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도청 4층 대회의실서 온․오프라인 동시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 박 지사, “경남 도약의 3년... 남은 1년도 최선을 다하겠다"
- "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 이루기 위해 4년차 역량 집중하겠다"

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오직 경남! 오직 도민! 도민과 함께한 열정의 3년’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으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제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3년 간의 도정 성과와 향후 방향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지난 3년은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열정의 시간이었으며, 침체하던 경남을 도약의 길로 이끈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도 많았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신 도민들과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1년도 도민과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도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평생 공직에 몸담아오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남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지난 3년을 △‘경제를 살린 3년’, △‘미래를 세운 3년’, △‘도민을 살핀 3년’, △‘신뢰를 높인 3년’ 등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주요 성과에는 △무역수지 32개월 연속흑자, △우주항공청 개청,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전국 최초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운영, △도립대-창원대 통합 및 글로컬 대학 최다 지정, △경남패스‧경남동행론 등 경남형 복지정책 추진, △도로망 개통 및 도로‧철도 정부계획 반영, △정부평가 역대 최고 성적 기록, △그린벨트(GB)‧군사보호구역 역대 최대 면적 해제, △정부 공모사업 역대 최다 선정 등이 포함됐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 8기 4년 차 도정 운영방향으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양대 축으로 제시했다.
먼저, ‘경제수도 도약’을 위해 △서부경남경제자유구역청 설립을 통한 ‘경제자유자치도’ 조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우주항공 부품소재진흥원설립을 통한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의 도약,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혁신 허브 조성과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주력․미래산업 육성, △유라시아 물류 전진기지 구축 및 국제물류특구 조성과 가덕도 신공항 연계 트라이포트(항공․철도․해운) 교통망 구축을 통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도민행복 시대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는 △도민연금 본격 도입과 경남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 경남형 생활복지 체계 본격 도입, △통합재난관리센터 건립과 광역형 비자 확대, 소상공인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도민안전 및 민생안전 지원, △항공․인공지능(AI) 등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고립․은둔 청년 일상회복 지원체계 마련 등을 통한 청년층 지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전략이 포함됐다.
끝나고 기자와의 질의답에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원전,조선,방산,항공산업,Al 육성 등의 관련부분 등은 새 정부와 긴밀히 진행중이며 함께 노력하면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롯데백화점 마산점,진주극제대 등의 대책으로는 우선 인구가 줄여 들기 때문에 모든 것이 힘들어 지고 전부를 해결 끌고 갈 수 없는데 정부도 선택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이 인구 문제이고 소상공인 문제도 어렵고 앞으로 산업부분이 더욱 취약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양극화 해소는 정부의 재정 경제적 정책이 필요하다"하면서"내수와 건설경기가 살아나야한다.진주국제대는 진주시와 경남도가 협조해 보지만 지금 법정관리 중이다.행정통합문제는 곧 발표가 있다.여론조사실시를 해서 긍정적으로 나오면 통합을 진행 하겠다,빠른시간 내에 도정현안을 가지고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하여 현안문제를 정당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만나 협조를 요청하겠다.우주항공청 부분은 첫 째가 기능 강화, 두번 째가 위상강화이다.취임 후 채무는 조목조목 검토결과 금년에 까지 약 9천 4백여 정도 줄여 3천여 정도 상환했는데 이번에 좀 늘어 났다. 공무원들을 보고 먼 미래를 보고 일하라 했으며,급하지 않는 예산은 절감하고,
특히. 도민들이 부담하는 자동차세 채권을 지금은 폐지해 안받고 있다.새정부에게 경남의 모르는 부분을 잘 설명할 것이고, 원전 산업은 이 대통령이 후보시절 에너지 건을 유심히 관찰했는데 원전을 규제할 것 같지 않고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세계에서도 원전이 친환경에너지로 결정했기 때문에 과거 문재인 정부처럼 안할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기회있으면 대통령께 한번 건의하겠다.해양수산부 부산이전은 당연하고 환영한다. 다만 북항에 두지 않고 부산신항에 와야한다.북항은 입지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며, 우리도의 입장은 수산기능, 항만 발전기능,신항만의 각종 기능 등으로 볼때 신항이큰 발전이 된다"라고 질의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