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캡처 야구 교체것.PNG

야구장 시합 장면 사진=학부모제공
 
지난 24일 창원시 진해야구장에서 개최된 창원공고 대 합천야로BC 2022 고교야구주말리그전 경기장에서  야로고 모 학부모가 창원공고 
학부모를 대화 도중 폭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경기는 24일 전반기 경상권A 시합이 진해야구장에서 열렸는데 8회 말 합천야로BC 선수의 1루수 앞 땅볼을 1루 수비수가 터치아웃을 시키자 1루 심판이 파울 선언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팀 창원공고 학부모측의 반발이 거세고 다른팀 학부모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문고에 부당성을 띄우면서 더욱 파장이 일고 있다.

 

이 경기장에서 발생한 폭행을 목격한 학부모 A씨는 홈피 신문고에 내용에 따르면 "

캡처 ghavlrmf홈피글진해야구장학부모폭행건.PNG

   "라고  올려져 있다.           

 

이번 해당 사건을 대한소프트볼협회 신문고에 게재한 제보자 A씨는 “8회 사건부터 분위기는 좋지 않았고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었다”며 “고교야구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했다.

 

이날 경기는  창원공고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 타자가 타석에 섰고  데드볼로 문제가 터졌다. 창원공고는 데드볼로 1루로 진출했고 경기는 6대 4로 합천야로BC의 승리로 끝났다.

 

이 폭행 논란의 또다른 목격 제보자 B 씨는 “심판 오심 부분이 있고 경기 종료 후 창원공고 학부모 한 분이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게 심판 판정에 대한 재발 방지 차원에서 얘기를 나누는 도중 상대방 합천야로BC팀 학부모와 서로 욕설을 하면서 언성을 높였고 야로고 학부모가 주먹으로 목부분을 1대 가격하였는데 얼굴 옆 쪽이 손찌검한것이 벌것게 부었다 ”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이에 대해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 협회장은 “학부모끼리 옥신 각신하는 것은 보았다. 자기들끼리 하는것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말리지도 않았다. 우리 협회에서 관여할 건 아니다”며 협회와 무관함을 밝혔다.

 

한편, 폭행 당한 학부모는 “승복은 한다. 그렇지만 승패를 떠나 미래 학생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일어나지 말아야 될 상황은 맞지 않느냐”며 “재발 방치 차원에서라도 짚고 넘어 가야된다. 이에 대해 경남야구협회 측은 어떠한 내용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도민뉴스라인취재반 기자 dominnewsline@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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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야구장, 고교주말리그전 시합장 폭행 일어나도 되나? 신문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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