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4(토)
 
  • 길이 820m 황톳길·자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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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은 덕천강 일원에 맨발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 보행로는 길이 820m로 황톳길과 자갈길을 설치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풍나무, 맥문동, 꽃무릇, 꽃잔디 등을 식재했다.

 

또 맨발 보행로 이용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설치하는 등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덕천강 맨발 보행로는 시천면 원리 동신마을부터 삼장면 대하리 강변으로 이어진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시천·삼장 주민의 화합과 방문객들의 행복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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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덕천강 맨발 보행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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