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이하 경남미협) 제17대 회장에 이상헌 전 마산미협 지부장이 당선됐다.
지난 11일 경남미협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바일투표로 1,314명이 참여한 선거 결과 이상헌(53세) 후보가 천원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전했다.
이 당선인는 앞으로 2022년 1월 1일 임기를 시작하여 3년 동안 경남미협 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당선인는 “경남미술인 모두의 뜻이라 생각한다.보내주신 지지와 응원 가슴깊이 새기겠다”며“함께하는 미협,열린 미협" 이라는 슬로건아래 18개지부 소외됨 없이 동등하게 소통하여 작은소리에도 귀기울이면서 경남미술인에게 가까이 다가 가겠다. 공정한 미술문화를 구현하여 미술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는 주요 3대공약으로 * 18개지부가 함께하는 ''경남아트엑스포'개최,* 경남미협지회장 임기 '단임제'추진 * 시대변화에 맞는 온라인.메타버스 전시 활성화 등을 내걸고 “소통하는 미협을 만들고, 경남미술인의 위상을 더높이고, 회원의 권익이 보장되는 경남미협을 만드는데 열성을 다하겠다. 변화만이 발전 있는 경남미술인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던 것이 당선에 주효했다.
이상헌 당선인 경력으로는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졸업,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문화유산복원 예술학과 재중,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문신미술상 운영위원장 역임,-3.15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마산미술협회 지부장 역임하고 현재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