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선언문 서명으로 건설경기 활성화 의지 천명
- “가장 큰 성과는 ‘건설안전특별법’ 입법 필요성 공감”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회 사회적 대화 건설현안 협의체 결과보고회’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표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우 의장은 “국회 사회적 대화는 지난 2년 임기 동안 가장 공들인 일로, 갈등을 풀고 미래로 향하는 디딤돌을 놓으려면 사회적 대화가 가장 중요하기에 국회가 앞장서 노력해왔다”라며 “지난 3월 혁신 의제와 보호 의제 결과보고회에 이어, 오늘은 건설산업 분야에서도 값진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건설산업은 GDP의 14% 이상을 담당하며 190만 명의 소중한 일자리와 국가 기반 시설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지만 공사비 급등과 고용 불안, ‘싸게, 빨리’라는 관행이 안전과 품질을 위협해 왔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먼저 국회 사회적 대화를 통해 입법과 제도개선으로 연결해보자는 제안은 매우 뜻깊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의장은 “ 초기에 입장 차가 몹시 컸던 건설안전특별법 입법 필요성까지 뜻을 함께 모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의견차가 있지만 대화를 중단하지 않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온 문화와 태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장은 “오늘 발표하는 합의사항이 관련 상임위의 법안과 예산 심사에 충분히 반영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국회와 정부의 후속 논의가 긴밀히 이어져야 한다”며 “건설공사 전 과정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안전관리 책임을 분명히 하는 건설안전특별법이 입법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의장 임기는 곧 끝나지만 현장의 노동자와 기업인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건설현안 협의체 참여 단체 대표들과 복기왕 의원,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