창원시의회가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가결”시켰다. 이에 창원시는 공모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와 심도있는 실시협상이 필요한 이 시점에 창원시의회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결정한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을 표했다. 창원시는 민선 7기 시정 출범 이후 성장동력을 잃은 마산의 번영과 부활이 곧 창원의 미래라는 확신으로 海맑은 마산만과 서항친수공간 명소화, 제2 자유무역지역 조성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등 지역의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도전과 고민을 거듭해 왔다. 오랜 애물단지이자 숙원사업이던 마산해양신도시의 미래상이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시기와 맞물린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행정소송, 수사,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에 까지 이르렀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서 다루어질 내용이 행정소송과 제4차 공모에 대한 경찰의 수사에서 동일하게 진행 중으로, 의혹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단이 있기 전에 결정된 창원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재판이나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매우 우려스럽고, 창원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로 서류제출, 증언요구 등이 현재의 실시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우리 시의 그간의 노력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을지 또한 심히 염려스럽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창원시는 조만간 사법기관에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만약 그 의혹과 논란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법령에 따라 관련자를 엄충하게 문책할 것이다. 그리고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창원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법하게 이루어진다면 최대한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으니 창원시의회도 법령의 범위 내에서 명백한 사실에 근거하여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라며,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촉구하며, 창원시는 흔들림없이 관련법령과 절차에 다른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관련’ 창원시의회 행정사무조사 가결에 대한 창원시 입장
-
-
경남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학부모 공감콘서트 개최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14일(화) 오전 그랜드머큐어앰배서드 창원에서 행복학교 학부모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학부모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비대면 원격 참여와 대면 참여를 병행했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행복학교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 경험을 다른 학부모들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복학교 학부모 네트워크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학부모의 행복학교 문화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움과 협력의 경남 미래형 학교인 행복학교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하여 교육감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행복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학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하여 박종훈 교육감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모둠 협의 때는 행복학교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진행자로 참여하여 직접 경험한 민주적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퍼실리테이터(촉진자) 기법을 활용하여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로 진행했다. 참가한 학부모는 “공감콘서트에서 학부모 간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마음 열기와 관계 맺기, 함께 의논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행복학교의 민주적 학교 문화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학부모 간의 소통과 협력 문화를 만들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학교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아주 높다는 것을 느꼈고, 행복학교의 민주적 학교 문화가 모든 학교에 전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로 인한 사회 변화와 교육과정 개정 상황 속에서 학부모는 학교 교육과정을 단순히 안내받는 역할이 아닌 교육과정을 함께 만드는 참여자이다.”라며 학부모의 역할을 주문했다.
-
- 뉴스
-
경남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학부모 공감콘서트 개최
-
-
경남교육청, 고3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대입 정시 설명회 개최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2022. 성공적인 대입 마무리를 위한 학생·학부모 대상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4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99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은 모집 비율의 증가와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이과 통합과 난이도 상승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변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는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에서 마련하였다. 강사로 나서는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장학사는 ‘2022. 수도권・영남권 대학 정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대한 분석과 2022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시 유의점, 수도권대학과 지역대학의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수도권 대학과 영남지역 대학에서 제공하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지역별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분석이 수록된 자료집도 배부한다. 이와 별도로 경남교육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대입정보센터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상담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남지역 대입상담교사의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4시에서 9시까지이며, 개인별 상담시간은 30분이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정시모집 지원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 지원전략 수립을 도움으로써, 학생・학부모가 대학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화룡점정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남교육청, 고3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대입 정시 설명회 개최
-
-
경상남도, 광역생활권 조성 및 도시경쟁력 강화 박차
-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광역 생활권 조성을 위한 도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한 해를 보냈다. 민관합동 도시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시도하는 한편,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 광역 도로망 구축으로 단절 없는 편리한 이동 서비스 제공 올해는 경남도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광역 도로망 구축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많은 한 해였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국도77호선)’을 비롯해 경남도의 주요현안 도로사업 16건, 1조 9,110억 원이 포함됐다. 사업비로는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다. 2007년 최초 건의했던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총사업비 6,824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그동안 경제성 부족으로 번번이 예비타당성평가를 넘지 못했다. 도는 국가균형발전과 영호남 통합 및 생활ㆍ경제권 확장이라는 정책적 측면을 전면에 내세워 지난 8월 마침내 예비타당성평가를 통과했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보다 앞선 올 5월에는 국도 5호선의 기점을 거제시 연초면에서 통영시 도남동까지 41.4km 연장하는 사업을 국토부가 확정했다. 두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서부경남 교통여건이 큰 폭으로 개선돼 경남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환승할인제 도입 및 거점 간 환승체계 개편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 창원과 함안 지역 도민들은 올해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2008년부터 꾸준히 제기된 시내·농어촌버스 간 환승할인제가 경남도의 적극적인 중재로 지난 11월부터 본격 시행된 것이다.