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경상남도청 2025년 7월 1일짜 196명 인사 발령
    경남도는 2025년 7월 1일짜로 5급 196명에 대해 인사를 발령했다. 인사 발령은 아래와 같다.* 5급(196명) ▲정선기 공보관 ▲김신 공보관 ▲한지혁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강병윤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이선규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김은정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최필옥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 ▲윤종호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이동국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이정하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장진영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장덕수 도민안전본부 안전정책과 ▲박종필 도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 ▲윤효원 도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 ▲박진홍 도민안전본부 자연재난과 ▲이주현 산업국 산업정책과 ▲박지영 산업국 산업정책과 ▲문혜영 산업국 산업정책과 ▲박미정 산업국 산업정책과 ▲최주석 산업국 산업정책과 ▲안재명 산업국 주력산업과 ▲강재민 산업국 우주항공산업과. ▲박영해 산업국 우주항공산업과 ▲김태헌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이동현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손창환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하승훈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민은미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김경혜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김희영 산업국 에너지산업과 ▲지재근 산업국 창업지원과 ▲박대훈 산업국 창업지원과 ▲하경배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허은이 경제통상국 산업인력과 ▲김동우 경제통상국 산업인력과 ▲석상옥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 ▲백광륜 행정국 행정과 ▲이윤점 행정국 행정과 ▲윤희정 행정국 행정과 ▲이영록 행정국 세정과 ▲이미영 행정국 회계과 ▲김경식 행정국 회계과 ▲송현우 행정국 재산관리과 ▲이향주 행정국 재산관리과 ▲손정희 행정국 도민봉사과 ▲안영진 교육청년국 대학협력과 ▲이해진 교육청년국 교육인재과.▲박세진 교육청년국 교육인재과 ▲지용준 교육청년국 청년정책과 ▲지정완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 ▲신평호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박현철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조효종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 ▲손의정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 ▲최문수 해양수산국 어촌발전과 ▲신우성 도시주택국 도시정책과 ▲이병곤 도시주택국 건축과 ▲차종열 도시주택국 주택과 ▲강상윤 도시주택국 산업단지정책과.▲김찬호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정기원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오영석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손성훈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이영아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윤만수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서정헌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정연광 교통건설국 도로과 ▲강병천 교통건설국 도로과 ▲남기화 교통건설국 도로과 ▲심지영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이윤호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전제민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강영란 교통건설국 건설지원과 ▲박지영 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이소영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 ▲공유아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 ▲이숙현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규수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이정만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동훈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은희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조윤호 복지여성국 노인정책과 ▲이정민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손호일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 ▲최진영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 ▲이추자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류승희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한태호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강판상 보건의료국 보건행정과 ▲구민정 보건의료국 보건행정과 ▲강선화 보건의료국 의료정책과 ▲유승희 보건의료국 감염병관리과 ▲오경석 균형발전단 ▲이석영 균형발전단 ▲김동환 균형발전단 ▲김동규 균형발전단.▲최상현 관광개발국 남해안과 ▲박필제 관광개발국 관광개발과 ▲김종규 관광개발국 ▲강진철 농정국 농업정책과 ▲정경자 농정국 농업정책과 ▲김성기 농정국 농업정책과 ▲차양진 농정국 농식품유통과 ▲조성동 농정국 농식품유통과 ▲안우찬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강주식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임우진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김형수 농정국 동물방역과 ▲조은정 농정국 동물방역과 ▲권영택 농정국 동물방역과.▲김숙진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김정만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정영주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 ▲양종림 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 ▲오재철 환경산림국 수자원과 ▲김두익 환경산림국 산림관리과 ▲안상연 환경산림국 산림관리과 ▲박은영 감사위원회(회계감사담당) ▲한훈 감사위원회(조사담당) ▲류정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교통경비담당) ▲정경희 농업기술원 ▲라창수 농업기술원 ▲백상훈 농업기술원 ▲김홍구 인재개발원인재개발지원과(평가분석담당).