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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수업·평가 혁신 이끌 학교 관리자 역량 높인다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수업·평가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전 초등학교장을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수업·평가 혁신 정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부권 연수를, 21일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서부권 연수를 각각 진행한다. 학교 관리자(교장)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수업·평가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를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통해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역량을 기르는 출발점을 교실 수업으로 보고,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장의 수업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와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가 특강에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어 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김동욱 교장의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사례’, 창원 성주초등학교 임수일 교장의 ‘학생평가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권순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협력하는 역량”이라며, “그 역량은 결국 좋은 수업에서 길러지며,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는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교육감은 “좋은 수업은 교사의 열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장의 교육 철학과 리더십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며, “교장 선생님은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에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관리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을 이끄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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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수업·평가 혁신 이끌 학교 관리자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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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운영
-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병태)·창원이주민센터(센터장 윤종두)에서는 7월 12일, 관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등 관내 외국인 12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적 차이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 △마약·성범죄 등 강력범죄 대처법 △교통법규 및 기초질서 안내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법률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범죄 피해를 입었을 때의 112 신고 방법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제 절차도 안내하였다. 교육 자료는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교육 자료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한 현장 강의에 대한 설명은 동시 통역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을 마친 후 고충을 나누며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병태 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들이 법률 체계를 잘 몰라 범죄에 노출되거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외국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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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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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금빛초등학교와 신설 대체 이전한 금곡중학교 개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지난 3월 1일자로 신설된 금빛초등학교와 신설 대체 이전*한 금곡중학교의 ‘개교 및 이전 기념식’을 10일 개최했다. * 신설 대체 이전: 기존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대신, 학생 수가 늘어나는 신도시 등의 새로운 부지로 학교를 옮겨 지으면서 기존 학교의 이름과 역사(동문 등)를 그대로 이어가는 교육 행정 방식을 뜻함 이번 기념식은 두 학교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고, 서부 경남 최초의 ‘초·중 통합운영학교’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희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정재욱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조현신 경남도의원,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주시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금빛초등학교와 금곡중학교는 신진주 역세권 개발에 따른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하는 학생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3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의회 승인을 시작으로 시설비 387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개양로 68 일원에 대지 면적 1만 4,405㎡, 총면적 1만 5,032㎡, 지상 5층 규모의 최신식 학교 건물을 조성하여 2025년 12월 준공을 마쳤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기존 소규모 학교였던 금곡중학교(기존 위치: 금곡면 월아산로 255)를 금빛초등학교와 같은 터로 이전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교육 시설을 공유하는 ‘미래형 통합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빛초와 금곡중은 ‘초·중 통합 운영 학교’로서 교육과정을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운영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두 학교의 학생들은 체육관, 시청각실 등 공용 시설을 함께 활용하며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누리게 된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개교와 동시에 중학교 2, 3학년 재학생의 전학도 즉시 허용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금빛초등학교는 16개 학급(255명), 금곡중학교는 10개 학급(254명) 등 총 26개 학급 509명 규모로 새 학기를 시작했으며, 향후 완성 학급 기준으로는 총 38개 학급 819명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학교가 아이들 꿈의 출발점이 되고, 전통을 바탕으로 도약해 학생들이 찾아오고 싶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탄탄한 기초학력과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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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금빛초등학교와 신설 대체 이전한 금곡중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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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치경찰위, 여름 휴가철 맞아 실종아동 예방 ‘찾아가는 안심 지문등록’ 실시
- 경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임영수)와 창원중부경찰서는 10일 창원시 소재 한 유치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미아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안심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이번 지문등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실종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보호자 인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원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등 사전등록을 진행했으며, 유치원 관계자와 학부모에게는 지문사전등록 제도와 실종 시 초기 대응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지문사전등록 제도는 실종에 대비해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고,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보호자를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12년 7월부터 시행 중이며, 등록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과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다. 등록은 안전드림 누리집과 모바일 앱, 가까운 경찰관서에서 가능하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종아동 신고는 약 2만 9천여 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7명은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또한 실종아동 발견 후 보호자에게 인계되기까지 평균 58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지문사전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평균 1시간으로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나 사전등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 실종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지문사전등록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안전장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지문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제도 홍보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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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치경찰위, 여름 휴가철 맞아 실종아동 예방 ‘찾아가는 안심 지문등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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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여름철 범죄예방 종합치안대책’ 수립, 8주간 총력대응
