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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소라파출소 경찰,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 구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이 ‘골든타임’을 지켜준 경찰관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12분경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한 가정집에서 “남편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남성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였다.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은 남성은 119구급대에 인계 병원에 후송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직무교육 등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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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7

지역뉴스 검색결과

  • 여수경찰, 새벽 시간 LPG가스 방화에 주민 22명 신속대피
    "사람을 죽이겠다"라는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한 돌산파출소 정필규 경장이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처로 마을 주민들의 생명을 살렸다. 여수경찰서(총경 박규석)에 따르면 돌산파출소 소속 경찰관인 정필규 경장 외 1명은 지난 3일 새벽 3시 10분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수산업 가공건물에 앙심을 품고 LPG가스통 옆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힌 피의자를 신속하게 제압하여 현행범체포 하여 신병확보를 한 후, LPG가스통에 불이 옮겨붙었기에 터질 시 인근 주택으로 불이 옮겨 붙어 인명피해가 우려되어서 주민들의 대피가 신속하게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돌산파출소 경찰관은 1차적으로 주민을 대피 시키고 나서도, 미처 나오지 못했다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에 불이 붙은 LPG가스통을 옆을 지나 발화지점 인근에 위치한 외국인들이 지내고 있는 외국인 숙소에 2층에 뛰어 들어가 대피를 도와 마을 인근 주민들의 집을 일일이 전부 다니며 쾅쾅쾅 깨워 안전하게 인근 마을 주민들을 총 22명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는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고, 시민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정성치안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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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4-05-03
  • 여수시,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여수시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7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2개 시․군 1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수시는 21개 종목 중 19개 종목에 300명의 선수단 등이 참가했으며, 금 52개․은 59개․동 51개를 획득, 총 점수 51,268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한 ’20~’21년을 제외한 2016년부터 이어온 7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2위 순천시, 3위 영광군, 4위 목포시, 5위 광양시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 댄스스포츠, 역도 등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실었다. 또한 여수시는 선수단 입장식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와 함께 입장하며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장애인체육회 강우연 상임부회장은 “7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선수단과 이사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10월 열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호남
    2024-05-03
  • 정기명 여수시장, 월간보고회서 ‘섬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철저’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읍면동별 5월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추가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문제’와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특교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소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거북선축제에 대해서도 “거북선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와 문체부 선정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교통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정 시장은 ▲읍면동 주민화합행사 개최 준비 만전 ▲동네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정비 철저 ▲민원인 친절 응대 및 적극적인 현장 행정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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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4-04-29
  • 여수경찰, '24년 아름다운 전남가꾸기 참석자 상대 보이스피싱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26일(목요일) 율촌면 반월리 해안가에서 ’24년 아름다운 전남가꾸기 행사에 참석한 (사)한국농촌지도자 여수시 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및 농기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서민경제침해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제적 피해를 당했을 때 선제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피해 및 구제신고 연락처 등 안내하였고,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수확철 보관중이던 농산물 및 농기계 절도 예방과 최근 농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농기계사고 등 구체적인 실제 사례 위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여수경찰서(총경 박규석)는“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농번기 각종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할 방침이다”라고 말하였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6
  • 여수 경찰,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
    여수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수사파트너십 포럼은 지역 치안 이슈에 대해 주민과 경찰이 더 관심있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수사 참여 치안 파트너이다. 포럼 회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다양한 지역민 2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촉된 회원들은 수사경찰 추진 정책에 대한 홍보와 보호·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나 수사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 발굴 및 지역 곳곳 알려지지 않는 범죄 정보 제공 등 민·경 협력 치안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력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경찰 협력단체 등 기존 치안 파트너와 주민 참여 협력 치안이 중요시 되고 있다. ‘행복한 여수,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서 수사파트너십 포럼과 소통하고 도움을 받을 것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04-26
  • 교차로 우회전시 일단멈춤! 여수경찰 합동 교통캠페인 실시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4. 23.(화) 07:50~08:20, 약 30분간 중앙동 이순신 광장에서 경찰서 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보행자 보호, 우회전 시 일단 멈춤’등의 주제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교차로 일단 멈춤!’,‘어린이 교통안전 보호’등 구호를 가지고 안전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경찰서에서는 매월 1~2회 여수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스쿨존 내 서행 등의 주제로 지속해서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위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집중 단속 실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호남
    2024-04-23
