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8(월)
 
  • 김 후보“일자리·창업·주거 등 경남이 청년의 든든한 언덕 되겠다”
  • 청년 7대 공약 발표➀청년일자리 6만개➁청년창업 모태펀드 3천억➂청년주택 3천호 ➃씨드머니 3천만원 ➄청년 도캉스·축제기획단 추진 ➅도지사 직속 청년담당관 신설·청년센터 복원 ➆청년경력인증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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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15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15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 떠나는 경남에는 미래가 없다”며 청년 일자리·창업·주거·자산형성·문화·참여를 포괄하는 ‘청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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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4년 경남의 경제 규모는 전국 3위지만, 정작 청년 고용률은 전국 최하위권인 40.6%”라며 “지난 2년간 ‘그냥 쉬었다’는 청년은 2배나 급증했다”고 말했다.

ㅇ 이어 “경남이 청년의 꿈에 투자하고 오늘을 책임지는 든든한 언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첫째, 우주항공·방산·SMR·조선해양·에너지 등 경남 5대 주력산업 육성과 ‘AX5000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일자리 6만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ㅇ 산업부 MAX 클러스터 사업과 과기부 피지컬 AI 사업 등을 연계해 총 5조2,50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신규 일자리 15만개 가운데 40%인 6만개를 청년 일자리로 우선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 둘째, ‘청년창업 모태펀드 3천억원 조성’을 추진한다.

ㅇ 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경남 산학연 연합기술지주’를 설립하고, 이재명 정부의 ‘모두의 창업’, ‘모두의 챌린지’와 연계해 매년 1천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셋째, 임기 내 청년주택 3천호 공급 계획도 발표했다.

ㅇ LH 및 국토부와 직접 협약해 역세권·산단 인근 청년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서울·대구·부산에 경남 청년을 위한 행복기숙사 500실도 추가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 넷째, ‘씨드머니 3천만원’ 자산형성 정책도 제시했다.

ㅇ 이재명 정부의 ‘청년미래적금’에 경남도가 월정액 기여금을 추가 지원해, 경남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다섯째, 청년 문화·관광 정책으로는 ‘청년 도캉스 지원’과 ‘청년 축제기획단’을 추진한다.

ㅇ 경남 18개 시군 반값 여행 지원과 함께 청년이 직접 지역 축제를 기획·운영하며 공공경력 인증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섯째, 도지사 직속 ‘청년담당관’을 신설하고 폐지된 청년센터를 권역별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ㅇ 김 후보는 “2025년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34건의 정책 중 도가 반영한 것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박완수 도정에서 외면받았던 청년의 목소리를 다시 경남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 일곱째, ‘경남 청년경력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공모전·프로젝트·사회활동 등 청년의 다양한 경험을 공식 경력으로 인증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산시의원인 이묘배 총괄선대위원장과 용접공 출신 작가 천현우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했다.

ㅇ 이묘배 위원장은 “청년은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경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ㅇ 천현우 위원장은 “잘 만든 정책 하나가 청년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이제 경남 청년들이 서울이 아니라 고향에서 기회를 찾는 시대가 와야 한다”고 말했다.

 

□ 김 후보는 “이제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기회를 찾아 경남을 떠나지 마십시오”라며 “경남에서 꿈꾸고, 경남에서 성공하는 청년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김경수 후보의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남대전환을 위한 김경수의 다섯 번째 약속,

“경남이 청년의 든든한 언덕이 되겠습니다.”

청년 7대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지금 경남 청년의 삶은 어떻습니까?

2024년 경남의 경제 규모(GRDP)는 전국 3위지만,

정작 청년들의 고용률은 전국 최하위권인 40.6%입니다.

지난 2년간 ‘그냥 쉬었다’는 청년은 2배나 급증했습니다.

경제는 성장하는데, 왜 청년들의 삶은 더 팍팍해져야 합니까?

왜 정든 고향을 등지고 기약 없는 타향살이를 선택해야만 합니까?

 

청년이 사라진 경남에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고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떠나간 소꿉친구들이 다시 경남으로 돌아올 확신을 줘야 합니다.

 

저는 오늘 경남 청년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경남의 당당한 주인으로 바로 서는 청년 7대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첫째,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는 시대를 끝내겠습니다,

청년들이 떠나는 근본적 이유는 일자리입니다.

 

좋은 일자리가 있다면 떠날 이유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부터 해결하겠습니다.

 

지금 경남은 산업 역사상 유례없는 대전환의 기로에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의 주가가 급등하고 수주 잔고가 폭증하는 지금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골든타임입니다.

 

우주항공, 방산, SMR, 조선해양, 에너지 등 경남 5대 주력산업을 세계1등산업으로 키우고,

경남의 기업 5,000개 사에 AI를 도입하는 ‘AX 5000 프로젝트’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AX 5000 프로젝트’는 산업통상부 MAX 클러스터 사업 예산과 과기부 피지컬 AI 사업 예산 등을 따내 국비 3조 4900 억을 포함, 총 5조 2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질 신규 일자리 15만 개 중 40%인 6만 개를 청년의 일자리로 최우선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3,000억 규모의 ‘청년창업 모태펀드’로 창업 1번지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전국 벤처투자의 0.5%에 불과했던 척박한 창업 환경을 뿌리부터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청년창업 모태펀드 3,000억’을 조성하여, 경남도가 청년 여러분의 첫 번째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펀드의 일정 비율은 도내 청년 기업에 의무 투자하도록 하여 경남 청년 기업도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자본금 200억 규모의 ‘경남 산학연 연합기술지주’를 설립, 연구실의 곧장 시장이 사업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모두의 창업’, ‘모두의 챌린지’ 와 연계하여 매년 1,000명의 혁신 창업가도 발굴하겠습니다.

