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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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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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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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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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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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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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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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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 원주시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댄싱공연장에서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음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시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선보이고,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치안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도 소개한다. □ 또한, 기념식 이후 홍진영, 조명섭, 이솔로몬, 쿤타 등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경축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자리이자, 시민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였다.”라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주셔서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경축행사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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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2개 의료분야 전문기업과 원주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8월 31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휴대용 인체진단 엑스레이 제조기업인 ㈜오톰(대표 오준호)과, 의료용 기기(필러 등) 제조기업인 ㈜현대메디텍(대표 송미희)과 139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오준호 ㈜오톰 대표이사, 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이사, 박길선, 김기홍 도의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다. □ ㈜오톰은 원주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3,920㎡(1,186평) 부지에 44억 원을 투자하여, 기존 포터블 X-ray 제조 공장 및 모바일 CT 신규 생산 시설을 건립하고, 신규 인력 25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 21년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특구로 선정되기도 한 오톰은 병원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엑스레이 장비인 마인(MINE)*을 개발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인 O- View AI**도 자체 개발하여 식약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도 받았다. * 마인(MINE)은 의무적으로 차폐실을 갖춰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장비값도 기존(1억원 소요) 장비보다 저렴, 방사선 노출 최소화 및 이동성과 휴대성을 높여다는 것이 특징 ** 엑스레이로 촬영한 흉부영상을 분석해서 결핵, 폐렴, 기흉, 폐암 등 4종을 분류 *** 엑스레이 기반 영상진단 소프트웨어로 허가를 받은 것은 국내에서 유일. 3등급은 인공호흡, 임플란트 등과 같이 환자의 건강상태와 유지, 진단 치료에 직접적이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기만 받을 수 있음.  또한, 휴대용 엑스레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하드웨어 기기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 ㈜현대메디텍은 의료기기인 봉합사, 필러, 자동약물주입기 및 화장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생산시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주 기업도시의 제1공장과 인접한 부지 9,877㎡(2,988평)에 2026년까지 95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채용(23명)도 늘릴 계획이다.  96년 처음 의료미용 사업을 시작으로 15년 이노비즈 인증 획득, 21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22년 3백만불 수출의 탑 달성, 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 특히,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화방지에 대한 관심 증가와 국제적인 미용성형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관련 제품의 국내외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필러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GMP인증 공장도 신설할 예정이다. □ 강원특별자치도와와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 사업추진과 경영안정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체들은 제조시설 및 고용창출을 위해 투자 확대 노력에 최대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원주의 주력 산업이기도한 의료기기 분야가 한 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에도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 도는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원주가 의료산업 분야의 최적의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과의 가까운 접근성, 편리한 교통인프라 등의 매력을 가진 기업하기 최적의 도시임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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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가 해결” 춘천시 주민총회 개최
    춘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내년도 마을사업의 결정을 위해 9월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지역현안에 대하여 해당 읍·면·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자, 주민들이 계획한 마을사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투표하는 자리다. 마을계획은 매년 의제 발굴 과정과 원탁토론회를 거쳐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고, 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자치회에서 실행된다. 올해부터는 형식적인 행사성 사업은 지양하고 주민 전체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형 마을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춘천시가 지난 7월부터 각 주민자치회에 배치한 (재)주민자치지원센터 소속 전담지원관들은 주민총회 등 자치활동을 밀착 지원하며 주민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돕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마을사업 결정을 위해 오는 9월까지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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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강릉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국민관광부문’ 대상 수상
    □ 강릉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 한양대 명예교수) 주관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평가하여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으로, 관광정책전문가 추천 공모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부문을 선정·발표했다. *5개 부문: 국민관광, 관광개발, 관광산업,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 ○ 강릉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정책인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국민관광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시상식은 29일(화) 오후 3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관광개발공사 및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 김홍규 시장은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토대로 강릉시가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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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2023년 제3차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위원회 개최
    □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정광열 경제부지사, 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장 이하 강원지역인자위/ 설치기관: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재단)는 8월 2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지역의 인력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3차 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개최된 본위원회는 박동언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김홍섭 지청장,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김정희 지사장,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 강원특별자치도 김동준 일자리과장 등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산업계, 노동계 및 일자리사업 추진 유관기관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 본 회의에서는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설치기관 변경,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위원회 위원 위촉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23년 강원지역 유급휴가훈련 수요조사 추진현황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훈련 추진현황) 등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들의 현황 보고 및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운영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강원지역인자위는 2023년 사업계획에 따라 강원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력양성 및 고용 이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민관협력(거버넌스)을 운영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른 새로운 정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및 소통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강원지역인자위의 지역 내 위상 제고 및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해 민관협력(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 박동언 강원지역인자위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취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여 고용률이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라며, “강원지역에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의 기대와 함께 강원지역인자위에서 지역 및 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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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원주시,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참가
