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 16일, 창원시 대원동 원주민상가 대표 방종근 외,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어
  • "경상남도 감사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에일린의뜰 아파트상가 자체적 추진한 행위라 하여, 창원시 해당공무원 3명 훈방 및 주위 조치하였다" 밝혀
  • "에일린의뜰 과잉상가 원상회복하라.폐도 원상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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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원동 원주민상가 대표 방종근 외 상인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창원시 대원동 원주민상가 대표 방종근 외 상인들은 16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는 대원동민 유치원을 아무 철차 없이 상가로 용도 변경, 기존 지하 1층 지상 3층 상가를 설계변경 한달만에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과잉상가 건립으로 인하여 원주민상가는 물론 기존상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는 산업기지촉진법을 제정하여 구창원시 원주민재산을 강제 매수하여 국비지원 없이 창원건설을 하였다. 이법에 저항하는 자는 당시 중앙정보부가 제압했다. 그 결과 통합 전 재정자립도가 76%에 달하는 부자도시였다. 이 모든 것은 원주민의 희생에 대한 댓가이다. 그런데 창원시는 에일린의뜰 상가 과잉공급으로 기존원주민 상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켜 원주민을 2번 죽이는 행정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을 설립한다는 이유로 도로를 폐도 한다 하였지만, 유치원 폐업시키고 도로도 폐도되어 도로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원주민이며 이주민으로서 2002년 대원동민 약 90% 몰표를 받고 시의원에 당선되어 원주민의 억울한 한을 풀 수 있는 길은 원주민 이주단지를 재건축을 통해 재산보전을 시켜야 한다는 계획으로 대원동부터 재건축을 추진하였다.

재건축 추진당시 의원이 재건축에 관여하면 봉변당하니 재건축에 관여하지 말 것을 많은 사람들로부터 충고 받았지만 재건축에 대한 복잡한 행정 절차 과정이 있기에 봉변을 각오하고 원주민재산보전차원에서 재건축을 추진하였고, 재건축을 추진하자 배한성시장, 박완수시장은 창원시는 계획도시로서 단독주택은 재건축 불가를 고수하였지만 나는 창원시와 12년 다툼 끝에 대원동 재건축을 만들고 업체와 결탁하였다는 등 집회를 당하여 정치생명이 끝나는 봉변을 당하면서 대원동 재건축 만들었지만 박흥실, 김무직, 이대연 조합장들은 재건축을 억망으로 만들어 실패작이 되었다"고 역설했다.

 

방종근 대표는 "에일린의뜰 아파트 단지는 1976년 15개 부락 약 500세대가 강제 이주한 상가 없는 이주단지로서, 상가는 대원민원센터앞에 조성하여 원주민 재산보전차원에서 가구당 3평식 분양하여 상가를 건립하였지만 50년 전 조성한 미분양상가부지500평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에일린의뜰 단지 내 유치원은 1976년 이주당시 대원동민들은 창원교육청을 방문하여 대원동 발전을 위해 유치원설립당위성을 주장하여 부지조성원가 보다 낮은 가격에 원주민이주단지에 유치원 부지를 분양받아 유치원설립자를 모집하여 유치원을 설립하였으므로 대원동민 유치원이다"라고 하면서,

 

"그런데 창원시는 대원동민 유치원을 아무 철차 없이 상가로 용도 변경하여 기존 지하 1층 지상 3층 상가를 설계변경 한달만에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과잉상가 건립으로 원주민상가는 물론 기존상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잘못된 과잉상가 건립이라 하자. 창원시는 법대로 하였다 하여 장기간 다툼하다 경상남도 감사실에 감사를 요청한 결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의견청취 등)에 따른 주민서면 통보, 주민설명회, 및 공람, 시의회 의견수렴과 같은 법 재 16조(정비계획의 결정 및 정비구역의 저정 고시)에 따른 창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적정하게 정비계획을 변경, 고시한 사실이 확인된다" 며 "경상남도 감사에서 절차를 무시하고 에일린의뜰 아파트상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행위라 하여, 창원시는 해당공무원 3명은 훈방 및 주위 조치하였다"라고 경상남도 감사원 감사제보 조사결과 회신 공문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대원초등학교정문 앞 도로를 폐도하고 우회하도록 하여 원주민 상가활성화는 물론 상가이용자에게 많은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기존도로를 폐도 하여 우회하도록 하므로 대원초등학교 후문 앞은 교통정체를 이루고 있다. 도로폐도에 대하여 대원동민이 민원을 제기하자 창원시 A 00은 유치원 설립을 위한 조치라 하였는데 유치원설립은 하지 않고 도로만 폐도 되었다.재건축 등은 없는 도로 만들고 기존도로 사용이 편하게 만드는 것인데 에일린의 뜰 아파트는 기존도로 폐도 하여 초를 다투어 출동하는 소방차 출동 장애는 물론 대원초등학교 정문에서 우회하도록 하여 대원초등학교 후문은 막심한 교통정체 도로가 되었다. 이 또한 절차를 무시한 업무 추진이라 하겠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에일린의뜰 아파트 분양가는 김해시 장유면 부영건설과 같이 부풀러진 공사금액이라 생각한다.에일린의뜰 아파트는 평당 분양가 1천3백 8십만원 분양 계획서를 2019년 부동산 보증공사에 제출하였는데, 창원시는 2022년 평당 분양가 1천599만원에 승인하여 부영건설과 같이 부풀러진 공사금액은 아닌지 검토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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