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 파프리카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국 다변화

캡처 VMKVMFLZK파프리카.PNG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산 파프리카의 수출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경상남도 내에서 최초로 필리핀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의미가 깊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023년 8월 검역 협상 완화를 통해 항공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한국산 파프리카는 일본 내에서 점유율이 86%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위치에 있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경쟁국보다 낮은 단가, 품질의 우수성, 지리적 이점 등은 물론 신선도 측면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힌다 할 수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 높은 국내 가격 형성으로 내수 시장 전환과 일본 내 경기침체 지속으로 소비자 구매력 저하 등 수출이 감소 되는 추세이다.

 

창원산 파프리카는 전국 수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신선 농산물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위와 같이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하기 위해 일본 중심의 수출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삼수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일본 현지 불경기로 인해 수출량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필리핀 수출길이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에서 인정받듯 최상의 품질과 엄격한 관리로 필리핀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필리핀은 신선 농산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번 창원산 파프리카 도내 첫 수출이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품질을 기반으로 수출국 다변화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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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출 1위 창원산 파프리카, 필리핀에 ‘경남 최초’ 수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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