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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상생발전 공동 학술대회 개최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조희, 이하 연구원)은 6월 26일~27일 양일간 더스위트호텔(전북 남원 소재)에서 열린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공동 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우수 연구과제 8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매년 돌아가며 주최하는 정례 학술행사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남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및 신종감염병 대확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구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자들은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각 기관 직원이 준비한 소액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함께하며, 실질적인 지역상생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윤조희 원장은 “지역사회의 보건환경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학술교류가 매년 더 큰 효과를 내는 발전적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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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상생발전 공동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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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부산에서 선보이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부산 벡스코에 열린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경남 함양군 소재 용추농업회사법인(양기조 대표)이 생산한 용추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의 부대행사이며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용추농업회사법인(주)은 2007년 설립되어 현재 97ha 규모의 유기농 벼를 재배하고 있다. 2025년에는 14ha의 무농약 벼를 신규 계약 재배해 연 550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경남친환경농업협회와 제주친환경농업협회,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과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 간 친환경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홍보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친환경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및 제품의 상호 공급 ▵온라인 플랫폼 등 유통 채널 구축 및 유통처 연계 ▵친환경농산물 물류 및 포장 시스템 개선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함양군 용추쌀의 대통령상 수상은 경남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제주와 MOU 체결을 통해 경남의 친환경농산물이 더 넓은 소비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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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부산에서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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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7월 본격 시행한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로 인한 사회적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자살 유족이 갑작스러운 상실과 충격에서 벗어나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부터 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유족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족은 경찰·소방 등으로부터 출동요청을 받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초기 대면 및 상담 후, 제공되는 서비스를 항목별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족 본인이 직접 거주지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상담 및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경남도는 지역 내 20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법무사, 노무사, 특수청소업체, 숙박업소, 장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유족의 건강한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 경제금 지원 항목 : 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사후행정처리, 법률행정처리, 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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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7월 본격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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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현장 팸투어 통해 미래 교육여행지 경남을 알리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5 경남 교육여행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 경기 및 부산 소재 주요 여행사 관계자 20명이 참가하여 밀양, 김해, 거제, 통영, 창원 등 도내 주요 교육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남의 특색 있는 교육여행 콘텐츠와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밀양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김해 김해가야테마파크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 대성동 고분박물관 등에서 세계유산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폭넓게 체험했다. 이어 경남도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과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거제 거제씨월드와 거제식물원 ▲창원 로봇랜드에서 해양생태, 생태‧환경교육, 과학‧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남도가 시군, 김해문화관광재단, 경남로봇랜드재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였고, 팸투어 기간 중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행사, 지자체, 관광재단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상품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행사 관계자는 “경남은 교육을 테마로 연결할 수 있는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갖춘 지역으로, 이번 팸투어 기간동안 교육 여행 상품 구성에 맞는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등 현장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품 구성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남이 교육 여행지로서 지닌 매력과 잠재력을 서울 등 수도권 소재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직접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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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현장 팸투어 통해 미래 교육여행지 경남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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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감자 수확 체험 행사 개최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감자 수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의 즐거움에 농촌 체험의 가치를 더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수확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감자 수확 과정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흙 속에서 감자를 발견하는 모습이 매우 즐거워 보였고, 캠핑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수확 체험이 더해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행사에 대한 높은 호응을 체감했으며, 앞으로도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연 속에서 교육적 가치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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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감자 수확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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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전역에서 ‘대한독립만세’ 외친 26명의 독립운동가 서훈 신청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0일 경남지역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26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신청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입증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위해 2023년부터 직접 발굴ㆍ조사에 나서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서훈 신청한 26명은 모두 경남 지역에서 일어났던 3.1운동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들이다. 