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확실한 시대의 고뇌와 희망을 그리다 - 예술로 공감하는 정선우 작가 디지털 아트 개인전
청년작가 정선우(1996년생)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의 내면 풍경을 디지털아트로 풀어낸 개인전 ‘상상을 넘어 상상을 잇다’를 2025년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여수 녹테마레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불안, 고독, 희망, 회복 등 현대인이 마주하는 복합적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예술을 통해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유리도시’에서는 닿을 듯 닿지 않는 꿈과 현실의 간극을, ‘조난’, ‘반전’, ‘안경’ 등에서는 사회적·경제적 환경에서 느끼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방황, 절망을 드러내며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현실을 표현했다.
‘오로라’, ‘파도’, ‘고지’, ‘구름’ 등은 목표와 성장, 회복의 가능성을 상징하며, ‘고립’과 ‘절벽’은 새로운 시작을 향한 용기와 인내를 담아냈다.
이처럼 감정의 양면성을 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현대인이 겪는 복합적 고민과 감정을 예술적으로 조명했다.
정선우 작가는 “작품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 자신만의 감정과 경험을 투영하고 공감과 위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를 관람한 지역의 중견작가들은 “철학과 작품 완성도 수준이 대단하다며 좋은 재능이 세상에 넓게 울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굿아트편집장 유상국 작가는 청년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꺼리거나 중단하는 주요 이유로 경제적, 창작 환경 및 지원 부족, 예술 활동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작품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과 창작 환경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여수녹테마루 겔러리 전시장( 6.1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