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
- 12.12.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시상식 진행
-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 ▲청소년 안전망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 안아
- 박형준 시장, “부산의 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여성가족부는 매년 청소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포상·격려해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 시상식은 어제(1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청소년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시행되며,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분야별 정책분석평가와 지자체 합동평가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이, ▲기초지자체로는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등이 선정됐다.
○ 이는 지난 6일 아동분야 정책평가 최우수 수상에 이은 청소년정책 우수 수상의 쾌거이다.
□ 이번 수상은 시가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 ▲청소년 안전망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다.
○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한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 위원 확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학업중단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연계 지원 등을 추진했다.
□ 앞으로 시는 노후화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청소년 수련시설 보강 등을 통해 청소년 활동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늘봄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의 협업 등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노후화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향후 ‘청소년 복합체험 테마공원’ 형태의 체험형 학습 놀이 공간으로 조성해, 창의과학·인공지능(AI)과 로봇, 예술, 체육 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 청소년수련관은 인근 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을 확대하고, 지난 7월 개원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성과는 부산의 모든 청소년과 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자분들이 헌신하며 노력해 준 결과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산의 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