 

경남형 성수동을 만들기 위해 두 손 꼭 잡은 서울시장 정원오 후보와의 ‘상생협약’도 이행하여 새로운 창업생태계 모델도 선보이겠습니다.

서울의 창업도전캠퍼스와 연계한 경남 체류형 R&D 트랙으로 수도권의 창업 노하우와 경남의 산업 현장을 연결, 경남을 대한민국 창업 1번지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이제 경남은 청년 스타트업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셋째, 청년주택 3,000개호 공급으로 주거 불안의 사슬을 끊겠습니다.

 

그동안 방치되었던 청년주거 정책, 이제 김경수가 책임지겠습니다.

대구, 부산 등 타 광역시에 다 있는 행복기숙사가 경남에 없고, 정작 청년들이 원하는 역세권이나 산단 인근 주거지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복잡하게 흩어진 13개 지원사업 역시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임기 내 청년주택 3,000호를 속도감 있게 공급하겠습니다.

매입임대 30호 수준에 그쳤던 부실한 공급을 끝내고, LH 및 국토부와 직접 협약하여 역세권과 산단 인근 청년 맞춤형 주택 3,000호를 우선 확보하겠습니다. 행복기숙사도 500호 더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부산에 경남 청년을 위한 ‘행복기숙사’도 500실 확보하여 주거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몰라서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분절된 13개 주거 지원 사업을 한 번에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집 걱정에 미래를포기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넷째, 청년자산 형성을 위한 ‘씨드머니, 3천 만원’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수도권과의 자산 격차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월평균 14만 원의 격차를 경남이 줄이고, 파격적인 자산 형성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경남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이라면 3년 뒤 최대 3,000만 원의 목돈을 쥘 수 있게 하여, 고향에 머물러야 할 확실한 경제적 이유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청년미래적금’ 에 경남도가 월정액 기여금을 추가로 얹어 드려, 목돈 마련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년이 경남의 문화를 주도하고 누리게 하겠습니다.

청년의 삶은 일터에만 있지 않습니다.

경남 18개 시군 어디든 반값에 여행하는 ‘청년 도캉스 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거제, 통영, 사천 등 정부 지원이 미치지 않는 지역까지 도비를 투입해 여행비의 반값을 환급해 드리겠습니다.

 

낡은 지역 축제는 청년의 감각으로 재설계하겠습니다.

‘청년 축제기획단’을 운영해 유급 활동 기회와 공공경력 인증을 동시에 제공하겠습니다.

청년이 지역 문화를 주도하는 주역이 되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경력이 다른 도전의 기반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음소거’된 청년의 목소리를 도정의 중심으로 되살리겠습니다.

 

2025년,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 제안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34건의 정책 중 도가 반영한 것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주인된 권리로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부서와 청년이 직접 협의하던 청년정책플랫폼 회의도 사라졌습니다.

주인이어야 할 청년들은 ‘청년 정책 신청해보기’, ‘핫플레이스 방문해보기’ 같은 월별 미션이나 수행하는 객체로 전락했습니다.

청년들의 공간인 청년센터마저 폐지 시켰습니다.

박완수 도정에서 도정의 주인이, 도정의 객체로 바뀌었습니다.

청년센터에서 추진되던 수많은 사업들도, 도가 이어받지 않고 그대로 일몰되었습니다.

박완수 도정에서 외면받았던 청년의 목소리를 다시 경남의 중심에 세우겠습니다.

 

도지사 직속 ‘청년담당관’을 신설하여 힘있게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폐지된 청년센터를 복원하고, 권역별로 하나씩, 3개소 신설하여 청년 활동의 베이스캠프로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제안이 실제 예산으로 연결되는 ‘정책 채택 의무제’를 도입, 청년의 아이디어가 경남의 예산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경남연구원 내 ‘청년 LAB’을 설치해 데이터에 기반, 정밀한 행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겠습니다.

 

일곱째, 청년 여러분의 모든 도전과 실패를 경남의 경력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청년의 소중한 경험이 헛되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의 경험을 공공이 가치 있게 인정하는 '경남 청년경력인증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공모전, 프로젝트, 사회 활동 등 청년의 모든 소중한 경험을 경남도가 공식 보증하겠습니다.

‘경남 청년경력인증 플랫폼’을 통해 쌓인 데이터는 취업과 이직 시 강력한 포트폴리오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실패와 도전을 경남이 함께 기록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청년 여러분의 스토리가 경남의 자산이고, 경남의 브랜드가 됩니다.

 

존경하는 청년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기회를 찾아 경남을 떠나지 마십시오.

경남이 여러분의 꿈에 투자하고, 여러분의 오늘을 책임지는 든든한 언덕이 되겠습니다.

경남에서 꿈꾸고, 경남에서 성공하는 청년시대를 반드시 열겠습니다.

저 김경수가 반드시 해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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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후보, “청년일자리 6만개 확보, 청년주택 3천호 공급” 경남도청 15일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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