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6.21.~6.22. 양일간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 전통기악 2개 종목으로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진행…
  • 참가 분야는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명인부 4개 부문
  • 전국 총 84명에 달하는 예술인들이 열띤 경연 펼쳐… 총 39명의 우수자 선정해
  • ▲명인부 종합대상, 한영숙류 태평무 이수자 전여경 씨 ▲명인부 종합최우수상, 지영희류 해금산조 조희규 씨 수상…
  • 경연 우수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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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6월 21일, 22일 양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열린 '제4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이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했다.

 

□ 올해 대회는 중·고등부부터 명인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경력의 전통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그 진가를 대중에 알리는 소중한 무대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무용과 기악 2개 종목에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무용) ▲명인부 4개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 총 84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 경연 결과, 종합대상 및 종합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39명의 우수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 특히, ▲대회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국무총리상)’은 명인부의 한영숙류 태평무 이수자 전여경 씨(41)가, ▲‘종합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지영희류 해금산조 조희규 씨(34)가 수상했다. ‘종합대상’에게는 시상금 5백만 원, ‘종합최우수상’에게는 3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부산 동래는 전통예술의 터전으로 오랜 세월 동안 민속예술과 국악, 전통무용이 생활 속에서 이어온 명소”라며,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신인 예술가들의 등용문이자 무형문화유산 전승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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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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