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연말 재정집행 목표(84.7%) 달성을 위한 집행률 제고 방안 검토
  • 부진 사유 및 집행 전망을 토대로 부진부서 집행 적극 독려

□ 원주시는 1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주재로 하반기 재정집행 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는 원주시 평균 집행률보다 낮은 부서의 부서장이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상 애로사항과 제고 방안을 발표하였고, 공정별 지연사항 점검 등을 통해 향후 대책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원주시는 현재 전체 예산현액 2조 2,900억 중 약 59%인 1조 3,500여억 원을 집행하였으며, 이는 도내 1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3번째다.

 

□ 시는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 12월 초까지 집행을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많은 예산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또한, 선금 최대 지급과 기성금 지급 등을 활용하여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고, 연내 준공 예정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설비 집행율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산보다 적게 추계됨에 따라 지방재정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 “긴축 재정 예산편성에 착수하고 있는 만큼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는 이용·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고, 전 부서에서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회의를 주재한 김태훈 부시장은 “오늘 참석한 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부서장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재정집행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예산편성 시에서도 불요불급한 사업들은 과감히 제외하고, 민생 경제와 직결되는 사업 등 집행 가능한 예산만을 편성하여 집행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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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하반기 재정집행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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