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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CCTV 관제요원 대상 영상분석 교육 실시
- 합천군은 6월 20일 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관제요원 16명을 대상으로 영상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CTV를 활용한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등 통합관제센터의 핵심 기능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서울 강북경찰서장을 역임한 채수창 CCTV관제교육센터 대표가 맡아 실전 경험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영상 속에서 위협 요소를 식별하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영상분석 기술 중에서도 △움직임 감지 △객체 인식 및 추적 △행동 분석 △번호판 및 얼굴 인식 △군중 분석 △침입 탐지 △이상행동 감지 등 7개 핵심 기술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뤘다. 도난 차량 추적, 군중 밀집도 분석, 실종자 탐지, 낙상 감지, 무단 침입 경고 등 현장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관제요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채수창 강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단순 반복 업무는 대체하겠지만, 상황의 의미를 파악하고 실제로 대응을 결정하는 일은 사람의 몫”이라며 “관제요원은 이제 단순히 CCTV를 지켜보는 역할이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협을 감지하는 영상분석가로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문교육과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제요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제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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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CCTV 관제요원 대상 영상분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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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7월부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 함양군은 오는 7월부터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치매 조기 진단 이후 꾸준한 치료와 복약 관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치매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3만 원 이내(연 36만 원)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 가족, 그 밖의 관계인 등이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당해 연도에 발행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지원 대상자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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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7월부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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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도시’ 사천이 뜬다
-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B2B 상담 68건, 상담액 9297억 원, MOU 체결 1건 등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파리에어쇼는 전 세계 5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산업 행사로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됐다. 전시뿐만 아니라 공식행사(개막식 등), 항공기 시범 및 곡예비행, B2B,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 부시장과 일행은 파리에어쇼 기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를 비롯해 항공우주부품 생산업체 SAFRAN, Amphenol, MECADAQ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항공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로 인해 ㈜송월테크놀로지와 태국 QARBON사가 지난해 체결한 롤스로이스 Trent 700 및 T7000 엔진 부품 공급계약에 이어 1년 만에 추가 사업 협력을 위한 수출계약(MOU)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도 이뤄냈다. 그리고, 미국 최대 항공 방산 통신장비 기업인 Amphenol과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프랑스 대표 우주항공기업 SAFRAN 부스를 방문해 SAFRAN의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인 ‘SAFRAN EXPLORE’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SAFRAN이 개발·생산하는 고정익 및 회전익 엔진, 랜딩기어 등 첨단 항공기 부품 견학과 함께 기업의 기술력 및 산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기도 했다. 특히, 폴란드 제슈프시의 콘라드 피요엑(Conrad Fijołek) 시장을 비롯해 우주항공 앵커기업들과 다시 만나 관내 기업들과의 연계 미팅을 주선하는 등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폴란드 제슈프시는 지난 2023년 사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이다. 시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사천에어쇼’와 우주항공청(KASA)에 대한 국제적 관심 유도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국제적 협력 기반이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이번 에어쇼는 사천이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2026 사천에어쇼와 KASA 설립, 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아시아의 툴루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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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도시’ 사천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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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교육 실시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0일, 북상면 빙기실 체험마을 다목적체험관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 주관으로 북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주민 30명과 함께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커피 찌꺼기 등 생활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을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창원시에 위치한 가야공예의 박수현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사이클링 관련 영상 시청 후, 생활 속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설거지바와 맥주효모 샴푸바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실천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성기 회장은 “현장 교육이 기후 위기 대응에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업사이클링 청바지 리폼 등의 녹색 새마을 가꾸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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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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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의 이야기, 원탁에서 정책이 된다
- 하동군은 오는 7월 15일 귀농·귀촌 정책개발을 위한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 “살아보니 어때요?”를 개최한다. 원탁토론회는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귀농·귀촌 정책을 만들기 위한 토론회다. 지난해 경남 최초로 시작해서 올해 두 번째이다. 지난해엔 60여 명이 참가하여 정책을 만들었다. 토론 주제는 자유롭다. 귀농·귀촌은 일생의 큰 변화이자 도전이다. 익숙했던 도시와 다른 농촌의 삶은 낯설기 마련이다. 뿌리내리기가 만만치 않다. 그 과정에서 겪는 모든 것이 토론 주제가 된다. 더 나아가 하동이 어떻게 발전하면 좋을지도 큰 주제다. 자유로운 토론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모으기 위해 토론 형식을 3부로 나누었다. 1부는 지난해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의 입안과 집행 결과를 공유하고, 2부는 10명 이내의 소그룹 자유토론, 3부는 소그룹 토론 결과 발표와 전체 토론으로 이뤄진다. 2부 소그룹 자유토론이 원탁토론회의 핵심이다.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이나 사업을 제안한다. 전체 토론을 거쳐 모인 정책안은 2026년 하동군 귀농·귀촌 사업에 반영한다. 작년에는 원탁토론회 결과를 하승철 군수가 직접 챙기며 10건의 정책을 반영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로컬푸드 활성화”,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 올해 하동푸드플랜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고,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활성화는 귀농·귀촌·귀향인 동아리 활동 지원과 재능기부 활동 지원사업으로 확정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 중인 귀농귀촌지원센터 왕규식 센터장은 “하동군은 1년에 인구의 4% 이상이 귀농·귀촌 하고 있다. 이들이 하동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도시에서 쌓은 경험을 하동에서 살려내고 하동 정책을 발전시킨다면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귀농·귀촌 정책을 귀농·귀촌인이 직접 원탁토론회를 통해 만드는 것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하동군의 열린 군정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귀농·귀촌 정책에 관심 있는 하동군민 누구나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토론회는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전화(055-880-2747, 27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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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개설..조회·납부 간편화