  • 주종섭 도의원, 전라남도 외국인계절노동자 보호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외국인노동자만 적용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계절노동자(C-4, E-8)와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고 계절근로자 제도에 참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지원 대상자로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안이 발의됐다. 외국인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이다. 이 개정안은 제명,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용어 정의, 기본계획의 수립, 외국인노동자의 범위 확대와 함께 도지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사항을 담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지난 3월 전남도의회에서 전문가와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외국인계절노동자 지원을 위한 입법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분들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좋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전라남도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권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입법 방안을 모색했다”며 “전라남도 자체적으로 외국인계절노동자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 설립ㆍ지원 및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개선ㆍ인권보호 교육 등 간담회에서 제시해 주셨던 좋은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계절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돼 외국인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4월 24일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호남
    2024-04-23
  •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 “부영,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 약속대로 추진해야”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사업이 해보지도 못하고 중단될 위기이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먼저 송 의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내에서 화순군이 공실로 비어있는 부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하여 제공해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가 시행되었으며 여수시는 부영 측에 3회에 걸친 협의 요청을 하는 한편 사업비 10억 원을 추경에 편성해 30호를 먼저 지원하고 2028년까지 200호를 공급한다는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부영 측은 약속을 뒤엎고 지역사회와 논의 없이 독단적으로 노후된 아파트 재건축을 하겠다고 나섰으며 이를 핑계로 청년임대주택 사업을 못 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부영의 항변대로 부영 6차 아파트를 청년 임대 사업 대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면 부영 9차 아파트를 대안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왜 묵묵부답인가”며 따져 물었다. 이어 “국내 3,055개에 이르는 건설사 중 한 곳이 여수시 전체 아파트 세대 25%를 공급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특혜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또한 △죽림․웅천 부영아파트 하자 문제 △5년 후 분양전환 과정 임대보증급 인상 문제 뿐만 아니라 △서울 금천구 종합병원 건립 △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 △해외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례를 들며 “여수에서 번 돈으로 국내외 가리지 않고 각종 공헌 활동을 펼치는 부영이 ‘부영 왕국’이라 불리는 여수에는 왜 이리도 인색한가”라며 질타했다. 송하진 의원은 “뻔뻔하게 지역사회를 기만하는 부영의 행태를 언제까지 이대로 두고만 봐야 하나”며 “청년 신혼부부 주거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일개 부영의 변심으로 사장되지 않고 막막한 청년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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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문’은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이 부족해”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진명숙 의원은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수문에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어떤 지역으로 진출입하는 관문에는 그 지역의 정체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물이 설치되어 있다”며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연 환경․역사적 특징․독특한 문화와 미래 비전 등 지역의 정체성을 지민과 외부인에게 명확하게 드러내 인식시키는 매우 중요한 메신저”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여수문은 무의미한 구조물이자 도로 위 또 하나의 시설물로만 받아들여질 뿐 여수를 포괄적으로 드러내는 상징물로서는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여수문은 사업비 약 29억 원을 투입해 2017년 10월 20일 착공해 2019년 6월 7일 준공했으며 2018년 여수 상징 기념문 명칭 토론회와 두 차례 설문조사를 통해 ‘여수문’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진 의원은 “여수문이라는 명칭에 역사적 의미와 정채성을 느낄 수 없으며 우리 여수의 미래와 현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우리 시는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이순신 장군과 지역 선조들이 힘을 함쳐 나라를 구한 ‘구국의 성지’이자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발원지”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 여수문이라는 명칭을 ‘구국의 성지 여수문’으로 추가하는 방안 검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여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상징물 추가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진명숙 의원은 “시대가 변했고 우리 시의 위상도 글로벌한 도시로 크게 바뀌었다”며 “우리 여수가 구국의 성지라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실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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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4-04-22
  • 전남도민 화합의 장,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200만 전남도민이 스포츠로 하나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09년 제48회 대회 개최 이후 25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많은 체육인들과 도민들의 큰 관심속에 22개 시·군 7,314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은 각 시·군 선수단이 펼친 전남체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손점식 사무처장의 성적발표, 종합시상, 격려사 및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대회기 및 패넌트기 이양, 차기 개최지 홍보, 환송사, 폐회선언, 성화소화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회결과 순천시가 38,675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영광군(35,760점)이 준우승을 차지, 여수시(35,625점)가 3위, 광양시(33,675점)가 4위, 목포시(32,575점) 5위, 신안군(30,950점) 6위, 영암군(29,875점) 7위를 차지했다. 지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순천시는 2년만에 종합1위를 재탈환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한 구태완(여수시) 선수와 육상종목에서 전남체전 대회신기록을 3개나 수립한 허정현(목포시)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선수단상은 함평군선수단이 수상했으며, 모범종목단체상은 전남배드민턴협회가,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 선수단이 각각 선정되었고, 화합상은 장성군 선수단, 질서상은 고흥군 선수단, 우정상은 담양군 선수단이 수상했다. 작년보다 종합점수와 순위가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작년대비 10단계 순위가 상승한 영광군이 1위, 작년대비 9단계 상승한 곡성군이 2위, 작년대비 6단계 상승한 진도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체전기간동안 성공개최를 위해 봉사에 최선을 다한 영광스포츠클럽이 특별봉사상을 받았다. 이로써, 나흘간의 뜨거웠던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 대축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마무리 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는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시군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투지와 열정이라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놀랄만한 성적을 거둘 것이다. 많은 지원과 함께 올 5월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대회 기간동안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열정은 전남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러분 덕분에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고, 내년 장성에서 다시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와 패넌트기는 영광군에서 장성군으로 이양되며, 내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장성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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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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