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연간 16만여 명의 도민이 환승할인(1,45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주변지역 도로교통 혼잡도 완화 및 배기가스 절감 효과 역시 기대된다. 도는 각 시군을 비롯해 인근 부산시, 울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구간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수단 간 편리한 환승을 위한 창원중앙역환승센터개선사업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한창이다. 국비 6억 3,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과 회전교차로 설치, 환승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역 주변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향후 부전-마산 광역철도 개통 이후의 교통수요 증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공간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두 차례의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총 9곳이 선정돼 국비 496억 원을 확보했다. 골목상권 활력을 위한 사업에서부터 공공시설 및 임대주택 공급, 아동·복지센터 조성, 청년센터 등 주민 수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도시 개발 모델 ‘1+1 도시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 김해시, 인제대학교가 협업해 신도심 개발 이익을 구도심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김해시 풍유동 일대에 신도시를 조성하며 발생한 이익을 구도심인 삼방동 일원에 재투자한다. 삼방동 일대 노후 주거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신혼부부에게 반값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공원과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도시재생, 스마트 실내공간 데이터베이스(db) 분야 전문교육과정과 취업을 연계해 청년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도시재생 청년 일자리트랙’은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사를 양성해 청년과 도시재생 현장 일자리를 연계했다. 지난해까지 참여한 도시재생사 26명 모두 도시재생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는 47명의 도시재생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수료자 14명 중 3명(의령1,창녕1,고성1)이 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노인시설,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60개소의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해 구조작업과 소방시설 조사에 활용하는 ‘스마트 실내공간 db 구축 사업’도 떠오르는 청년 일자리로 각광받았다. 청년 50명이 지난 8월부터 사업에 참여해 3d 모델링 관련 s/w 교육 및 취·창업 지원 맞춤형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고 현장 실무경험을 마친 후 관련 분야에 취업할 예정이다. □ 청년 주거지원 확대로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만들기 경남도는 지난 해 맞춤형 5개년(2020~2024년) 주거복지 로드맵을 수립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까지 lhㆍ경남개발공사 등 도내 유관기관, 시군과 협업해 공공임대주택 3천 5백 가구를 공급했다. 지난 5월에는 삼정기업과 청년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협력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경남형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 1호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에는 김해와 고성에 ‘거북이집’ 2호, 3호를 각각 개소했다. 2023년까지 창원·사천ㆍ진주ㆍ거제에 4곳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도는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어져 지난 9월에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년주거복지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의 기반을 설계하고 정비하는 것이 우리 국의 기본 목표”라며 “내년에도 올해 기획한 사업의 각 단계를 충실하게 밟아 나가며 청년세대를 위한 주거 지원 확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상남도, 광역생활권 조성 및 도시경쟁력 강화 박차
-
-
경남도, 그린에너지센터 착공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본격화
- 경상남도는 13일 창원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 그린산단 전환과 경남 제조업 RE100 실증 지원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게 될 경남창원 그린에너지센터 착공식을 동전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과 전담기관인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의 박민원 사업단장, 주관사인 SK에코플랜트의 이왕재 BU대표 등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창원 그린에너지 센터는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과 경남 제조업의 RE100 실증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에너지 자급자족화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1.8㎿를 비롯하여 태양광, ESS, V2G, 수전해 설비 등 그린에너지 인프라(기반)가 함께 구축된다. 또한 그린에너지 인프라(기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원국가산단 내 RE100 참여 기업의 에너지 관리 및 RE100 인증도 지원한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산업단지에 스마트산단의 디지털 요소를 접목하고, 한국형 뉴딜 요소를 강화 ‧ 확대 적용한 개념으로 산단 내 기업의 스마트화에서 산단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 제조업의 RE100 실증 결과를 경남 도내 전 산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포스트코로나와 기후변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디지털 기술로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며 신산업 성장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 뉴스
-
경남도, 그린에너지센터 착공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본격화
-
-
‘더 나은 미래교육’2022년 경남교육 설명회 개최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더 나은 미래, 경남교육이 이끌어갑니다」라는 주제로 ‘2022. 경남교육 설명회’을 개최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경남교육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추진되었다. 이날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는 도의원, 시민단체, 마을교사,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는 물론 교육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함께 참석해 새롭게 시작될 2022년 경남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는 경남 교직원을 위한 아이톡톡 플랫폼과 일반인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를 함께 제공하여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장 먼저 등장한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대전환으로 시작한 2021년 성과와 2022년 경남교육이 열어갈 더 나은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2021년은 △시ㆍ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맞춤형 학습이 지원되는 미래형 배움 △학생의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학교를 지원을 위한 행정지원 △모든 학생으로 확대 지원되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생태전환교육에 힘쓴 한해였다. 비전 발표에 이어 학교정책국ㆍ미래교육국ㆍ행정국의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손실 회복 지원,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중단없는 학습환경 구축과 교육생태계 강화,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육복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한 미래교육체계 구축,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 새로운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정책을 안내하였다. 오프라인 패널로 참석한 한 학부모는 “희망찬 2022년 경남교육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톡톡을 활용한 AI학습 지원과 늘봄 2호관 개관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실시간 댓글에는 ‘지구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과 플라스틱 줄이기에 온 가족이 실천하겠다.’, ‘이번 겨울방학 때 온라인 누리교실을 많이 활용해야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며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며,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며 “경남교육이 만들어 낼 더 나은 미래교육에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더 나은 미래교육’2022년 경남교육 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