- 하동군이 군민들의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설한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는 상하수도 요금조회·납부, 계좌 자동이체 신청·해지, 카드 자동결제 신청·해지, 이사 요금 정산, 수용가 명의 변경 신청, 문자 고지 신청·해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존에 명의 변경, 자동이체 등 수도 요금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수도사업과를 방문해야만 했던 것과 달리,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24시간 온라인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신용카드 납부 방법은 그간 접수된 민원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 주소는 www.hadong.go.kr/waterpay이며, 하동군청 홈페이지(www.hadong.go.kr)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단,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 거주 세대는 아파트 메인 계량기 검침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호수별로 조회할 수 없다. 이와 더불어 고지서 발급 방식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정기분, 자동이체분, 체납분 고지서를 각각 발급했으나 이를 1장으로 통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민원인들의 요금 확인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하동군은 2026년까지 원격검침 시스템 또한 구축하여 전체 수용가에 설치할 방침이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내부 누수 조기 발견과 실시간 자동 검침 기능으로 정확하고 편리한 상하수도 요금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양수 하동군 수도사업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수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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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개설..조회·납부 간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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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간 진주시 목조건축, 캐나다 방문단 현장 방문
- 진주시는 23일 캐나다 산림투자혁신기관(BCFII)과 캐나다우드그룹 방문단 5명이 진주를 찾아 진주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목조건축물을 방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미야자키현과 구마모토현에 이은 국제 방문의 두 번째 자리로 진주시가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표도시로서 소개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방문단은 진주시가 추진해온 친환경 목조건축 대표 사례인 ‘지수남명진취가’와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두 건축물은 각 1억 6000만 원 상당의 캐나다우드 목재와 시공 기술 지원으로 완성되었으며 방문단은 이를 통해 진주시 목조건축 기술과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오전 일정으로 지수 승산 부자마을 일원과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과 만나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및 향우 협력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방문단은 진주시가 국제 무대에서 모범적인 친환경 도시로 국가와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진주성, 물빛나루쉼터, 진양호우드랜드 등 진주시 목조건축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진주의 역사와 문화, 친환경 건축물의 조화를 체험했다.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은 “캐나다우드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두 차례에 걸친 목재 및 시공 기술 지원 덕분에 진주시의 친환경 목조건축 사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캐나다 방문단과의 만남을 계기로 향후 목조건축 분야에서 의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진주시가 친환경 목조건축의 국제적인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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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간 진주시 목조건축, 캐나다 방문단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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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즈벡 국립아동병원 팸투어 실시
- 산청군은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관리 역량강화연수팀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 의료진들에게 산청의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알리고 한방 체험을 통한 새로운 관광 수요층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양산부산대학병원 주최로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연수팀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팸투어에서는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공진단 체험, 왕뜸 체험,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산청관광의 매력을 더욱 알려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관광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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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즈벡 국립아동병원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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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추진
- 산청군은 오는 25일 산청읍 문화의 거리에서 ‘산청 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늘은 유교데이(day)’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전통과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붓퍼포먼스, 시조창 등 문화콘서트, 한시 및 서예, 문인화 등 전시, 나눔마켓, 먹거리 부스다. 또 한복입기, 전통다도 및 다식, 천연염색, 공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유교문화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되는 유교문화 골든벨은 재미와 배움을 선사하고 선비의 고장 산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청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구석구석 문화배달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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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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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기본교육 교육생 모집
- 남해군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기본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교육으로, 특히 남해군 대표 특산물을 제외한 생활밀착형 신규 품목을 유치하려는 전략적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남해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품목 구성을 더욱 균형 있게 확장하고자, 콩나물, 숙주나물 등 현재 출하되지 않고 있는 신선 채소 및 건나물류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출하 경력에 따라 신규 출하자와 기존 출하자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신규 출하자에게는 로컬푸드 정책과 직매장 운영 이해, 출하 절차, 상품 관리 요령 등이 안내되며, 기존 출하자에게는 건나물류 등 출하 기준과 위생관리, 소포장 요령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남해군 유통지원과는 “이번 기본교육은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직매장 품목의 체계적 확대와 신규 출하 농가 유입을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의 일환”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055-860-397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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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기본교육 교육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