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8(월)
 
  • 대낮 거리에서 정당한 안전 요청 묵살하고 밀친 후 도주
  • 전과 4범 후보에 폭력 운동원까지…구태·야만 정치 심판할 것
  • 김수혜 창원시의원 후보·강기윤 선대위 공동 기자회견

캡처 송순호건 조청래 대변인.PNG
김수혜(오른쪽) 국민의힘 창원시의원 후보와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선대위 조청래 공동위원장이 1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와 국민의힘 김수혜 창원시의원(진해시 너 선거구) 후보가 1일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의 국민의힘 선거운동원 폭행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선대위와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31일 진해구 장천동 진해침례교회 앞에서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의 국민의힘 김 후보 선거운동원 집단 폭행 사태는 “민주주의를 짓밟은 야만적 범죄 행위”라고 성토했다.

 

사건은 31일 거리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송순호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의 대형 우산 끝부분이 국민의힘 운동원의 얼굴과 눈 부위를 지속적으로 찌르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에 김 후보 측 운동원이 “눈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 우산을 조금 위로 올리거나 접어달라”고 정중히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송순호 후보 측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신체적 위험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밀어내자, 송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이 동시에 달려들어 김 후보 운동원을 강하게 밀치는 폭력을 자행했다.

 

무방비 상태에서 밀침을 당한 피해자는 몸이 뒤로 넘어지면서 철제 입간판에 부딪쳤고, 그 충격으로 현장에 있던 철제 입간판이 크게 훼손됐다.

 

특히, 선대위와 김 후보 측은 폭행 직후 가해자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타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까지 나서서 쓰러진 피해자를 부축하는 긴박한 상황이었음에도, 정작 가해 당사자인 송순호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욕설과 고성을 이어갔으며, 피해자에 대한 어떠한 구호 조치나 사과도 없이 그대로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현재 피해 운동원은 응급 진료를 받았으나 극심한 충격으로 혈압이 180까지 상승하는 등 육체적·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 경찰에 폭행 혐의로 신고가 완료됐으며, 김 후보 측은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선대위와 김 후보는 “송순호 후보는 과거 공무원 폭행 전력을 비롯해 동료 의원 폭력 등 이미 ‘전과 4범’의 기록을 가졌다”고 지적하며,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까지 폭행했던 송 후보의 과거 전력과 폭력 성향이 선거운동원들에게 그대로 전염된 것이냐”며 맹폭했다.

 

이어 “송 후보 본인의 전과가 그러하니 선거운동원들마저 거리에 나와 주먹을 휘두르는 법을 먼저 배운 것 아닌가”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선대위와 김 후보는 송순호 후보를 향해 ▲야만적인 집단 폭행 사태에 대해 피해자와 진해구민 앞에 즉각 사죄할 것, ▲길거리 폭행 후 도주한 가해 운동원들을 즉각 해임하고 경찰 수사에 협조할 것, ▲폭력으로 선거판을 흙탕물로 만드는 구태 정치를 전면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창원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폭력 정치, 위선 정치를 반드시 준엄하게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민주당 송순호 후보 선거운동원의 폭력 행사를 강력 규탄한다!

 

존경하는 창원시민, 그리고 사랑하는 진해구민 여러분, 국민의힘 김수혜 창원시의원 너선거구 후보입니다.

 

민주주의의 축제이자 축복이어야 할 신성한 선거의 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측 운동원들의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5월 31일 오전, 진해구 장천동 진해침례교회 앞에서 민주당 송순호 후보측 선거운동원이 저를 위해, 저를 대신해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애쓰시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여 상해를 입히는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것은 저희 운동원을 향한 폭력이자, 저의 선거캠프, 사랑하는 지역 주민을 향한 폭력입니다.

 

선거운동용 대형 우산 끝부분이 얼굴과 눈 부위를 여러 차례 위협했고 "안전상 위험하니 우산을 조금만 올려주거나 접어달라"고 정중히 여러 차례 요청한 저의 운동원에게, 송순호 후보측 운동원은 묵살과 거절, 그리고 무자비한 폭력으로 대응했습니다.

 

이는 현장 선거운동원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결국 우산 끝부분이 눈을 찌르자 신체적 위험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밀어낸 피해자를 향해 두 명이 동시에 달려들어 밀쳐버린 그 장소는, 다름아닌 펜스와 철제 입간판들이 다수 설치된 매우 위험한 장소였습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밀침을 당한 피해자는 몸이 뒤로 넘어지면서 철제 입간판에 부딪쳤고, 그 충격으로 현장에 있던 철제 입간판이 훼손될 정도였습니다.

 

더욱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것은 폭행 이후 가해자들이 보여준 행태입니다. 사람이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주변에 있던 다른 민주당 시의원 후보, 교육감 후보, 국민의힘 다른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까지 피해자를 염려하고 부축하며 도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가해 당사자인 송순호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은 미안해하기는 커녕 도리어 피해자를 향해 비난과 고성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는 쓰러진 피해자에 대한 어떠한 사과나 구호 조치도 없이 차량을 타고 현장을 도주하듯 떠나버렸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도덕성도 찾아볼 수 없는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피해 운동원은 응급실 진료를 받았으나, 사건 직후의 극심한 충격으로 혈압이 180까지 치솟는 등 육체적·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저의 운동원은 저를 대신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을 폭행한 것은 저를 향한 폭행이자 나의 사랑하는 지역 주민을 향한 폭행입니다.

 

이미 경찰에 폭행 혐의로 신고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폭행 사건의 책임있는 자들에게는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저 김수혜 창원시의원 후보는 이번 사태를 우리 지역주민의 안전과 민주적 선거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숙히 천명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하나, 송후보 측 가해 선거운동원들과 책임있는 자들은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즉각 사죄하라!

 

하나, 송후보 캠프는 폭력을 행사하고 도주한 가해 운동원들을 즉각 교체하고 책임있는 자들은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

 

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나의 사랑하는 진해구 이동, 자은, 덕산, 풍호, 장천, 행암, 수치의 주민들 그리고 더 나아가 진해 시민의 안녕에 위해를 가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자들에 대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입니다.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조청래 입니다.

 

송순호 후보는 과거 공무원 폭행을 비롯하여 동료 의원 폭언, 폭력 등 이미 '전과 4범'의 전력을 가졌습니다.

 

공무를 집행하는 공무원까지 폭행했던 송 후보의 과거 전력과 폭력 성향이 이번에는 선거운동원들에게 그대로 전염된 것 아닙니까?

 

후보 본인의 공무원 폭행 등 화려한 전과도 모자라, 이제는 선거운동원들까지 대낮 길거리에서 폭력을 일삼는 모습에 창원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인데, 후보자 본인의 전과가 그러하니 선거운동원들마저 거리에 나와 폭력을 행사하는 것 아닙니까!

 

이에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선대위와 김수혜 창원시의원 후보는 이번 사태를 창원시민의 안전과 민주적 선거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숙히 천명합니다.

 

사법당국은 이번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해야 할 것입니다.

 

말로는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행동으로는 공무원과 상대 운동원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위선적이고 폭력적인 세력은 절대 창원의 미래를 이끌 수 없습니다.

 

창원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폭력 정치, 구태 정치를 반드시 준엄하게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2026년 6월 1일

 

 국민의힘 김수혜 창원시의원 후보·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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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송순호 후보에 폭력 선거운동원 송 선거운동원‘야만적 폭행’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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