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4(화)
 
  • 입법차장에 정명호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사무차장에 김상수 국회운영위 수석전문위원
  • 기수문화 벗어나 능력과 성과 중심의 균형인사 실시
캡처 대한민국국회4.PNG
국회 의사당 전경

 

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이상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조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정명호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56세), 신임 사무차장에 김상수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53세)을 2026년 7월 13일자로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제22대 국회 후반기의 핵심 비전인 ‘국민주권 국회’, ‘민생효능 국회’, ‘미래도약 국회’, ‘국익외교 국회’를 차질 없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과 성과, 국회 구성원들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정명호 신임 입법차장은 2002년 입법고시 제18회로 입직한 이후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의사국장 재임 당시인 2024년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처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풍부한 의사?입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수 신임 사무차장은 2000년 입법고시 제16회로 입직한 이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회 조직과 행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점이 발탁 배경이 됐다.

 

이번 차장 인사는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기수 문화를 과감히 탈피하고 철저히 능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단행되었다. 직전 차장이 입법고시 14회 출신이었던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제16회와 제18회 출신을 각각 차장으로 발탁한 것은 형식적인 연차나 기수보다 전문성과 업무 성과를 우선하는 조정식 국회의장의 인사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다.

 

조 의장은 이번 차관급 인사를 계기로 국회사무처의 전문성과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제22대 국회 후반기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사진.글=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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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국회 입법차장·사무차장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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