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6.17. 부산화명수목원, 영남권지역 희귀·특산식물 보전과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핵심 역할 수행하는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
  • 향후 지역사회 인식 제고,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거점이 되어 다양한 대시민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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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부산화명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지난 6월 17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체계적 수집 ▲증식 ▲보전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2024년) 법률 개정으로 신설된 제도다.

○ 수목원은 올해(2025년) 6월 5일 국립수목원에 보전기관 지정 신청을 했으며, 6월 17일에 최종 지정을 통보받았다.

○ 이번 지정을 계기로 수목원은 지역 고유 희귀·특산식물 자원의 보존과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종다양성 확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수목원은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산꼬리풀', '삼백초' 등 부산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보전과 생물종다양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수목원은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지역의 종 보전 핵심 역할로 ▲희귀‧특산식물 자생지 조사 및 식생 모니터링 ▲신규 종 확보와 증식 기술 개발 ▲현지 내‧외 보전 및 보급을 위한 공급 기반 구축 ▲보전기관 간 네트워크 참여 및 협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희귀‧특산식물 개화 정보 알림 서비스 등 사업 수행을 한다는 계획이다.

 

□ 최우호 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부산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현지 내·외 보전은 물론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로 지역 사회 인식 제고와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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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명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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