-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병태)에서는 6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및 전과장,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봄철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7월 6일부터 8월30일까지 총 8주간「2026년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종합치안대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은 많은 비와 함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고 7월부터는 여름휴가·방학 등 하계연휴 시작으로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요 피서지 치안 수요에 따른 범죄·사고에 취약한 시기로 하절기 치안수요 분석에 따른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① 취약지 위주 가시적 치안활동 ② 하계휴가 대비 주요 피서지 질서유지 ③ 분석→점검→활동 체계를 통한 효율적 대응체계 유지 ④ 기능간 정보공유·협업으로 현장대응력 강화 등이다. 아울러 중요범죄 및 인명피해, 확산 가능성이 있는 재해·재난 등 주요 상황 발생시에는 코드1 이상 지정 및 지휘관 현장 임장 등 관련 기능이 총력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초기부터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병태 경찰서장은 “7∼8월은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관내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밀착형 경찰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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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여름철 범죄예방 종합치안대책’ 수립, 8주간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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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발명교육, 학생상·기관상 모두 전국 1위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30일 오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2홀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교육청상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통령상을 받는 거제 칠천초등학교 5학년 김지온 학생을 비롯해 경남 학생 7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수상자 183명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남교육청은 학생과 기관 부문에서 모두 최고상을 받으며 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대회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일상생활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구현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룬다. 대통령상을 받는 김지온 학생은 ‘초기 화재 대피 호흡 그립톡’을 출품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화재 초기 대피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고 안전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 부문 최우수교육청상은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경남교육청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19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통영 진남초등학교와 양산 금오초등학교를 창의·발명교육 연구학교로 지정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결합한 융합 인재 교육(STEAM)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등 미래형 발명교육 모델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발명교육 기초·심화 직무연수와 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연수를 운영해 지도 교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발견하고 발명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학생 부문 대통령상과 기관 부문 최우수교육청상을 동시에 받은 것은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과 경남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함을 창의적인 발명으로 해결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꾸준히 길러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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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발명교육, 학생상·기관상 모두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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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거제애광학교 이전 주민설명회’ 개최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오는 31일 오후 3시 거제 장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거제애광학교 이전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9년 3월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되는 거제애광학교를 2030년 9월 옛 대금초등학교(거제시 장목면 율천리) 터로 옮기는 계획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관심 있는 장목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특수학교에 대한 이해 ▲거제애광학교 이전 추진 계획 ▲지역사회 연계·상생 방안 등을 안내한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거제 지역은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022년과 비교해 20.9% 증가하는 등 특수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현재 거제애광학교는 시설이 노후한 데다 비탈진 곳에 자리해 학생들의 이동이 불편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어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평지인 옛 대금초등학교 터로 학교를 옮겨,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거제애광학교의 공립 전환과 빠른 이전은 거제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특수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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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거제애광학교 이전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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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교육감 “인공지능 강국 도약, 결국‘사람’과 ‘교육’에 달려”
-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합리적인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에서 제시된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공지능 공급망 핵심 국가 및 혁신 허브’ 도약 비전을 언급하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은 결국 ‘사람’과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권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이끄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미래를 열어 갈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다”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혁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권 교육감은 1960~1970년대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룬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지속적인 교육 투자를 꼽으며, 최근 논의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방식 개편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늘봄학교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확대되는 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정 기반 ▲과거 누리과정과 