▲김정수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교육기획담당) ▲박지옥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교육운영2담당) ▲권상도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사이버담당) ▲정영한 인재개발원(교수요원) ▲하연경 보건환경연구원 ▲윤혜정 보건환경연구원 ▲전미희 보건환경연구원 ▲천성화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배재형 동물위생시험소질병진단과(질병예방담당) ▲양주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김형안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장 ▲장진덕 수산안전기술원 마산지원장.▲이상호 수산안전기술원 마산지원 ▲최성안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장 ▲김재현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장 ▲최동성 산림환경연구원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 ▲남쌍현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최창호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이동규 도로관리사업소 도로안전과장 ▲정용인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스마트팜진흥과장 ▲진상권 경상남도기록원 기록보존과장 ▲최광희 부산광역시(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파견 ▲위은정 기획재정부(예산관리과) 파견.▲성임용 (재)경남테크노파크 파견 ▲조영주 경남로봇랜드재단 파견 ▲옥윤아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경남투자청) 파견 ▲박무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조현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주화 행정안전부 파견(인사교류) ▲신정수 중국산동사무소 파견근무 연장 ▲강상택 미국LA사무소 파견 ▲구유미 행정국 인사과 ▲구유미 행정안전부(자치분권지원과) 파견 ▲안광모 산업통상자원부(경제자유구역기획단) 파견 ▲김지수 해양수산부(어촌양식정책과) 파견.▲김태준 감사원(부산센터) 파견 ▲정종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역활력지원단) 파견 ▲류웅열 국토교통부(주택정비과) 파견 ▲백선희 중소벤처기업부(특구혁신기획단) 파견 ▲김도용 환경부(생활환경과) 파견 ▲변경록 국무조정실(규제혁신기획관실) 파견 ▲박지현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RISE센터) 파견 ▲김종필 하동군 파견(인사교류) ▲유주영 농림축산식품부(그린바이오산업팀) 파견 ▲진주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파견 ▲배인선 행정국 인사과 ▲배인선 낙동강유역환경청(대기환경관리단) 파견 ▲한치복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파견 ▲강건영 경제통상국 사회경제노동과 ▲이흥수 농업기술원 ▲주서의 서울특별시 전출.
    • 지역뉴스
    • 영남
    2025-06-27
  • 경남도, 남해죽방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위한 현장실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해 전통어업인 ‘죽방렴’의 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해군 지족해협 일원에서 FAO 심사단의 현장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죽방렴의 구조와 작동 방식과 지역 주민의 어업 활동, 농업과의 연계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국제 전문가가 직접 확인·평가한다. 5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죽방렴은 조류가 빠른 해역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어살을 설치해 물살을 따라 이동하는 어류(특히 멸치)를 포획하는 전통 어법이다. 2010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 명승(제71호), 2015년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제3호)에 지정됐고, 2019년에는 전통어업 방식인 어살이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제138-1호)으로 지정돼 보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도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해양수산부의 국비를 지원받아(총 사업비 4억 8600만 원) 2023년 6월 등재신청서를 FAO에 제출했다. 그 후 남해군과 함께 신청서 보완 등 총력을 기울인 끝에 마지막 관문인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남해죽방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단순한 어업 유산 가치를 넘어, 전통어업 보호와 관련 지식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데 큰 의미가 있고, 등재되면 남해군 관광지와 연계한 어촌관광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AO가 2002년에 창설한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전 세계 28개국 총 89개가 등재돼 있으며, 그 중 어업분야는 4개로 우리나라에만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 손틀어업(‘23.7.) 제주 해녀어업(’23.11.) 2개가 등재돼 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세계중요농업유산 어업분야에서 경남이 국내 최초로 두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도전하는 것으로, 금번 현장 실사에 남해죽방렴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심사단에 적극 알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5-07
  • 경남119 특수대응단 119구조견 수색구조 역량 강화 특별훈련 실시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19구조견의 뛰어난 후각과 청각 능력을 활용하여 탐색 능력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119특수대응단 119구조견(피코, 나이스, 투리) 3두는 최근 5년간 280여 건을 출동하여 126명을 구조했고, 올해 1월 말경에는 경남 진주에서 치매로 집을 나간 구조대상자를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119구조견은 사람보다 최소 1만 배 이상 민감한 후각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붕괴사고, 산악사고 및 실종자 수색 등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재해, 사고, 실종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9구조견 운용자의 현장 운용 기술을 배양하고, 어두운 터널 통과, 흔들다리, 시소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현장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최소한의 시간 내에 신속하게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것이 수색작업의 핵심이다”라며, “119구조견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3-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납세자의 날 기념식서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할 것”
