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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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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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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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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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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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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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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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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대표단”미국시장 판로 확대 위해 나선다
    □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이 원주시 기업의 미국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미국 방문은 지난 7월 10일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 원주시는 이번 방문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기관 간 수출업무협약 MOU체결 등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첫 일정인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뉴욕 현지시간 10월 6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신한류 K-food, K-beauty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과 화장품 미용기기 등 각종 생활용품 및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기업 6개사가 참여한다 □ 이어 뉴욕 한남체인을 통한 대형 한인마트 특판행사에는 9개사 21개 품목이 참가하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이 특판행사 판촉 활동에 나선다. □ 이를 위해 소비자가 가장 많은 주말 오후 시간 대를 선정하여 10월 7일 오후 4시 원주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원주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10월 9일에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유정학), 11일에는 세계한인 무역협회 LA지회(지회장 에드워드 손)를 방문하여 원주시 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 협약 내용에는 미국 내 유통 촉진을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과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사항 등이 담겨있다. □ 10월 12일에는 LA한인축제를 방문한다. □ LA한인축제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단위 행사로 LA 산마리노에 위치한 서울국제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며, 이날 원주시는 원주관과 강원특별자치도관에 총 3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 이 밖에도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회장 김영환)에서 뉴욕시장 개척에 대해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뉴욕과 LA 한인 라디오방송에 원강수 원주시장 직접 출연하여 ‘보이는 라디오 인터뷰’를 진행한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신한류가 K-pop을 넘어 K-food, K-beauty로 확대되며 미국 내 한국제품은 현지인들에게 점점 더 각광을 받고 있다.”며, “원주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춘 수출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최선을 다해 관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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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강릉시, 통합조사공무원 ‘복지소통의 날’ 운영
    □ 강릉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각종 복지서비스 대상자의 공정한 선정과 신속·정확한 통합조사 관리를 위해 ‘복지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 ‘복지소통의 날’은 통합조사 직원들이 조사관리팀 내부 강사를 선정하여 교육 회차별 다양한 주제의 자료 연구를 통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례공유와 더불어 공정하고 표준화된 기준 마련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또한, 대상자별 상담기법, 고질 및 악성 민원 등에 대한 민원응대요령 논의를 통해 통합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번 복지소통의 날에는‘2023년 하반기 확인조사’가 10월 4일(수)부터 3개월간 실시됨에 따라 소득 재산 변동자료 반영을 통한 급여 적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토의를 진행하였다. □ 이와 더불어 보장 중지자에 대한 민원응대요령 및 처리방안 등의 서비스 연계를 통한 권리구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시민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만들기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 강릉시 관계자는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공정하고 정확한 자격관리로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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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10-03
  • 강원도산림엑스포, 안전한 관람 위해 경찰인력 물샐틈없는 지원과 선행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3일째를 맞아 10월 2일 18시 기준, 관람객 명을 맞이한 가운데 경찰인력의 물샐틈없는 지원과 선행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 경찰인력은 1개 기동대 20명 이상의 인력이 배치되어 치안과 경비, 질서유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특히,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통일교차로 신호 간격을 조정하고, 좌회전 대기 구간을 늘리는 등의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 행사기간에는 조직위 교통 통제 인력과 협업하여 행사장 방향 또는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통 통제까지 지원하고 있다. □ 아울러, 행사장 내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지난 10월 2일 오후 3시 50분경 순찰중이던 이은실 고성경찰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이 행사장 내 쓰러져 있던 관람객을 발견하고 근방에 있던 강원청 1기동대 조현동 경사, 정영운 경장과 함께 그늘로 옮기고 행사장에 대기중이었던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 또한, 지난 9월 24일 순찰중이던 경찰인력이 휠체어로 힘겹게 이동중이던 노부부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등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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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10-03
  • 춘천시 종량제봉투 10월부터 싹 바뀐다
