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답례품 전시로 고향사랑 기부 유도에 나서
□ 강릉시는 지난 4일(수)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 동참으로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정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특산품 20여 종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강릉의 고유한 매력이 담긴 사천한과를 함께 나누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또한, 시정홍보관에서 강릉커피축제, 강릉단오제, 강릉관광 자원도 함께 홍보하여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였다.
□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방문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 고향사랑기부는 현주소지가 강릉이 아닌 누구나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 한편, 강릉시는 벚꽃축제, 단오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수원, 일산 대도시 지역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대형 숙박시설과 주요관광지에 배너 및 현수막 설치, 유튜브 채널 홍보, KTX 강릉역 조명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앞장서 왔다.
□ 강릉시 관계자는 “고향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강릉 발전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