    박완수 도지사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경상남도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실납세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납세자가 있기에 국가와 지역사회가 지탱될 수 있다”며, “납세의 의무는 국방의 의무와 함께 국민의 기본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도 예산 역시 도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인 만큼, 공직자들은 이를 마치 ‘내 호주머니 돈처럼’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시장․군수의 추천과 지방세심의회 심의를 거쳐 3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도 재정에 기여한 25명을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해 이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19개사와 개인 6명으로, 창원시 5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증명서 발급,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도 금고은행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25명에게는 법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유공납세자 시상 이후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한마음병원과 등 도내 4개 대표 종합병원과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 김성훈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사무국장, 설석환 창원파티마병원 기획조정실장, 최상정 한마음병원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성실납세자에게 △종합검진비 10~20% 할인, △외래 및 입원진료비(비급여항목) 10% 할인, △장례식장 빈소이용료 10~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3-04
  • 경남도, 전국 유일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 4년 연속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수산부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고성군 당동만 해역 500ha가 선정돼 2026년까지 대규모 어장 청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공모가 시행된 2022년 이후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선정돼 창원 진동만(2곳), 남해 강진만(3곳)과 함께 고성 당동만 해역에 사업을 추진한다. * '22년(남해 강진만 2구역 1,000ha), '23년(창원 진동만 2구역 500ha), '24년(남해 강진만 3구역 1,000ha)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 어장과 주변 해역의 바다 밑을 정화해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소 당 50억 원(국비 25, 지방비 25)이 투입된다. 당동만 해역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오염 퇴적물 및 폐기물 제거 △양식장 시설 재설치 비용 지원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청정어장 관리를 위한 어업인 교육 △사업진단 및 효과분석 등이다. 고성군 당동만 해역의 장기 연작·폐기물 침적으로 오염이 심화돼 양식생물의 성장이 둔화하고 폐사량이 증가하는 등 어장 생산성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업인 동의를 끌어내 신청했고, 향후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남해군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강진만 전 해역(3,000ha)에 대해 어장 환경정화를 마무리해 가고 있어, 어장환경 개선을 통한 어업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창원 진동만과 남해 강진만에서 8,823톤의 침적 폐기물·오염 퇴적물을 수거·처리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정하고 깨끗한 어장환경 조성으로 어장 생산성을 높여 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국민의 안심 먹거리 제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3-04
  • 경남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해상풍력산업 미래 이끈다’
    경남도는 최근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 준공으로 고성군의 경제 도약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중단됐으나, 2023년 157만㎡ 규모에 9,500억 원을 투자하는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승인 됐고, 지난해 6월에는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사업시행자인 SK오션플랜트(주)는 해양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남도에 산업단지 내 하천만곡부 개선 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해, 현재 관계기관(부서) 협의가 일괄 진행 중이다. 협의가 끝나면 통합 심의인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의 일괄 협의, 통합 심의 규정을 통해 개별 인허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기간이 2년 정도 줄어들어 준공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현재 3GW에서 18.3GW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2027년 고성 양촌·용정일반산단 조기 준공으로 해상풍력 산업에 더 빠르게 뛰어들 기회를 얻게 되며, 기업투자의 직접 고용효과는 3,600명, 생산 유발효과는 3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와 국도 77호선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2025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2027년까지 잔여 국비(약 200억 원)를 확보하고 진입도로를 조기에 건설해 산업 단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산단절차간소화법」을 통해 신속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등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인 지역경제 성장의 롤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3-04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산시, 첫 수소전기 버스 운행 시작
