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드문모심기 시범사업 현장 점검... 쌀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기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순)는 1일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 있는 벼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지를 방문해 이앙 현장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벼 드문모심기(소식재배)는 평당(3.3㎡) 이앙주수를 기존 80주에서 37~60주 수준으로 25~60% 감축하여 심는 농업 기술로 대산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단체에 시범 추진하며 약 10ha의 규모로 드문모심기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올해 추진되는 벼 드문모심기 기술 확산 시범 사업은 농가에 전용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재식주수별(37·50·60·80주) 시범포를 운영하여 지역 적합성을 검증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육묘 비용과 파종·이앙 노동력을 대폭 줄여 노동력과 생산비 부분에서 20~40%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벼 사이의 통풍이 원활해져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이 감소하고 대가 튼튼해져 바람에 쓰러지는 도복 피해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강종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드문모심기 기술은 농촌의일손 부족과 농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생산비를 낮추고 효율을 높이는 확실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과 지원 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문모심기 적용한 모내기는 6월 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9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시는 시범포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 확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