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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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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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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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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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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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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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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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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시정소식지 ‘봄내’ 국제비즈니스 대상, 금상 수상
    춘천시 시정 소식지 ‘봄내’가 우수한 디자인과 유익한 내용으로 ‘제20회 2023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최우수 사외보 부문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마케팅 등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뉴욕포스트지에서 ‘비즈니스 부문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다. 이번 제20회 국제비즈니스대회에는 60여 개 나라에서 3,7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춘천시청과 함께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는 비디오 부문의 SK On <brand film>, 소셜미디어 부문의 KB 국민카드 <2023 유튜브 캠페인>, 출판 부문(기업)의 KB국민은행 <골드 앤 와이즈> 등이 있다. 심사위원들은 봄내 소식지를 ‘현대적이고 독특하게 잘 디자인된 간행물’, ‘출판물 개발에 대한 훌륭한 통찰력 제공’,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부수와 페이지 생산 노력’, ‘다양한 이미지를 매거진에 잘 녹여냄’ 등으로 평가했으며 ‘적은 인원이 열심히 만들어낸 인상적인 출판물’이라고 덧붙였다. 김미애 소통담당관은 “올해로 창간 30주년이 된 봄내 소식지는 4명의 실무진이 전문 제작사를 끼지 않고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활기찬 삶과 시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봄내’소식지는 1993년 1월 창간해 30년 동안 매달 새로운 기획 아이템 발굴과 심층 취재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지역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해 온 춘천 대표 소식지 브랜드다. 또한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매달 6만 6,000부가 시민, 기관단체, 주요 관광지, 재경시민회 등 출향 단체와 미국 등 해외 동포에게 무료 배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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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성명서) 허무맹랑한 거짓정보로 원주시민을 우롱하는 ‘치악산’ 영화 상영을 중단하라
    원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원주시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영화‘치악산’의 개봉을 중단 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그 성명서 발표 전문이다. "성명서 원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허무맹랑한 거짓정보로 원주시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영화‘치악산’의 개봉을 중단 할 것을 요청한다. 치악산은 구룡사와 꿩의 보은 설화를 간직한 상원사, 전쟁 유적지인 영원산성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1984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원주시의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후세에 호국보훈의 정신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명산이다. 그러나, 실제 치악산에서 발생한 사건도 아닌 18토막 살인의 근거없는 괴담을 소재로한 영화를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려도 전혀 없이 개봉을 강행한다는 것은 영화사가 얼마나 홍보와 돈벌이 수단으로 원주시를 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는, 보훈의 도시인 원주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후세에 전달될 애국정신을 변질시킬 것이며 최근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는 강력 범죄들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치악산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불안감을 더욱 크게 조성할 것이다. 허무맹랑한 거짓정보로 원주시민을 우롱하는 ‘치악산’ 영화 상영을 중단하라! 이에, 원주시 보훈단체 2만여 명의 회원은 한 평생 지켜온 우리의 고향이 근거도 없는 살인 괴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인해 피해가 생길 것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원주시민의 보훈의식, 나아가 전 국민의 애국정신이 실추될 위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개봉을 밀어붙이는 제작사의 행태를 두고 볼 수 없다. 원주시민으로서, 보훈단체의 대표로서 영화제작사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기 바란다. 하나, 영화 개봉을 연기하고 영화 내용에 있는 “치악산” 명칭을 변경하라. 하나,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허구만을 떠들지 말고 실제 대책을 강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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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강원도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및 우리동네살리기 각 1곳 신규 선정
