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 빛 의암호 카누로 누비고 열기구 타고 춘천가을하늘 속으로
- ‘2023년 춘천국제레저대회’ 붐업행사
- 춘천의 하늘과 호수를 테마로 카누, 요가, 열기구 등 다양한 시민체험행사개최
□ (재)춘천레저ㆍ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의암호 상중도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노을ㆍ별빛카누’와 ‘Hi-High’ 열기구 시민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10월 21일과 22일에 열리는 캄파놀로 그란폰도, 킹카누 레이스대회 등 레저 5종 대회로 치러지는 ‘2023 춘천국제레저대회’ 붐업행사의 일환이다.
□ 노을ㆍ별빛카누는 13일 14일 양일간 의암호 상중도 배터에서 노을이 지는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하며, ‘세 개의 달이 뜨는 가을 밤’을 컨셉으로 커다란 달 조형물을 의암호에 설치해 하늘의 노을과 별빛, 강의 달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 열기구는 13일, 14일 상중도에서, 21일 22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운영되며 지상에서 15~20m까지 올라가는 계류형으로 10여 분간 탑승하며하며 카누와 열기구 행사 모두 전문 포토그래퍼가 제공하는 멋진 사진도 제공한다.
□ 참가비는 1만원으로 춘천사랑상품권으로 환원되며, 신청은 (재)춘천 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 지난 7일 관내 카페 명소 카페드220볼트에서 야외 요가 행사를 개최해 시민 50여명이 참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2회 및 3회 체험행사는 모두 마감이 된 상태이다.
□ 요가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춘천에서 매년 레저도시라는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관람자의 자격으로 구경하곤 했는데 직접 아카데미와 체험행사를 하면서 춘천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알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 한편, 조직위는 이달 21일과 22일 ‘2023 춘천국제레저대회’의 일환으로 제2회 킹카누레이스대회, 제6회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훕잼 춘천 3on3 농구&스트릿 문화행사, 제1회 BMX프리스타일 내셔널 챔피언십 및 국제전 총 5종 대회를 개최해 춘천의 가을을 레저로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