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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은 지난 18일, 23일, 30일에 양산시 소재 초등학교(신양초, 평산초) 2곳와 유치원(상상나래유치원) 1곳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했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릴 때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함양하고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각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단체이다. 각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의 선서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발대식에 이어 소방서 예방교육팀 직원 지도하에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에 관한 소방안전교육이 진행했다. 김진옥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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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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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 양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로부터 접수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양산시청 전직원 투표를 거쳐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엄선했다. 이후 본선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5.29.~6.4.)와 시민평가단 심사(6.10.)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하천과) ▲우수상 2건 ‘비만오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근심 해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로 빈틈없이 안전한 양산시’(시민안전과), ‘관광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3+ 여행 프로젝트’(관광과) ▲장려상 3건 ‘재활용 자원 설치장소 적극 발굴로 예산절감과 주민만족도 상승!! 일석이조 행정구현’(도시관리과), ‘물금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재생전략과) ‘전문기관 업무대행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기후환경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는 우수사례 주공적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수상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S등급 ▲희망부서 전보 ▲교육훈련 우선권 ▲특별휴가 및 인사가점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부서별 포상금은 총 390만원(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70만원, 장려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곧 최고의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파격적 인센티브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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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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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3대 김신호 부시장 취임
- 양산시는 7월 1일자로 김신호 경상남도 인구미래담당관이 제23대 양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했다. 김신호 부시장(남, 46세)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2005년)에 합격해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 전략산업과장, 남해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탁월한 정책능력과 함께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경상남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양산에 부임하게 되어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들이 실현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해 양산시가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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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3대 김신호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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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개선·건의 608건 도출
-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보고서 등을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창원시 각 부서와 산하 기관에 대해 시정 요구 38건, 처리 요구(개선 요구) 108건, 건의사항(검토 요구) 462건 등 합계 608건을 도출했다. 창원시정연구원에 청년비전센터 위탁, 창원산헙진흥원의 하이창원㈜ 금전 대차 절차 미비, 문화복합타운 본부장 비전문경영인 채용,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 및 운영 관리·감독 등이 지적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4조 7420억 원에 대한 결산과 66억 3515만 원의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다. 결산에서는 △이월액 발생 최소화 △국·도비 보조금 반납 최소화 △일부 기금 폐지 또는 통합 운영 등 의견이 달렸다. 아울러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김수혜 의원)’, ‘창원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홍표 의원)’ 등 의원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도 처리됐다. 앞서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이종화, 진형익, 한상석, 박선애, 심영석, 안상우, 남재욱 의원 등 7명이 각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 ‘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문순규 의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 국정과제 반영 대정부 건의안(전홍표 의원)’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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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개선·건의 608건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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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한들 미(味)니포차’ 젊은층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 함양한들 자율상권조합(대표 이현근)은 6월 28일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한들미(味)니포차’를 정식으로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함양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한들 미(味)니포차’는 지난 6월 21일 시범 운영 당시부터 젊은층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지리산함양시장에서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700여 명의 이용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특히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함양에 이런 곳이 있어?” “데이트 명소 예약!”