    □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춘천시가 선정되었으며,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신규사업지로 홍천군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공모는 작년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경제거점 조성과 소규모 주거지역 재생 등을 위한 혁신지구 사업과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혁신지구)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 □ 이번에 선정된 홍천군은 ’24년부터 국비 50억을 포함해 107억 원이 투입되어 스마트 어린이 광장 및 스마트 안전안심 보행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춘천시는 ‘기본구상 및 지구계획 수립’ 등 도시재생 지원기구를 통해 후보지 지원*을 받게 되며 이는 도시재생혁신지구 매·몰 비용 등 부담 경감을 통한 공모신청 활성화를 위해 기존 ‘평가 후 선정’에서 ‘자문 및 보완’하는 공모 방식 변경에 따른 조치이다. * 지구계획 수립에 필요한 비용은 협약을 통하여 결정하되 최소 50% 이상 해당 지자체 부담 □ 특히 춘천시는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에 따라 그간 공원 조성 외에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없어 오랜 기간 표류하던 옛 캠프페이지 활용방안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게 됐다. ㅇ 춘천시는 도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의 공동화를 우려해, 그 대비책으로 춘천역 일대의 역세권 개발사업과 공원 조성을 포함한 산업·상업·주거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최근 K-콘텐츠의 전세계 매력 확산에 발맞춰 케이컬쳐(K-Culture) 연관 산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ㅇ 금년말까지 주민공청회 등 지역 의견청취를 마무리하고 혁신지구계획(안)을 내년 상반기에 수립하여 2024년 최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 김맹기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시군에서도 도시재생 유형별 대상지를 꾸준히 발굴하고 원도심 공동화 등 우려지역 활성화 해법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준비하여 실현가능성을 높인다면 보다 많은 대상지가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될 수 있을 것” 이라며 당부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다 많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시군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담조직 및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시군 및 공기업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22년까지 3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광역평가 대상지 추가 선정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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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개최 기원 ㈜더존비즈온, 산림엑스포 입장권(2천매) 구매 약정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는 8월 31일(목)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에서 지난해 후원금 1천만원에 이어 입장권(2천매)을 구매 약정하였다고 밝혔다. □ ㈜더존비즈온 윤성태 부사장은 “본사의 터를 두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임직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 전진표 사무처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차지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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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춘천시와 춘천함이 만났다…1일 자매결연 체결
    춘천시와 춘천함 부대가 우호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친선 교류 활동과 협력을 위한 춘천시-춘천함 자매결연 체결식이 개최됐다. 춘천의 지명을 딴 호위함과의 자매결연인 만큼 더욱 의미가 뜻깊다. 해군은 특별시·광역시와 도, 도청소재지, 시 단위급 중소도시 지명을 호위함 함명으로 사용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춘천시의 지명을 사용해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8번함의 함명을 '춘천함'으로 정했다. 춘천함은 지난 2022년 3월 22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으며, 부대는 지난 3월 10일 창설했다. 자매결연을 계기로 내년에 있을 춘천함의 1함대 예속식에 참석하는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매결연에 앞서 춘천함 승조원들은 지역사회 상호교류의 하나로 지난 31일 춘천시립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과 함께 시와 춘천함 승조원들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전공을 세운 춘천시 서면 출신의 ‘충장공 한백록’ 묘역에 방문해 공을 기리는 제례식에서 참배하며 조국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옛 성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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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원주시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올해 60여 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는 전국 최초로 개인의 진료기록을 타 병원 방문 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원주시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불필요한 의료비 청구 방지 등의 성과와 더불어 추진상의 문제점을 보건복지부 연계, 거버넌스협의체 구성 등의 적극행정으로 풀어나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 모든 공무원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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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원주시,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선도기업 ㈜오톰, ㈜현대메디텍과 투자협약 체결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오는 31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동용 초저선량 엑스레이 생산기업 ㈜오톰, 바이오 헬스 제조기업 ㈜현대메디텍과 원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오준호 대표이사, 송미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 ㈜오톰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의료용, 산업용 엑스레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95% 이상의 정확성을 갖추고 있는 AI 엑스레이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 특히, ㈜오톰의 ‘포터블 