    □ 원주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홍보하고 기금사업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 특히, 개막식 행사에는 출향단체인 재수원원주시민회(회장 최원석) 임원진이 함께 참석하여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실었다.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기존 41개에서 50개 제품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선택권을 대폭 늘리기 위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박람회에 참석하여 홍보에 앞장설 것이며, 기부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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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강원특별자치도, 24일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 매일 실시
    □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라 24일부터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하여 1개 품목씩 선정하여 방사능검사를 매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도는 24일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된 방어를 시작으로 25일 양양군 남애항에서 위판된 수산물을 검사 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도내 주요위판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요일별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월) 속초(대포수협), 화)삼척, 수)고성, 목)동해, 금)양양, 토)속초(속초시수협), 일)강릉 □ 검사 첫째날 채취한 시료는 동해시 묵호항에서 위판한 수산물(방어)로 머리와 내장 등을 제거하고 가식부만 1kg이상 채취한 것이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결과 적합했다. □ 도에서는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한 촘촘한 방사능 검사와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수산물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검사결과는 매일 도 홈페이지 및 언론사를 통하여 즉시 공개하여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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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제2회 추경 ‘1조 8,148억 원’ 편성… 민생경제 회복 등 중점
    춘천시가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1조 8,14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경정 예산안은 불확실한 세수 여건을 반영해 긴축재정을 기반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민생경제 회복, 복지 및 시민 안전 확보, 미래도시 성장 기반 마련에 방점을 뒀다. 예산 확정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추가 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회 추경 대비 574억 원이 증가한 1조5,351억 원, 특별회계는 217억 원 증가한 2,797억 원이다. 주요 세입은 순세계잉여금 365억 원, 국·도비 보조금 110억 원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혁신 펀드 조성 40억 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4억 원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3억 3천만 원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1억 3천만 원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 3억 9천만 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9억 4천만 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5억 8천만 원 ▲저상버스 도입지원 9억 원 ▲버스 재정지원 22억 원 ▲전략작목 출하 수수료(선별비) 지원 3억 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15억 6천만 원 ▲축산농가 생계 및 소득안정자금 지원 2억 9천만 원 등을 증액했다. 촘촘한 복지지원 및 재난·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5억 원 ▲제2 안식의 집(봉안당) 건립 7억 6천만 원 ▲경로당 지원 2억 1천만 원 ▲시립노인복지관 운영 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14억 8천만 원 ▲풍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 설치 2억 원 ▲화재 안전 시설개선 지원 3억 2천만 원 ▲지방하천 유수소통 지장물 정비 1억 원 ▲도로정비(보수) 및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16억 원 ▲동절기 제설대책 33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신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인구정책 지원 20억 원 ▲지자체-대학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10억 원 ▲약사재정비 기반시설 15억 원 ▲후평 일반산업단지 재생 45억 원 ▲농촌 도로정비 등 15억 원 ▲하천 정비 43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68억 원 ▲자전거도로 유지보수 14억 원 ▲농촌 생활용수 개발 65억 원 ▲정원도시 춘천 조성 6억 5천만 원 ▲바이오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33억 원 ▲수소충전소 구축 4억 8천만 원 ▲AI·5G 기반 로봇 융합모델 실증 4억 8천만 원 ▲체외진단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3억 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준비 용역 5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외에도 경기침체 장기화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회계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예탁금 115억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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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김홍규 강릉시장,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참여
    □ 김홍규 강릉시장은 25일(금)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으로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어업인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 지난 8월 14일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강릉초당두부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속초해양경찰서장(서장 박형민)과 동해해양경찰서장(유충근 서장)을 지목했다. □ 한편,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지난달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최초 시작했으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동참했다. □ 김홍규 강릉시장은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지역의 어촌과 수산업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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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공공재정 투입 시(市) 보조·출연 기관 등 공정·책임성 강화
    춘천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 및 회계 처리 바로 잡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에서 예산과 회계 분야 비리 의혹 등 일탈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예산과 회계 실무를 통해 시 산하 공공기관 예산 및 회계 담당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부적정 사례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과 감독부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부적정, 용역 감독 소홀 및 검사 부적정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예산·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정산 교육을 진행해 지도 감독 부서와 총괄관리 부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022년 공공기관 채용실태 조사, 출연기관 종합감사 등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시 출연기관에 대한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추진했다. 기존에 공직유관단체로 포함돼 있던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4개 기관에 더해 지난 7월 4개의 시 출연기관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로 추가 지정됐다. 현재 춘천시의 재정지원을 받는 지방공기업, 출연기관은 총 9개 기관이다. 1개 기관은 연 10억 원 이상 보조‧출연 등 공직유관단체 지정 기준이 충족되지 않는 기관으로 사실상 시의 공공재정이 투입되는 모든 출연기관이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됐다.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면 공직자윤리법(재산등록 및 공개), 부패방지법(행동강령 적용, 부패방지 교육), 청탁금지법(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법(사적이해관계 신고, 가족채용‧수의계약 제한)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채용실태 감사 대상에 포함,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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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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