    양산시는 오는 19일부터 수소전기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수소전기버스는 증산차고지를 출발해 양산환승센터를 경유하여 석산지역까지 운행하는 8번 노선에 배차됐으며, 일일 운행거리는 200㎞ 오전 5시 55분부터 22시 55분까지 일 12회(편도) 운행하게 된다. 수소전기버스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행 시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전기를 만들기 위해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차량 내부로 들어가 수소전기와 결합해 오염물질을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해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 버스 1㎞ 운행 시 4.863kg의 공기를 정화하는 작용을 하며, 연간 86,000㎞ 버스 운행 시 총 418,218㎏의 공기를 정화하여 성인 약 76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으로 만들어 주는 친환경버스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증산 수소전기충전소가 지난 달 24일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며 “이번 첫 수소전기 버스도 도입을 시작으로 25년까지 4대 추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 수소전기산업 인프라 구축 및 무공해차 보급 확산을 대중교통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김해시, ‘도자테마거리’ 분청자기 고장 진례면 또 다른 볼거리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분청자기의 고장 진례면에 최근 조성한 도자테마거리(도예촌거리)가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기간(16~21일)과 맞물려 축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자테마거리는 정부의 주민주도 지역특화발전 공모사업인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됐다. 클레이아크미술관(분청도자박물관)에서 진례시장 간 마을안길 645m 구간을 고전벽화거리, 타일벽화거리, 향기벽화거리, 자연벽화거리 테마로 꾸며 미술관(박물관) 방문객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시는 이 거리가 진례 분청자기 홍보와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전벽화거리는 조선후기 대표 화가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화를 그대로 재현하고 도자마을 주민들의 일상이야기를 담고 있는 벽화 거리이다. 타일벽화거리는 도자테마거리에서 가장 긴 벽화거리로 진례면 도예촌 24개 공방에서 참여해 총 400여개 작품으로 꾸민 대형 벽화와 도자기 만드는 과정 벽화, 트릭아트 기법의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향기벽화거리는 향기 좋은 꽃에 나비가 따라오듯 도자마을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길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을 잘 나타낸 벽화거리이며 자연벽화거리는 청곡저수지를 주제로 자연이 아름다운 도자마을의 풍경을 표현해 자연숲 폭포수와 징검다리, 하늘을 나르는 학 등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도자테마거리 곳곳에 △산장빌라 벽화 및 나룻배 △청곡일구 연못 △청곡일구 경로당 △청곡일구 파랑새의 속삭임 △청곡일구 폭포수와 계곡 등 총 5개의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3년간 진례 주민들이 합심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전국 최고의 모범사례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며 “도자테마거리는 분청도자기박물관과 클레이아크미술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또 다른 볼거리이며 이색적인 트릭아트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김해시,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김해시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시는 16개 부스를 설치하고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부경양돈농협 등 11개 업체가 참가하여 단감, 돈육, 생강차, 알로에 등 30여 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박람회 라이브커머스에 산딸기닷컴이 참가하여 산딸기와인과 식초 등 온라인 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접촉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한다. 이병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김해시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박람회 등 대내외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해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김해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인식개선을 위한 “나의 마음을 안아 주세요” 캠페인 개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일 ~ 25일)을 맞아 오는 19일 시청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50가지 그림일기, 나의 마음을 안아 주세요」라는 주제로 김해시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관진)이 함께 주관하며 아동학대를 표현한 그림 50점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시청 구지관 3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그림은 아동학대 유형(신체·정서·성학대, 방임) 중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들을 표현한 것으로 그림과 같은 상황에 처한 아동의 마음을 일기형식의 글과 함께 전시하여 학대피해아동의 입장을 캠페인 참여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예방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인 아동학대 예방 다짐’ 캠페인도 온라인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캠페인은 시 및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홈페이지)과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카카오채널 ‘김해야! 톡’과 ‘아이야! 