엑스레이’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격의료 시스템 인허가, SW 등록 등의 인증을 획득하였다. □ ㈜오톰은 이동용 엑스레이를 넘어 이동용 CT 촬영기기 연구개발에 따른 제조시설을 확보하여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이번 원주공장의 추가 신설을 결정하였다. □ 이번 투자협약으로 ㈜오톰은 원주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 부지에 60여억 원을 투자하여 약 1,567.96㎡(500평) 규모의 이동용 엑스레이와 CT 제조 공장을 신설하여 약 25명이 신규 고용될 예정이다. □ 한편, 바이오 헬스케어 선도 기업인 ㈜현대메디텍은 원주시 기업도시에서 봉합사, 자동약물주입기, 필러 등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핵심 기술인 매선요법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안면조직 고정용 실의 임상실험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이 입증된 기업이다. □ ㈜현대메디텍은 피부미용에 대한 특허 및 기술(GMP&ISO)이 반영된 제품을 개발해 현재 미국, 호주, 브라질, 유럽 등 50여 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현대메디텍은 기존 공장 옆 부지에 148억 원을 투자하여 13,223㎡(4,000평) 규모의 필러, 약물주입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톰과 ㈜현대메디텍의 공장 신설 투자는 원주 디지털 및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확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두 기업이 원주에 잘 정착하여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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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내년 국비 9조 5,167억 원 확보, 국비 목표달성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강원도 국비가 9조 5,167억 원 반영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정부예산이 건전재정 기조로 2.8% 증가한 역대 최저 증가율을 보이며,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4,984억 원, 5.5% 증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도에서는 내년도 목표한 국비 9조 5천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 정부예산 편성방향에 맞춘 사업발굴 및 소관 부처방문 사전 설명은 물론,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기재부를 수차례 찾아 예산실 전 부서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 특히, 김진태 도지사는 경제부총리, 기재부 제2차관 및 예산실장을 대상으로 정부예산안 작업이 마무리되는 최종 시점까지 핵심사업 반영을 직접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앞장섰다.  또한,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공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 등 도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 2024년 정부예산안에 담긴 국비 확보내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❶ 경제 분야는 전년대비 679억 원 증가한 1조 554억 원을 확보하였다. 주요내역으로는  먼저, 반도체 분야에 가.「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비 30억 원 및 나.「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사업비 20억 원을 신규로 확보하였다.  바이오헬스 분야에는 가. 신규사업으로 「AI 기반 K-디지털헬스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30억 원, 나. 계속사업으로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 18억 원과 「항체-천연물 융합 치료제 기술 개발」에 20억 원이 반영되었다.  수소 분야에는 가. 산업통상자원부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공모에 신규 선정되어 「동해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에 5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나. 계속사업으로 「평창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22억 원,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구축사업」 65억 원이 반영되었다.  그 외 4차산업 분야에 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공급시스템 구축」 75억 원, 나. 「산악도로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50억 원, 다.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기반 구축」 24억 원 등을 확보하였다. ❷ SOC 분야는 전년대비 4,404억 원 증가한 2조 2,043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다.  먼저, 철도 사업은 가. 수도권과 강원 동해북부 지역의 고속화 철도 교통망 구축을 위한 「춘천 ~ 속초 철도」 공사비 3,214억 원, 나. 동해선 단절된 구간의 회복을 위한「강릉 ~ 제진 철도」 공사비 2,464억 원, 다.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연결 철도망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여주 ~ 원주 철도」 공사비 423억 원, 라. 그 밖에「포항 ~ 삼척 철도」 146억 원,「포항 ~ 동해 철도」 13억 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다.  도로 사업은 가. 강원도 남부권 주민숙원 사업으로 충청도와 강원도를 잇는 「제천 ~ 영월 고속도로」 공사비 74억 원, 나. 수도권 교통량 분산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제2경춘국도」 20억 원 등 「국도 14개 사업」 2,011억 원, 다. 아울러, 「국지도 4개 사업」 224억 원,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10억 원 및 「위험도로개선 및 도로유지보수」 비용 등으로 3,506억 원을 확보하였다.  하천 및 항만사업 등에는 「원주천 댐건설」 67억 원, 「동해 신항 개발 및 임항교통시설」 317억 원 및 「항만개발 및 정비」 232억 원, 「연안정비」 198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❸ 복지·보건 분야는 전년대비 643억 원 증가한 2조 5,471억 원을 확보하였다.  복지·보건 분야는 약자복지 강화 정책에 따라 예산 확보액이 증가되었으며, 주요내역으로는 가. 65세 이상의 노후보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기초연금」 9,230억 원, 나. 취약계층인 수급권자의 안정적 복지를 위한 「의료급여」 3,220억 원, 다. 지원대상 확대 및 역대 최대 수준으로 단가를 인상한 「생계급여」2,800억 원, 라. 저출산 극복 및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수당」 71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마. 장애인에 대한 국가보호 강화 정책으로 대상이 확대된 「장애인 활동지원」 예산이 580억 원 바. 