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8(월)
 
  •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와 함께 공동 공약 발표
  •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특수목적고 유치, 상북~웅상 간 터널 건설 등 양산 대도약 위한 9대 공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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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와 함께 13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시의 대도약과 시민 민생 안정을 위한 9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완수 후보는 “양산은 경남·부산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특별시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도시”라며 “동서로 나뉜 생활권을 하나로 잇고, 창원·김해·부산·울산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을 의료·바이오 중심의 첨단 물류도시로 지속 발전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먼저 웅상 등 동부 양산 지역에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이는 양산시가 추진 중인 동부 양산 지역 50m 공인 규격 수영장 건립 계획을 확대·발전시키는 방안이다.

 

또 동면·사송 일대를 교육특구로 지정하고 특수목적고등학교를 유치해, 지역 인재가 양산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서 양산을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는 상북~웅상 간 터널, 즉 지방도 1028호선 도로 건설을 제시했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지형적 한계로 단절됐던 동부와 서부 양산을 최단거리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후보는 “지방도 1028호선 건설 사업은 민선 9기 임기 중 반드시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창원·부산·울산을 각각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G버스) 도입 ▲매리~양산 간 국지도 60호선 조기 추진 ▲토교~물금 간 지방도 1022호선 도로 건설 사업 조기 완공 등도 양산 발전 공약으로 제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는 “바이오메디컬 산업혁신밸트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나 후보는 “양산을 필두로 김해, 창원, 진주를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올해 연말 양산에는 의약품 안전 품질관리와 기술을 지원하는 천연물안전관리원이 준공될 예정이다.

 

나 후보는 이어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부산~양산(웅상)~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관련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김해~양산~울산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도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 밖에도 ▲양산시 웅상출장소의 동부청사 격상 ▲부산대 양산캠퍼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 ▲증산 신도시 개발 적극 지원 등을 공약했다.

 

 

 

 

두 후보는 “지난 4년간 진심을 다해 양산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며 “동과 서로 단절된 양산을 하나로 잇고, 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문화·여가가 함께 꽃피는 양산을 만드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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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후보, “양산을 청년이 머무는 의료·바이오 중심 첨단 물류도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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