특별회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재원 운용상의 한계 극복 ▲국가의 새로운 교육 책무 확대에 따른 합리적인 재정 조정 ▲학령인구 감소에도 돌봄·다문화교육·특수교육 등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 확대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흔들리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경남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 유지,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교육의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권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과 돌봄,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포괄하는 든든한 재정 안전망이 필요하다”라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합리적인 교육재정 발전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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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교육감 “인공지능 강국 도약, 결국‘사람’과 ‘교육’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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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8개 교육지원청 ‘통학안전 협의체’ 전면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18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통학 안전 협의체’를 전면 운영한다. 통학 안전 협의체는 경남교육청·경남도청·경남경찰청의 지원 아래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군,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지역별 통학 안전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든 협력 체계다. 최근 차량 통행량이 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이 확산하면서 학교 주변 교통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 주정차 구역과 보행 취약 구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18개 교육지원청별로 통학 안전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의 통학 여건을 반영해 불법 주정차 해소와 통학로 정비 등 77개 중점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7월부터 각 교육지원청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선정된 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별 통학 위험 구간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이 합동 현장 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기관별 소관 업무에 맞는 개선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스마트 교통 안전 시설 확충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 ▲보행로와 안전 시설 정비 등이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개선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한다. 운송협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우회전 시 일단 멈춤, 보행자 먼저 살피기’ 등 보행자 보호 중심의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교통안전 홍보 활동(캠페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통학 안전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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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8개 교육지원청 ‘통학안전 협의체’ 전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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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깊이 읽고 인공지능(AI)로 확장하는 독서교육 연수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디지털 교육 전환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교원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형 독서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독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운영한다. * 깊이 읽고 인공지능로 확장하는 독서교육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독서교육에 대한 통찰(인사이트)’, ‘깊이 읽기 독서수업 실천’, ‘인공지능(AI) 융합 독서교육 실천’ 등 세 개의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연수는 교원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전문성 수준에 따라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형 연수로 운영된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인 최승필 작가가 ‘인공지능(AI) 시대 문해력을 키우는 실전 독서 지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독서력 수업』의 저자인 김수미 대표가 학생 맞춤형 독서 전략과 독서 습관 형성 방법을 소개하고, 북 퍼실리테이션* 실습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교육 방법을 공유한다. * 북 퍼실리테이션(Book Facilitation): 참여자들이 책을 매개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조력 활동 28일에는 교과 연계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남형 깊이 읽는 독서수업 모델’을 실제 수업 형태로 구현한다. 특히 교사가 실습에 직접 참여하도록 이끌어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31일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독서수업 설계 연수가 이어진다. 티팩(TPACK)* 교육 모형을 기반으로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문학 기행 지도 제작, 성격유형검사(MBTI) 기반 도서 추천 앱 제작, 게임화 기법을 적용한 독서수업, 인공지능 기반 독서수업 설계 실습 등을 운영해 교원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 티팩(TPACK): 기술(Technology), 교육학(Pedagogy), 교과 내용(Content Knowledge)을 통합하여 효과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교사의 융합적 지식 역량 모형 *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일상 언어(자연어)로 명령어를 입력해 인공지능이 코드를 작성하도록 하는 코딩 방식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 중심 연수에서 벗어나 실습과 참여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과와 독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수업 설계 능력과 인공지능 기반의 수업 혁신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깊이 읽기 중심 독서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미래형 독서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탐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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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깊이 읽고 인공지능(AI)로 확장하는 독서교육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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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하절기 피서지 ‘달천계곡·수변공원’ 불법촬영·비상벨 합동 점검
-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병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대표 피서지인 ‘달천계곡’ 및 ‘수변생태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휴가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방범 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피서지에 행락객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대여성 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다중이용시설 내 안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안 공백을 촘촘히 메우기 위해 범죄예방대응계장 및 CPO(범죄예방진단팀), 여성청소년과 성폭력 담당 등 총 6명의 전문 인력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였다. 합동 점검반은 7월 23일(목)부터 7월 24일(금)까지 의창구 북면 소재 달천계곡 공중화장실 및 캠핑장 등 주변 편의시설, 그리고 낙동강주변 수변생태공원 공중화장실 및 산책로 취약지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범죄예방대응과(CPO)는 공중화장실 내 설치된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전수 점검하여 오작동 시 즉각 지자체에 수리 협조요청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CCTV 모니터링 연계 방안을 검토하였다. 여성청소년과(성폭력담당)는 불법촬영 전문 탐지 장비를 지참하여 화장실 칸막이, 환풍구, 전등 내부의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정밀 탐색 및 경고 스티커 부착하였고 주변 피서객들에게 불법촬영 대처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함께 범죄예방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였다. 