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3(금)
 
  • 6.10. 14:00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산시 재난방송협의회」 개최…
  • 위원장인 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방송사, 대학교 등 부산 재난방송 관계자 등 10여 명 참석
  • 협의회는 시에 최적화된 '부산시 재난방송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신속·정확한 재난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심의
  • 이외에도, 시 재난방송 전달 방식인 '원클릭 시스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난온라인 시스템'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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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 재난방송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시는 어제(10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방송사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방송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이번에 출범한 「부산시 재난방송협의회」는 시 시민안전실장을 위원장, 시 대변인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부산지역 7개 방송사와 대학교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 협의회는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 조례」 등에 따라 시에 최적화된 ‘부산광역시 재난방송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신속·정확한 재난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심의하게 된다.

 

□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 재난방송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 특히, 시에 맞는 재난방송 실시기준 마련과 함께 현재 시 재난방송 전달 방식인 ‘원클릭 시스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 중인 ‘재난온라인시스템’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방송협의회를 중심으로 방송사,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재난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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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난방송협의회 출범…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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