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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08 18:43
창원대학교 노푸름(체육학과 4)과 도민지(체육학과 1) 선수가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푸름과 도민지는 준결승에서 용인대학교의 김명선-권연희 조를 3대 1(11-5, 11-4, 10:12, 11:7)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
반대편 준결승 토너먼트에서는 창원대학교 강은지(체육학과 2)-장윤서(체육학과 1) 조가 한남대학교 전여진-이은주 조를 3대 2로(3-11, 3-11, 13-11, 11-4, 11-4)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여 창원대학교 선수들끼리 개인복식 우승을 다투었다. 결승전에서 노푸름-도민지 조는 강은지-장윤서 조를 3대 0(11-3, 11-9, 11-5)으로 물리쳐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김고은(창원대학교 4)과 노푸름은 개인단식 4강에서 만나 창원대학교 선수들끼리 승패를 다투었고 접전 끝에 3대 2(8-11, 11-7, 7-11, 11-8, 11-7)로 김고은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결승에서 인천대학교 이수연 선수에게 1대 3(5-11, 13-11, 9-11, 8-11)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거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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