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시민들의 사이버보안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보안 실천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돼
- 일상생활 속 보안 수칙 등을 담은 동영상을 다양한 매체로 시 전역에 집중 홍보 예정
- 시, 사이버보안 표어 공모전을 비롯해 정보보안 반짝 퀴즈, 미션 수행 프로그램 운영해 공무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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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통신사 인증 시스템 침해, 전자우편(이메일) 피싱 공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통신사 유심 인증 시스템 침해로 인해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 이에 시는 시민들의 사이버보안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보안 실천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보안 수칙을 담은 동영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민공원 등에 설치된 아이피티브이(IPTV), 시청 옥외 전광판의 매체,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 전역에 집중 홍보한다.
○ 시는 직원들의 정보 보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4~5월에 ‘사이버보안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내부 투표를 통해 「의심 없는 클릭, 해킹의 시작」 등 우수작 6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표어는 ‘정보보호의 달’인 7월에 정보보호 홍보 캠페인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 또한, 오는 7월 9일 ‘정보보호의 날(매년 7월 둘째 수요일)’에는 직원들이 보안 수칙을 더욱 재미있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반짝 퀴즈, 미션 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무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안 수칙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디지털 혁신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