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 진형익, “산업유산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 등 맞춤형 해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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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는 18일 [창원특례시 위기인가? 창원특례시 산업의 내일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제조업 위기 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첫 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의 저자인 양승훈 경남대 교수가 창원과 비슷한 제조업 도시 울산의 성장 모델 발표를 시작으로,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을 좌장으로 자유 토론 형식을 이어갔다.

 

양승훈 교수는 “동남권 제조업의 위기는 두 차례의 기업 공간 분업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1차 분업은 R&D 및 설계 분야와 실행하는 제조 공장의 분업이고, 2차 분업은 SK하이닉스의 용인 진출과 같은 공장의 수도권 진출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 교수는 “자연스럽게 ‘선망 직장’이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산업 사이클로 인한 기업 호황이 지역 일자리와 부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가 되었다”고 말하며 “오히려 제조업 인프라와 숙련된 엔지니어 같은 창원만의 산업 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의 지식 클러스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진형익 대표의원은 “전통 제조업 기반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와 지식기반 제조업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육성전략이 필요하다”며 “제조산업 유산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 청년제조창업가 기업 상속 연결 등 맞춤형 해법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형익 의원은 “정의로운 전환과 RE100 이행에 대한 지원 전략을 수립해 창원의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면밀한 계획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미래지향적인 산업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일자리연구회는 진형익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남수, 김상현, 백승규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박해정·한은정 의원, 김경영 전 도의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연구회는 추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창원시 경제와 일자리를 위한 연구 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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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자리연구회, 제조업 도시 창원의 산업 전략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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