톡’에 게시된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거나 게시글에 기재된 링크를 클릭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백쌍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제고를 목표로 두 가지 캠페인을 준비했고, 아동들의 상처를 이해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해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아동들이 학대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버스업체 응원키트 전달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18일 ‘찾아가는 해피버스(Bus)데이’ 버스기사님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봉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1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비타민 음료, 간식거리, 방역물품 등이 담긴 응원 키트 300여 개를 제작해 창원시 버스업체 3곳(대운교통, 창원버스, 동양교통)에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박정희 청소년은 “코로나19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 운행을 해주시는 주시는 버스기사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소년 총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한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실천하는 참여기구이다.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사항은 봉림청소년문화의집 문화사업팀(055-273-211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한국전기공사협회 창원협의회,“취약계층 전기시설물 보수공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창원협의회(회장 정기주)에서 취약계층 가정 전기시설물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기공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회원 20여 명이 창원시 관내 10세대를 방문하여 LED전등교체, 노후된 전선, 콘센트 교체 등 전기시설물 개보수 및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정기주 회장은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시설 점검 및 개보수를 통해 동절기 전기 화재 예방 등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세대의 전기시설물을 개보수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호관 사회복지과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창원협의회의 재능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온정의 등불로 밝게 빛날 것이다.” 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허성무 창원시장, ‘이번에도’ 해묵은 서민생계 민원 해결
    허성무 창원시장이 1995년 이후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갈등을 반복한 부산한 신항 소멸어업인 생계 대책 민원을 해결했다. 허 시장은 지난 8월에도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부도 임대단지 임차인 보호 민원을 직접 나서 해결한 바 있다. 창원시는 18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주재하는 현장 조정회의에 참석해 관계기관들과 부산항 신항 건설로 발생한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민원 해소를 위한 조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조정에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승인기관(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창원시, 경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진해오션리조트), 진해생계대책조합, 의창생계대책조합 등 생계대책 민원과 관계된 모든 기관이 참여하여 ‘생계대책부지 공급에 대한 조정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오랜 세월 창원시 최대 난제로 남아있던 과제가 해소되는 물꼬를 트게 됐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 비서관 시절 수백 건의 다양한 민원 해결 경험이 있는 허 시장의 조정 능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허 시장은 1995년 이후 해소책을 찾지 못하고 갈등을 반복해온 부산항 신항 소멸어업인 생계대책민원의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로 직접 중재를 요구하였고, 오랜 설득 끝에 2021년 2월 창원시를 중심으로 국민권익위원회와 조정 합의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10개월여 동안 관계기관을 설득하고 독려함으로써 오늘의 조정합의서 체결에 이르게 된 것이다. 창원시는 10개월간 진행된 조정안 협의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내실 있는 조정서를 이끌어 냈으며, 이후 분란과 혼란을 없애기 위해 대상기관을 생계대책민원 관계되는 모든 기관으로 확대시킴으로써 26년을 끌어온 최대 다수인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해당 민원은 1995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시행된 부산항 신항건설로 인해 예로부터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어민들의 어장이 소멸되면서 발단이 됐다. 신항 인근 어민들은 어업권 보상과는 별도로 해양수산부를 대상으로 생계대책 수립을 요구하여 1997년, 2003년 두 차례에 걸쳐 해양수산부와 생계대책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2008년 생계대책민원 처리를 조건으로 웅동1지구 준설토투기장의 36%를 옛 진해시로 토지를 매각하고, 창원시와 어민들은 2009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웅동1지구 일부 토지(각 3만4천평)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는 협약을 체결했지만, 토지 가격에 대한 이견으로 생계대책부지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소멸어업인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민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외면하며 생계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행정의 현실이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정서가 만들어지기까지 상당한 진통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기관의 통 큰 양보와 대승적 결정을 통해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며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부산시, 요소수 부족 사태 대응 제2차 비상대책회의 열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전격 가동한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팀(TF)’을 확대 개편하고 오늘(18일) 오후 시청에서 제2차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TF 단장인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분야별 대책반장인 실‧국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차량용 요소수 공급 상황과 업계 등 