그 외 「아동수당」 667억 원, 「주거급여」 758억 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다. ❹ 문화·관광·체육분야는 2,472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주요 내역으로는 가. 문화분야에 「소외계층 문화역량 강화」 82억 원, 나.「문화도시 조성사업」 60억 원, 다.「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155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라. 침체된 폐광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3단계 사업」 67억 원, 마.「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 29억 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에 25억 원과 바. 그 외 체육분야에 「생활 SOC 국민체육센터 지원」 74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30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❺ 농림·해양·환경분야는 1조 1,481억 원을 확보하였다. 주요 내역으로는 가. 농림분야에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47억 원 및 「정원 산업 문화육성 및 확산」 51억 원, 나. 천연소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구축」사업 45억 원, 나. 목재 생산, 가공, 활용이 결합한 목재종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30억 원, 라. 그 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70억 원,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66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라. 해양분야는 국내 연어양식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어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에 87억 원, 「어촌뉴딜 300 및 신활력 증진사업」에 200 억 원, 「수산업 창업 및 설비지원」에 26억 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방사능 검사비」 4억 5천만 원도 확보하였다. 마. 그 외 환경분야에 「노후 상수도 정비」 663억 원,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50억 원,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30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❻ 안전, 일반행정 등 기타분야는 전년대비 254억 원 증가한 2조 3,146억 원을 확보하였다. 주요내역으로는 가. 안전분야에 「재해위험지역 정비」 791억 원, 「풍수해보험 가입지원」 105억 원,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20억 원 등을 확보하였으며, 나. 이 밖에 「국립강원호국원 조성」 64억 원, 「원주교도소 이전」 380억 원, 「춘천소년원 재건축」 97억 원, 「태백 교정시설 신축」 78억 원,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65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목표한 9조 5천억 원을 확보하였으나,미반영된 주요 현안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SOC사업 등에 대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대응 체제로 전환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회 최종 의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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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제14회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학진)가 주관하는 「제14회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31일(목) 16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 강릉시 승격 68주년을 경축하는 강릉시민의 날 행사의 전야제 성격의 행사인 경연대회는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 1부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도의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지역주민 화합에 공적이 있는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평소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모든 주민자치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이어 2부 경연대회에서는 강릉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대상 등 수상팀 중 2팀은 1일(금) 열리는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며, 대상팀은 2023년 강원도 우수동아리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강릉시 대표로도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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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 나만의 삶을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 특강 진행
    □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는 1인 청년 가구 및 자취생들을 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강의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 이번 특강은 ‘인테리어 하는 날 NAR tv’채널의 유튜버 나르 강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디자인 및 인테리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나만의 취향을 채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노하우를 강의할 예정이다. ○ 공간 활용법, 예산안에서 지혜롭게 가성비 인테리어 하는 법, 방 분위기를 바꾸는 tip,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 등 간단한 이론에서부터 응용 강의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강릉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9월 6일(수)까지 청년센터 두루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청년센터 두루에서는 청년의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을 안전하게 계약하는 법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독립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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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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