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 4일 '2023 ITS 국제세미나' 참가, 2026 ITS 세계총회 홍보 및 국내외 협력 도모

□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교류 확대를 통한 국내외 협력을 모색하며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역량 강화에 힘쓴다.

 

□ 4일(월)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리는‘2023년 ITS 국제세미나’에 참가, 해외 ITS 전문가와 관련 기업인을 대상으로 강릉시만의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제시하고 2026년에 개최될 세계총회 준비현황을 발표한다.

 

□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홍콩, 일본 ITS 아·태 이사국 이사(BOD: Board of Director)를 비롯하여 9개국* ITS 전문가 14명, 국토교통부, 강릉시, 수원시, 한국ITS협회, 한국도로공사 및 관련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 홍콩,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뉴질랜드

 

□ 세미나를 통해 도심 모든 도로에서 ITS 첨단 기술을 구현하여 교통상황이 어떻게 개선되고,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줄 수 있는‘중소도시형 뉴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존 대도시 중심의 총회와는 다른 강릉 세계총회만의 강점을 홍보한다.

 

□ 특히, 세계총회 개최에 따라 약 90여 개국, 20만여 명이 강릉을 찾아올 것이라 예상하는 만큼 풍부한 문화적, 관광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도시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 또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올림픽 유산과 올림픽파크 내 건립될 대규모 컨벤션센터는 획기적인 교통 시스템 구축과 결합하여 MICE 산업 저변을 대폭 확대하고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앞당길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ITS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ITS 국제세미나’는 강릉 세계총회, 수원 아태총회를 홍보하고 ITS 분야의 동향을 파악하며, 관련 국내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4일(월)부터 6일(수)까지 진행한다.

 

□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김홍규 시장은 “세계총회 개최까지 철저한 사전 준비와 강화된 홍보 활동,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선도도시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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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TS 패러다임의 중심 강릉, 모빌리티 역량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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