지역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시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앙정부는 요소수 긴급 공급 등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요소수 일일생산량이 소비량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 주요 요소수 생산업체의 공장가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요소수 부족 문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 현장을 더 살피고 보완할 부분을 찾아 지역 현황과 문제점을 정부에 알리고,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주요 분야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소방,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폐기물 수거‧제설‧도로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분야에는 당장 차질은 없을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여전히 화물차를 비롯한 건설기계 등의 산업현장에는 어려움이 있어 중앙정부에 신속한 요소수 공급 건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요소수 수급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현장 상황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요소수 전담팀을 확대 개편하고 2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오늘 회의에 참석한 실‧국장들에게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부산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한편, 부산시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팀은 지난 10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5개 대책반을 꾸렸으나, 신속한 상황 대처와 분야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자원반’, ‘지역경제반’ 등 4개 대책반을 추가하여 총 9개 대책반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급 안정 시까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창원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대사 접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 대사를 영접하고 양국 간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스페인 세스페데스 신부를 기념하는 진해구 세스페데스 공원, 창원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창원의 집 등 창원시 역사관광지와 시설들을 둘러봤다. 창원시는 스페인과 여러 방면으로 도시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페인과의 문화, 예술,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 교류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대사는 “창원시의 국제교류 협력 분야에 스페인에서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와 스페인은 그간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어 왔다. 한국 땅을 최초로 밟은 서양인 세스페데스 신부를 기념하여 2015년 11월 진해구에 ‘세스페데스 공원’을 개장했다. 2017년에는 한-스페인 양국 우호협력 증진 기여에 대한 공로로 ‘이사벨여왕십자문화대훈장(The Cross of Official of the Order Isabel La Catolica)’을 수여받았다. 특히 창원시는 2016년 스페인 빌바오시와 국제우호협약 의향서를 체결하며 양시 간 문화, 예술 등 우호교류 및 지속적 상생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추후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는 스페인을 직접 방문하는 등 스페인과의 도시외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스페인 국적인 세스페데스 신부는 1593년 12월 대한민국에 도착한 최초의 서양인으로서 1년간 체류하는 동안 우리나라의 실상을 서구에 알린 분이다. 스페인 정부는 세스페데스 신부의 방한 400주년인 1993년에,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역사의 장으로 남길 바란다며 주한 스페인 대사관과 협의 하에 기념비를 (구)진해시에 기증하였고 오늘날 세스페데스 공원에 이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 창원시, 문화상 매년 개최 적극 검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창원시 문화상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창원시 문화상 개최 주기, 분야 조정 및 문화상 권위 고취방안 논의”란 주제로 경남문학관 서일옥 관장님을 비롯한 창원대학교 류은정 교수님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간담회에 앞서 “창원시가 통합 전 창원·마산·진해에서 매년 각각 문화상을 개최해오다가 통합 후 2012년부터 격년제로 문화상을 시상해왔다”며 ”지역예술인들로부터 개최시기 조정에 대한 건의가 있는 만큼, 문화상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남문학관 서일옥 관장은 “통합 후 격년제 시행으로 지역예술인들이 위축된 부분도 있다”며 “매년개최로 수상기회를 확대해달라”고 말했으며, ▲창원대학교 류은정 교수는“매년 개최하는 것에 동의하며 수상분야를 세분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창원대학교 김해동 교수는 “문화상 심사 시 연륜과 경력기간을 한정하지 말고 그해 뚜렷한 업적이 있다면 시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문성대학교 박무일 교수는 “문화상 수상 분야를 세분화한다면 기준에 맞는 추천 인원이 더욱 제한될 것”이라며 “분야별 수상 인원을 정하지말고 수상 자격이 합당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경남대학교 백운효 교수는 “지역체육분야에 활동하시는 분이 많은 만큼 시상 기회를 늘려주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창원대학교 허진 교수는 창원시 문화상을 창원시민대상으로, 학술은 「학술연구」, 지역사회개발은 「사회통합」으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했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제시해주신 다양한 의견은 지역문화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원시 문화에 공적이 깊은 문화인이 적극 발굴 될 수 있도록 조례안 개정 시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창원시 문화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문화상은 2022년 39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문학·학술·체육·지역사회개발·예술·교육언론 등 6개 분야에서 20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1-11-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