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7(화)
 
  • 경남도내 6개 시군 호우주의보 발효 중 13일 오후 9시 비상1단계 가동
  • 예상 강우량 30~80mm, 경남남해안 150mm이상, 지리산부근 100mm이상

캡처 경남도청 우주강극 사진1.png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도내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오후 9시에 기존 ‘초기대응단계’에서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 호우주의보 :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바람도 동반될 전망이다.

 

경남내륙 지역에는 30~80mm, 경남남해안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지리산 부근에는 100mm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순간 최대 풍속 70km/h(20m/s)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도시군의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는 한편, 하천변 산책로나 절개지 인근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체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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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호우 특보 발효에 ‘비상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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