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팬데믹 협정 비준 및 이행을 위한 각국 의회의 지원방안 의견 교류
- 故 이종욱 전 사무총장 서거 20주년 추모식 및 WHO 직원 간담회 참석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 대표단은 현지시간 5월 20일(수)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주최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6 세계보건총회(WHA, World Health Assembly) 의회대화」에 참석해 각국 의회 대표단, WHO 관계자, 보건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등 적극적인 의회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WHA 의회대화는 WHA에서 논의된 주요 사안들의 후속조치 및 이행에 대한 의회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회의로,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장종태 의원(대표단장, 더불어민주당)과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WHO 팬데믹 협정 합의 및 비준을 위한 노력 ▲각국의 WHO 팬데믹 협정 이행을 위한 준비와 조치 ▲지속 가능한 보건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 ▲보건세 도입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주제로 WHO 회원국 등 의회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렸다.
장종태 대표단장은 전체 참석자 중 3인이 대표로 자국의 입장을 발표하는 의회 교류 세션에서 대한민국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체계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는 감염병 관련 조치 ▲‘모든 국민의 필수 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 ▲건강보험재정의 현황과 문제점 ▲새로운 보건세 도입에 대한 입장 등을 설명했다.
한지아 의원은 국회의원 및 기타 이해관계자와의 대화 세션에서 각국 의원들과 토의하며 ▲WHO 팬데믹 협약 합의의 필요성 ▲건강보험재정의 구조적 문제와 대응 방향성 ▲담배세·설탕세 등 보건세 관련 현황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회의 종료 후 대한민국 주최로 열린 WHA 부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故)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 서거 20주년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단은 이 전 사무총장의 뜻을 이어 세계보건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유족인 카부라키 레이코(Reiko Kaburaki Lee) 여사를 비롯해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총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각국 보건복지부 장관, 여타 국제기구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WHA 의회대화 및 부대행사에서 각국 의회 대표단 및 고위 인사들과 교류하는 활동 외에도 WHO 본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일정을 소화한 후 5월 22일(금)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