참여 지역 및 만세운동으로는 산청 신등·단성만세(8명), 함안 함안읍만세(6명)ㆍ군북만세(1명), 창원 구마산장터만세(1명)ㆍ진동고현만세(2명), 의령 의령읍만세(3명), 김해 진영만세(2명), 합천 묘산만세(1명), 사천 사천공립보통학교만세(1명), 고성 구만회화만세(1명) 등이다. 경남 산청 출신 김선림ㆍ김상문ㆍ권재정ㆍ최덕인ㆍ권태석ㆍ신치장ㆍ박성천ㆍ정개이 선생은 1919년 3월 19일~21일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시장과 단성면 성내리 시장을 중심으로 사흘간 일어난 신등·단성 만세운동을 주동하여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笞刑) 90도(度) 또는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았다. 이중 김선림ㆍ김상문ㆍ권재정ㆍ최덕인 선생은 독립운동사와 산청군지 등의 여러 사료에서 공로가 확인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그동안 객관적인 행형기록을 찾지 못해 포상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 2월 산청군 신등면사무소 문서고에서 발견한 범죄인명부*(1918~1920)에서 이들의 형 집행기록이 최초로 확인되면서 서훈 신청이 가능했다. * (범죄인명부) 일제강점기 범죄인의 본적지인 각 읍·면사무소에서 범죄인의 인적사항과 형 집행사항을 기록하여 별도로 관리하던 문서로 독립운동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 기록물 중 하나이다. 또한, 신등면 범죄인명부에서 최초 발굴된 미서훈 독립운동가도 있었다. 권태석ㆍ신치장 선생은 그동안 어떤 사료에서도 이름을 확인할 수 없었던 인물들로 신등·단성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보안법 위반으로 형 집행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남 창원 출신 심상원ㆍ권영한 선생은 1919년 3월 28일 당시 창원군(현재 창원시) 진동면 고현장터에서 있었던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대정 8년 제령 제7호 위반 및 출판법 위반으로 각각 징역 1년과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경남 고성 출신 구영서 선생은 1919년 3월 20일 고성군 구만면 국천사장에서 시작하여 회화면 배둔시장으로 시위행진을 이어간 구만·회화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60도를 받는 고초를 치렀다. 경남도는 이번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올해 첫 서훈 신청을 진행하고, 하반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및 자료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서 연말까지 총 1~2차례 추가로 서훈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에 서훈을 신청한 26명의 독립운동가는 경남 전역에서 들불처럼 일어났던 3.1만세운동에 앞장섰던 분들로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몸소 보여주신 위대한 분들이다”라며, “서훈 신청자 모두 포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총 7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을 완료했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독립유공자 정부포상에서 2회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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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전역에서 ‘대한독립만세’ 외친 26명의 독립운동가 서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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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보건의료,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협의하기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래봄병원,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시 종합사회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건강보험관리공단 김해지사,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시 복지정책과 등 다양한 기관과 권역별 재활사업을 담당하는 시보건소, 서부보건소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복지 서비스지원을 위해 재활협의체 참여기관 간 자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목 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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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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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중립 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김해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탄소중립 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수립한 ‘제1차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의 실질적 추진 주체인 세부 사업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1부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연구소 한창희 박사가 빙하코어로 들여다 본 지구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극지 탐험 여정과 첨단 기술, 빙하코어 분석을 통해 밝혀진 과거 기온,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 방법에 대해 강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2부는 한국환경공단 지자체탄소중립지원부 전영록 과장이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수립 개요,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주요 감축 대책, 추진상황 점검 방법에 대해 교육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시 기후대응과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최우선적인 과제이며 시정 전반 모든 분야에서 노력해야 한다”며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적극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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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중립 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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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면,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김해 대동면 선진지 견학 실시
- 경남 창녕군 장마면(면장 이선준)은 김해시 대동면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역량강화 및 지역복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대동면 지사협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사업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 방안,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및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대동면의 주민주도형 복지사업과 민관협력 체계 구축 사례는 장마면 위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향후 장마면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귀중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위원들이 함께 방향을 점검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선준 면장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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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면,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김해 대동면 선진지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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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민광 주무관, 제47회 한국유기농업대회 공로패 수상
- 김해시는 농업정책과 소속 신민광 주무관(친환경농지관리팀)이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7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유기농업대회는 유기농업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유기농업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신 주무관은 김해시의 친환경농업 정책 수립과 유기농산물 인증 확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왔으며 특히 지역 유기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유기농업 실천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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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민광 주무관, 제47회 한국유기농업대회 공로패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