    춘천시 종량제봉투 10월부터 싹 바뀐다 춘천시가 10월부터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 종량제봉투 전면 개편은 종량제 시행 이후 처음이다. 먼저 배출 금지 항목을 그림으로 시각화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글자 중심으로 되어 있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이 어려웠지만, 이 같은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영문설명을 함께 표기해 외국인도 종량제봉투 사용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 중 소각용 봉투의 색깔을 흰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재사용 봉투를 새롭게 만들었다. 소용량 봉투는 현재 10리터와 20리터가 사용되고 있지만 5리터를 추가했다. 5리터 재사용 봉투는 일반봉투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일반봉투를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용량이 작은 5리터 재사용 봉투 사용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시부터 빠르면 10월 둘째 주부터 소매점에 공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특히,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설명을 표기해 불법 쓰레기 배출을 감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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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28
  • 원주시-연세대(미래) 글로컬대학30 대응 전략회의 개최
    □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27일 글로컬대학30 추진과 이와 연계한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 글로컬대학30은 국내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자체, 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학 한곳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올해 초 전국 총 108개 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도전하여 지난 6월 연세대(미래), 강원대-강릉원주대, 한림대 등 15곳이 예비 선정되었다. □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선정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지자체-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한 로드맵과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원주시와 총 5차례에 걸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 주요 실행 전략으로는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허브 구축, 보건의료-AI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이며, 지역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 그동안 원주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5차례의 전략회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문화ㆍ예술 활성화, 보건ㆍ의료 등 대학과 지자체, 지역산업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글로컬대학30의 도전은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상생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혁신적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함께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 이어, “이번 글로컬대학30 도전을 계기로 대학과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지자체-기업’ 상호 발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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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28
  • 북산면 조교리 산 389 지역, 11월부터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
    - 북산면 조교리 산 389 올해 11월 준공…내년 9억 원 예산 편성해 3개 지역 추가 설치 북산면 조교리 산 389 지역에 올해 11월부터 안정적인 생활용수가 공급된다. 춘천시는 사업비 8,500만 원을 투입해 북산면 조교리 산 389일대에 0.2㎞ 상수관로와 5톤 규모 물탱크 설치공사를 오는 11월 준공한다. 해당 공사는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은 계곡물,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사용하는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에 급수관로를 개량하고, 노후로 인한 누수 관로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약 6억 원을 들여 사북면 오탄리·원평리, 북산면 절골·상추곡 등 5개 지역에 소규모 수도시설을 정비했다. 시는 매년 예산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엔 9억 원을 편성해 사북면 오탄리·고성2리 등 3개 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탁사현 춘천시 수도시설과장은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 시민들의 생활용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개량 및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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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25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과 연계하여, 호텔・리조트・식당 등 할인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림엑스포 입장권과 연계하여 인근 호텔과 리조트, 관광지와 음식점 등의 이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먼저, 조직위는 인근 11개의 호텔과 리조트(체스터톤스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금호설악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 설악포유리조트, 파랑뷰호텔, 설악파인리조트, 아이파크콘도, 갤러리인스테이, 일성설악콘도&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행사 기간 객실료 또는 워터파크・뷔페 등 부대시설 이용료 등을 할인․제공한다. □ 또한, 지난 4월부터 입장권 연계 자율할인 협약업체를 모집하여 현재(9.25.) 기준, 38개의 관광지・체험시설・일반숙박시설・음식점 등(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 송지호밀리터리체험장, VR해양모험관, 선유담씨하우스, 아라엔마루펜션, 폭포가있는집민박, 백도해변민박, 프라이프라이, 파파스튜천진해변점, 부산어묵, 쌍둥이네횟집, 갈매기횟집1‧2호점, 본래순대, 나폴리아봉포, 히솝카페비치빈스, 스위밍터틀, 노메드, 스퀘어루트, 포레스트카페, 에이프레임, 겨울바다, 토성농헙협동조합 파스쿠찌, 보나테라, 토성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마음관리사무소, 서프스테이, 석봉도자기미술관, 속초시립박물관, 녹쟌니, 만해마을캠퍼스교육원, ㈜레포밸리, 속초수미산모텔, 화암사 청황, 롯데렌터카 속초지점, 국립횡성숲체원, 통일전망대, 뮤지엄엑스)에서 신청하여 행사 기간 동안 입장료 또는 객실료, 음료 및 음식값 등을 할인․제공한다. □ 자율할인 업체는 행사 전까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조직위원회 또는 4개 시군 산림부서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자율할인 업체의 자세한 할인 내용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홈페이지(www.gwfe.or.kr) 관람안내 코너 내 할인시설(가맹점)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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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25
