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8(월)
 
  • “국회 RE100 실천의 첫걸음, 미래세대 위한 책임 다할 것”
  • 국회운동장 태양광 설비 준공… 국회 어린이집 100% 재생에너지 운영

캡처 국회.PNG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국회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에 참석해 저탄소 녹색국회 실천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오늘은 우리 국회가 RE100 실천을 향해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날”이라며 “국회가 쓰는 에너지부터 바꾸겠다는 약속이 미래세대가 생활하는 국회 어린이집부터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 의장은 “22대 국회 개원 당시 기후위기 대응 입법 진전과 기관 차원의 친환경 실천 전면화를 제안한 이후, 기후특위에 입법권을 부여해 배출권거래법을 개정했고 해상풍력법 등 재생에너지 확대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라며 “기관 차원에서도 정부 계획보다 10년 빠른 ‘2035 탄소중립 국회’ 로드맵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 의장은 “예상 발전량이 국회 어린이집 세 곳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전부 충당하고도 남는 규모인 만큼 국회 어린이집 모두를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하는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됐다”라며 “기후위기의 영향을 가장 오래 감당해야 할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첫 재생에너지 전환 실천을 어린이집에서 시작하게 된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국회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장은 “재작년 9월 본관 앞 잔디밭으로 기후위기 시계를 옮길 당시 남은 시간이 4년 322일이었는데 오늘 보니 3년 63일로, 기후위기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며 “제 임기는 곧 마무리되지만 기후위기 시계의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이후에도 기후국회의 과제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 주길 바라며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곽건흥 국회기록원장 등 국회 소속 기관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글=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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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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