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안전에서 시작하는 실천 행정”


서호관 신임 마산합포구청장, 현장취임식 개최(마산합포구 행정과).jpg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지난 1일 서항 제1배수펌프장에서 제18대 서호관 신임 마산합포구청장의 현장취임식을 열고, 실질을 중시하는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형식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중요한 현안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서호관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진정성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서 구청장은 이날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며, 그 시작은 반드시 현장이어야 한다”며,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에서 구정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정직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현장에서부터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항 제1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와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방재시설로 마산합포구의 재난 대응 역량을 상징하는 핵심 인프라다. 이곳을 첫 공식 일정지로 선택한 것은 구민의 안전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서호관 구청장은 펌프장 운영 현황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마산합포구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작하는 안전 중심 행정’, ‘구민의 삶 가까이에서 움직이는 현장 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아, 변화와 실질에 집중하는 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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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서호관 신임 마산합포구청장, 현장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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