  •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 장기화” 크루즈터미널 활용해야
    - 북방항로의 최단노선인 속초항 시급히 활성화해야 - CIQ(세관검사, 출입국 관리, 검역)부분만 협의하면 법령상 문제없어 - 1년에 6회 정도만 사용하는 크루즈터미널 복합터미널로 사용 가능 - 속초기 고속철도 시대 앞두고 환동해권 물류-관광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강정호 강원도의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도 속초시의 건의를, 김진태 지사가 받아들여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건물 매입금액으로 도비 10억원을 반영했지만, (부지는 국가용지, 건물은 민간소유 – 건물 경매 5억3,800만원 민간에 낙찰- 2023.4월 ∼ 도는 현재 낙찰자에 사용허가 충족 못할시 행정처분 진행예정) 지난 4월 민간이 낙찰받게 되어 북방항로 재개에 차질이 생겼다. 최초 법사가(감정가)가 40억원이 넘는 건물이, 응찰자가 없어 금액이 내려갔다고 하더라도, 예산절감 차원에서 경매 참여시기를 놓쳐 민간에게 넘어갔다는 강원도의 해명은 도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고, 해명 또한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언론의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문제는 정상화 기미가 불투명하고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다. 도는 민간낙찰자와 협의를 통한 매입과, 행정절차를 통해 조속히 행정대집행을 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하겠다고는 하나, 민간 사업자가 도가 원하는 금액에 되팔지도 불투명하고, 향후 소송까지도 예고하는 등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것으로 전망이 된다. 결국 도의 안이한 행정으로 인해 민간업자에게 넘긴 꼴이 됐고 정상화를 위해 막대한 행정력을 또 낭비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한편, 속초에는 수백억의 혈세가 들어간 대형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크루즈터미널이 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속초의 명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건축되었다. 그러나 속초크루즈터미널은 23년에 크루즈 6회가 입항할 계획이고, 24년에는 입항예약이 현재까지 4회에 불과하다. 속초크루즈터미널은 여객선 터미널로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다음으로 규모가 있고 최신식의 시설과 여객선에 최적화한 터미널이다. 시설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화되고, 유지보수 비용 또한 늘어나는 구조이며, 관리비용도 상당한 가운데 이 최신식의 시설을 연 6회 이하의 크루즈 만을 위한 시설로 사용하는 것은 예산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속초항은 동북아항로의 최초 모항지였다. 환경적으로 위치적으로 손색이 없는 이 동북아 항로의 최적항구를 수년간 동해에 넘겨주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속초는 동북아 항로 중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항과 중국을 연결하는 자루비노항의 최단 노선이다.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이 정상화 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 항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항은 크루즈터미널을 복합터미널로 전환하는 길이다. 속초크루즈터미널은 공항과 견줄만한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군사항인 동해항처럼 폐쇄항이 아닌 오픈항으로서의 이점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활용이 매우 저조한 크루즈터미널을 활성화하여 동북아 항로를 속초에서 재개하는데 활용해야 한다. 현재, 동해항에서의 여객선이 22년 6월부터 재개되었고, 관계자에 의하면 주1회 운항으로 직항이 없는 블라디보스톡 간의 여객, 화물수송을 하고 있으나 동해의 여객선은 늘 만석으로 예약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기에 블라디보스톡 내 한인들과 고려인들은 다른 선사의 운항을 학수고대 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배가 속초에서 기항을 통해 막대한 유지비용이 들어가는 속초크루즈터미널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며 속초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자루비노를 통한 중국 동북3성의 여객 및 화물까지 아우르는 동북아 항로의 최고 중심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강정호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막혔던 관광 무역 등 바닷길을 통한 북방항로 교류가 필요하며,이는 지역 경제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속초항이 명실상부 환동해권 관광,물류의 메카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도와 협의해 능력있는 선사를 하루속히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특별자치시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속초’만들기에 도와 속초시 행정력을 모아야 할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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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춘천 유통 생물 오징어·전어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춘천에 유통되는 생물 오징어와 전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지난 19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춘천 유통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검사 대상은 생물 오징어와 전어였으며, 각각 2㎏을 수거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세슘과 요오드 검출 여부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생물 오징어와 전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결과를 춘천시민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춘천시 누리집에 공개햇다. 앞으로도 시는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 다소비 식품과 최근 5년간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식품을 먼저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수거 건수는 1회당 2건이며 수거량은 1건당 2㎏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신뢰를 확보하고 춘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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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9-23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 이날 출범식에는 윤용호 협의회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전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구성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민주평통 홍보영상 시청, 임원 인준과 임명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 활동 방향 및 사업 계획 보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 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 제21기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윤용호 협의회장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강화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원주시민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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