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 경영대상 수상자와 모범 소상공인 표창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 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소상공인의 날’은 그동안 국민경제 한축으로서의 역할을 해 온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매년 11월 5일을 ‘소상공인의 날’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할인행사와 축제행사,기념식,세미나 등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전국행사(11월 4일~5일)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번 행사는 우수소상공인에 대한 시상식만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포상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과 도지사 표창에 이어 소상공인연합회장의 표창, 도의회의장, 경남중기청장, 도연합회장 표창 등 42명의 시상과 표창이 수여 되었으며,도내 4개 소상공인 업소 제로페이 우수가맹점에 대한 인증서도 수여되었다
또한,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BNK경남은행에서 각각 1천만원을 후원하여 도내 소상공인 자녀 고등학생 66명에게 1인당30만원씩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양대복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소상공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속히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이 진압되어 지역 경제안정과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경남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며 “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기술혁신과 창의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소상공인 발전에 공로가 있는 42명 중 언론인들 감사패 는 "경남연합일보 부국장 문병용 기자, 한국상인 방송 조용식 대표, 국제뉴스 오웅근 경남취재국장,경남신문 이명용 경제부장,경남도민일보 주성희 경제부기자 등이 각각 수여 받았다.