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8(월)
 

국악.PNG

                                                                         2026년 국악과 함께하는 해변 축제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남도지회 거제시지부가 주최 및 주관한 '2026년 국악과 함께하는 해변' 축제가 2026년 6월 7일 오후 7시 옥포 수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제시, 경상남도, 한국예총 거제지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전통 국악의 깊은 맛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쁜 액을 풀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길놀이와 비나리'로 막을 올린 무대는,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대금가요(솔아솔아 푸르른솔아, 칠갑산, 홀로아리랑)'로 이어졌다. 또한 무용 '기억의 숨결', 경건하고 애절한 '경기민요(회심곡, 청춘가, 사설난봉가)', 남도 특유의 깊은 맛이 살아있는 '김평호류 남도소고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북과 거문고가 조화를 이룬 합주곡 '법고시나위'는 압도적인 에너지를 뿜어냈으며, '고깔 설장구'와 '삼도사물놀이'는 신명 나는 장단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피날레는 거제 지역 4개 난타팀(일운면 우리가락퓨전난타팀, 거제면 소리마실, 일운면 샛바람소리, 장평동 진들소리)이 연합한 '거제100인 난타'가 장식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과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거제시지부 박희영 지부장은 "우리 소리가 가진 정(情)과 한(恨), 그리고 흥을 정성스럽게 버무린 한 상 차림의 무대였다"며 "연주자와 관객이 격식에서 벗어나 하나 되어 추임새를 나누고 마음껏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국악으로 하나 된 이번 제12회 '국악과 함께하는 해변' 축제는, 우리 전통 예술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거제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태그

전체댓글 0

  • 9728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12회 ‘국악과 함께하는 해변, 옥포 수변공원서 성황리 마무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