창원서부경찰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피서지 내 범죄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우리 의창구를 찾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감 치안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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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하절기 피서지 ‘달천계곡·수변공원’ 불법촬영·비상벨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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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학생 재능 나눔으로 방학중 돌봄교실 활력 더해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등학교의 안정적인 초등 돌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도내 6개 대학과 함께 ‘2026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학생이 초등학생의 돌봄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초등 돌봄·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 만족도 98%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의 지속적인 운영 요구에 따라 올해 여름방학에도 사업을 이어가게 되었다. 올해는 도내 25개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56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김해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며, 한국장학재단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참여 대학생은 1명당 최대 10명의 초등학생과 짝을 이뤄, 하루 4시간 이상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들은 학생들의 놀이와 학습 활동을 돕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등 학교 현장에 밀착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아동의 이해, 안전 관리, 놀이 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 20차시 분량의 온라인 연수를 이수한다. 경남교육청은 대학생들이 사전 연수를 통해 아동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의래 초등교육과장은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경남의 초등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더 내실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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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학생 재능 나눔으로 방학중 돌봄교실 활력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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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 집체교육 실시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도내 공립학교와 소속 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4,4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운전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키우고 안전보건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종별 집합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직종별 위험 예지* 훈련 및 실습 ▲위험성 평가의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직무 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스트레칭 등의 과정도 병행하여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험 예지 훈련: 작업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그 해결책을 토의하여, 작업자의 위험 대처 능력을 키우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사전 훈련 경남교육청은 고령 근로자 비율이 높은 당직전담사, 청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5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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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 경남교육 리더와 만나다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원장 공효순)은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23일 연수원 내 홍익관에서 2026년 초·중등·특수학교 교감 자격 연수생 202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체인지(體人智) 인성교육’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감 자격 연수는 7월 1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초·중등·특수학교 교감 자격 취득 대상자의 리더십과 미래교육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권 교육감은 이날 ‘경남형 체인지(體人智) 인성교육,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다’를 주제로 ▲건강한 신체(體) ▲바른 인성(人) ▲지혜로운 지성(智)이 조화를 이루는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공교육 강화 방안과 기초학력 보장,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등 경남교육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연수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권 교육감은 “앞으로 경남교육과 학교 현장의 중심축이 될 교감 자격연수생 여러분이 바른 인성과 탄탄한 학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 본질에 충실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효순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감으로서의 소명감을 되새기고 학교 현장을 든든하게 이끄는 리더십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남교육의 리더로서 전문성과 품격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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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 경남교육 리더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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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제일중, '경쟁' 대신 '공감'을 논하다
- 경남 사천시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김치전)는 지난 20일,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다름을 존중하는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2026학년도 3학년 역지사지(易地思之) 토론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찬반을 가르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경쟁식 토론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처지가 되어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꾸며졌다. ■ 역지사지(易地思之)에 담긴 철학… 상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배움 이번 토론 마당의 핵심은 자신의 기존 입장과 반대되는 역할을 맡아 논리를 펼치는 '역지사지' 방식에 있다. 학생들은 나와 반대되는 입장에서 논거를 찾고 주장하는 과정을 통해,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들을 되돌아보고 나와 다른 의견도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음을 몸소 깨닫는다. 정답을 주입하는 '일방통행식' 교육 대신, 타인의 시선에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수평적 소통'의 가치를 토론판 위에서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다. ■ 일상 속 고민을 토론판으로… 배움과 삶이 맞닿은 토론 주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비결은 삶과 밀접한 토론 주제에 있다. 이번 예선에서는 ‘고교학점제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와 ‘촉법소년의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실제적인 주제로 다루었다. 학생들은 나와 가장 가까운 문제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단순한 감정적 대립이 아닌 합리적인 대안과 규칙의 필요성을 스스로 도출해내는 성숙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선 주제는 ‘청소년에게 SNS는 전면 금지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 갈등마저 배움으로, 평화로운 배움터의 시작 삼천포제일중학교는 이번 토론마당을 계기로 학생들이 일상 속 갈등을 회피하거나 대립하기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승화시킬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치전 교장은 “토론은 상대를 이기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하기 위한 다리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역지사지의 자세를 통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저마다의 삶의 무대에서 포용력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움의 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3학년에 이어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지사지 토론 마당’은 오는 2학기에 이어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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