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젊은층 사이에서 빠르게 뜨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한들미(味)니포차’는 수도권 셰프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샤슬릭과 인생 육전, 흑돼지 삼겹살 등 창의적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풀밭에 누운 돼지’, ‘닭 치고 먹어’와 같은 재치 넘치는 상호가 젊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개장식에는‘한들산들 플리마켓’과 거리 공연이 함께 열려, 먹거리, 공연, 쇼핑이 어우러진 감성 야시장을 완성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시장이 젊은 문화와 결합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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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한들 미(味)니포차’ 젊은층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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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계결정위원회 개최로 이의신청 의결 완료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7일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합천15지구 외 8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 이의신청(28건, 37필지)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이 통지된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위원회는 김용석 판사를 위원장으로, 지구별 토지소유자 대표, 읍·면장, 지적재조사 관련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내용의 타당 여부, 기존 이용 실태, 소유자 간 합의 여부, 면적 감소 최소화 등 적정성과 조정 필요성을 면밀히 따져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경계는 향후 지적공부에 반영되며,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징수하고 등기촉탁, 지적공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용석 위원장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 경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조율하고, 이해당사자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절차 운영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성실히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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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계결정위원회 개최로 이의신청 의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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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생계비대출‘경남동행론’출시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경상남도, 서민금융진흥원, 18개 시군과 함께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도민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한 ‘경남동행론’ 대출 지원사업을 6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재직 및 사업기간 3개월 이상,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연체자, 무소득자 등 은행 내부 규정에 따라 대출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2025년 8월 말 출시 예정인 서민금융진흥원 대출을 안내해드릴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경남 관내 NH농협은행 영업점(지역농협 제외)에서 대면으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 가능하다. 단, 공공마이데이터 등 전산 확인이 어려운 경우, 원활한 대출 심사를 위해 별도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청래 본부장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동행론이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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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생계비대출‘경남동행론’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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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장마 전 야적퇴비 집중관리로 녹조 대응
-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 이하 ‘낙동강청’)은 낙동강 주변의 야적퇴비 현황조사에서 발견된 189개소의 야적퇴비에 대하여 장마 시작 전에 덮개설치, 수거, 이전 등 적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하천변에 부적정하게 방치된 야적퇴비는 우천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녹조의 주요원인이 되므로, 낙동강청은 매년 현황조사 후 적정 조치를 유도하고 있다. ○ 올해는 3월부터 지자체‧한국환경보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낙동강 본류 및 지류 하천에 인접한 지역을 조사한 결과 국‧공유지 69개소, 사유지 120개소의 야적퇴비를 발견하였고, 이에 대해 수거 또는 덮개를 설치하도록 행정계도와 합동점검 등 집중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거‧이동 또는 덮개설치를 완료하였다. ○ 아울러 지자체 협조를 받아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라디오‧택배차량 광고, 전광판, 현수막, 리플렛 등을 활용하여 야적퇴비 적정관리 필요성과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 낙동강청은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가을 파종기를 비롯한 하반기에도 야적퇴비가 부적정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교육과 홍보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녹조 저감을 위해서는 녹조의 영양이 되는 야적퇴비 등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야적퇴비를 적정하게 보관하고, 농경지에 과잉 시비를 하지 않는 등 친환경적인 농법이 이루어지도록 자율적인 관리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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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장마 전 야적퇴비 집중관리로 녹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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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새마을회원 30여 명과 함께 신원면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도농 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거창군과 동래구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표고버섯 배지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찾아주신 동래구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땀방울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함께한 동래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와 동래구새마을회는 2024년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농산물 구매 활동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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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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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I·드론으로 산불 잡는다”..하동군 스마트 재난관리 본격화
- 하동군이 인력 대신 AI로 산불을 감시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올해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하동·산청군에 국·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공공분야에 적용·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응모했으며, 총 10개 광역자치단체 컨소시엄 중 치열한 경쟁 끝에 경남(산청·하동 포함), 부산, 경북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가 응모한 사업은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산불을 감시·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보다 컴퓨팅 파워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 수준이 높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경남도 사업에는 경남도, 하동군, 산청군, 경남테크노파크, 인텔리빅스, 모빌린트, 피앤유드론, 송우인포텍 등이 참여한다.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산불감시 CCTV, 드론, 관제차량 도입 △연기·불꽃 감시 △확산경로 예측 △이상행동 탐지 등 AI 서비스 개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CCTV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등이다. 2025년 사업비는 총 38억 원으로 국비 28억 5000만 원, 도비 4억 7500만 원, 하동군과 산청군 군비 각각 2억 375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AI 기술과 드론을 적용한 산불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을 활용한 감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불 조기 발견과 확산경로 예측, 대피 안내 등을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백승렬 하동군 안전교통과장은 “AI 기술과 드론을 적용한 산불감시로 군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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