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 ‘유효인산 과다’ 과학적 시비 처방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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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는 21일, 관내 농경지 토양의 시비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8년간의 논 토양화학성 변동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4,315개소의 토양검정 결과를 샘플링하여 토양산도(pH), 유기물, 치환성 양이온, 유효규산, 유효인산 등 8가지 토양 화학 성분의 변화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지난 8년간 토양산도(pH), 양이온(K, Ca, Mg), 유효규산 함량은 증가한 반면, 유기물 함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창구 지역은 전체 화학성분이 적정 기준을 초과했고 유기물 함량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도 분석의 경우, 농촌진흥청 적정 비료 사용 기준보다 토양 칼륨은 25%, 칼슘은 7%, 유효인산(P2O5)은 46%, 유효규산(SiO2)은 10% 더 높게 분석됐다.

 

이번 조사 결과 관내 논 토양 모두 유효인산 평균 함량이 적정 범위(120 이하)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축분 퇴비 과용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지속 시 양분 불균형 심화가 이어져 쌀 품질 및 수량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창원시는 관내 농가 인산 과다 농지에 규산염 광물 등을 활용하여 유효인산 농도를 저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화학비료와 완숙퇴비를 함께 사용하도록 지도하여 토양 유효 양분을 높임으로써 양분 과잉 집적과 불균형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건강성을 유지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적절한 토양 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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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8년간의 논 토양화학성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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